엘런 머스크의 메일에서 배우는 위기 대처 리더쉽 –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리더쉽의 교훈

Updated on 2017-12-09 by

테슬라가 여러모로 어려움에 처하면서 엘런 머스크의 비젼에 대해 회의적인 분윅기가 매우 강화되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모델 X3 생산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가운데 최근 테슬라는 생산 공장 노동자 700여명을 해고 하면서 갈등이 더 붉어지고 있고 외부의 의심도 더 심해지고 있죠.

이러한 위기를 엘런 머스크는 어떻게 극복해 낼까요? 리더쉽 관점에서 엘런 머스크를 평가한 글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Inc.에 미래 문화 코드 : 성공적인 그룹의 비밀이란 책의 저자인 Daniel Coyle의 엘러 머스크의 리더쉽에 평가를 소개되었길래 이를 공유해 봅니다.

This Elon Musk Email to Tesla Employees Is a Powerful Lesson in Authentic, Heartfelt Leadership

When times get tough, great leaders don’t just protect — they connect.

훌륭한 리더쉽이란 위기에 순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대한 것입니다. 그룹에 문제가 있는 경우 대부분의 리더는 그룹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즉 사람들에게 문제가 없음을 알리고, 넓은 관점에서 그 문제를 다룹니다.

그들은 안심하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 이것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용인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접근은 정말 현명한 처사일까요? 테슬라 최고경영자 엘런 머스크의 최근 이메일을 생각해 보시죠. 이 메일에는 테슬라 프리몬트(Fremont) 공장의 상해율이 위험할 정도로 높다는 보고서에 대한 대응을 담고 있습니다.

엘런 머스크의 메일

엘런 머스크 이메일의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당신들의 안전과 안녕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테슬라 자동차를 만들면서 그리고 테슬라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다치는 사람들을 보면 저의 마음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문제를 해결을 위해, 앞으로 모든 부상은 저에게 직접 보고되도록 요청했습니다. 저는 매주 안전 관리팀과 미팅을 갖고 있으며 부상당한 모든 사람들의 쾌유를 빌며 모두 만나 뵙고 싶습니다. 그렇케 함으로써 우리는 저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혀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생산라인으로 달려가서 그들이 수행하는 것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이것은 테슬라의 관리자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입니다. 테슬라는 안전하고 편안한 상아탑이 아닌 (위험이 따르는)최전선에 있습니다. 관리자는 항상 팀의 안전을 자신보다 더 높게 설정해야 합니다.

아래는 메일의 영문 원본입니다.

  • No words can express how much I care about your safety and wellbeing. It breaks my heart when someone is injured building cars and trying their best to make Tesla successful.

  • Going forward, I’ve asked that every injury be reported directly to me, without exception. I’m meeting with the safety team every week and would like to meet every injured person as soon as they are well, so that I can understand from them exactly what we need to do to make it better. I will then go down to the production line and perform the same task that they perform.

  • This is what all managers at Tesla should do as a matter of course. At Tesla, we lead from the front line, not from some safe and comfortable ivory tower. Managers must always put their team’s safety above their own.

머스크의 메일에서 읽는 시사점

우선 엘런 머스크가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그는 그룹을 보호하거나 문제를 최소화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세가지 메세지를 임직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He expresses intense personal regret

첫째, 그는 격렬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It breaks my heart)

He demonstrates caring action

둘째, 그는 어떻게 돌볼 것인지 행동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부상은 저에게 직접 보고되도록 요청했습니다. 저는 매주 안전 관리팀과 미팅을 갖고 있으며 부상당한 모든 사람들의 쾌유를 빌며 모두 만나 뵙고 싶습니다. ….. 저는 생산라인으로 달려가서 그들이 수행하는 것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I’ve asked that every injury be reported to me … I would like to meet every injured person … I will perform the task they perform)

He defines the culture’s identity

셋째, 그는 문화의 정체성을 확실히 합니다. (테슬라는 안전하고 편안한 상아탑이 아닌 (위험이 따르는)최전선에 있습니다. At Tesla, we lead from the front line, not from some safe and comfortable ivory tower)

간단히 정리해서 엘러 머스크는 문화적 리더쉽이란 조직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과 교감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Musk proves that cultural leadership is not about protection — it’s about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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