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업체인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마존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첨예한 관심사인데요. 뉴욕대 마케팅교수인 Scott Galloway가 지난 5월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Scott Galloway의 예측을 살펴보고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 보려합니다.

1. Executive Summary

  1. 뉴욕대 마케팅교수인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가 지난 5월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에 대해 간련 업계이 주식이 폭락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의 의미는 세가지 정도로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아마존의 전략적 관점에서 그동안 오프라인 시장 관련 시험적인 시도에 그쳤던 아마존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인 시장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바로 홀푸드(Whole Foods) 인수로 보여 집니다.

둘째 아마존 관점에서, 아마존은 오프라인 유통 진출의 관문으로 식료품 유통을 택했고 여기서 진검 승부를 걸고 있으며 이의 전진기지가 홀푸드(Whole Foods)가 될 것이다.

셋째 홀푸드(Whole Foods) 관점에서 아마존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아마존은 아마존 고를 통해서 매장에서 혁신 방향을 보여주었고 아마존 프헤쉬픽업을 통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 방향을 제안했으며 아마존 프레시로 온라인 쇼핑에 버금가는 식료품 유통의 사용자 경험을 실험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이제 본격적인 오프라인으로의 대장정이 나서 오프라인 유통을 조금씩 뒤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2. Scott Galloway교수가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하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는 지난 2017년 5월 8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을 의역해 보았습니다.

뉴욕대 마케팅교수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사진은 economy.com에서 인용

“아마 식료품 부분은 혁신적 파괴가 가능한 가장 성숙한 소비재 일 겁니다. 이는 미국에서만 7,50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재 부문이죠.
그러나 (식품을 취급하는) 슈퍼마켓에 간다면 여기는 1985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홀푸드(Whole Foods)가 이 비지니스에 들어와 기존과 차별화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홀푸드)서비스는 너무 비쌉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는 Wegmans와 Trader Joe’s와 같은 성과를 내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장을 살펴볼 때 엄청난 기회가 있습니다.”

“나의 예측은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와 웨그맨스(Wegmans)와 같은 업체들이 식료품 사업을 장악하기전에 인수할 것 입니다. 이들 식료품업체는 유통이 필요합니다. 이들 회사는 힘겨워하고 있으며 유통을 제외하고는 인수할 가치가 많지 않습니다. 이들은 폐업하고 단지 창고로 활용될 수 도 있습니다.”

3.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 내용은 아래와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

인수가격은 137억달러(한화 15조 5천억원)로 주당 42달러로 2017년 6월 15일 종가보다 27% 높은 수준입니다. 아마 협상과정에서 30% 정도 프리미엄을 주기로 협의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존이 인수한 홀푸드(Whole Foods)는 현재의 브랜드를 유지하며 아마존의 독립사업부로 운영됩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경영진도 유임된다고 합니다.

홀푸드(Whole Foods)에 대한 정보 47중에서 한글로 정리된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여기를 보면 홀푸드(Whole Foods)에 대해서 대략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착한 기업 탐구 : 유기농 슈퍼 마켓 홀푸드 마켓, Whole Foods Market. Inc (Nasdaq : WFM)

▽ 유기농 식품이란 컨셉과 매장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오클라호마시에 위차한 홀푸드 매장
이미지 : media.wholefoodsmarket.com

홀푸드 매장 Whole Foods Market in Oklahoma City media.wholefoodsmarket.com

4.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에 대한 시장 반응

아마존이 서점업계를 평정하고 온라인 시장을 장악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졌는데요.
아마존이 온라인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계속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 모두를 장악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마존은 모든 기업의 경계 대상인데요.
워싱턴 포스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다고 발표 후 식료품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폭락해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른 관련 업계의 공포를 간접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식품업체인 크로거는 14.6% 폭락했고, 유기농 식료품업체로 홀푸드(Whole Foods)의 경쟁업체인 Sprouts Farmers Market은 12.9% 폭락했습니다.
그리고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과 같은 아마존의 경쟁 유통 업체의 주가도 5~6% 하락했습니다.

반면 홀푸드(Whole Foods)는 27% 폭등했고 아마존도 3.1% 상승해 아마존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 인수 후 관련 식품 기업 주가 변화,
2017년 06월 16일 기준,
자료는 워싱턴포스트지 인용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 인수 후 관련 식품 기업 주가 변화 20170616

5.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의 의미

그러면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는 아마존이 식료품 시장에 진출하기위한 전략 관점에서 그리고 홀푸드(Whole Foods) 자체 성과 가능성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5.1. 실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을 선언하는 신호탄

이번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의 가장 큰 의미는 그 동안 오프라인 시장 관련 시험적인 시도에 그쳤던 아마존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인 시장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바로 홀푸드(Whole Foods) 인수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존은 그동안 오프라인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이는 대부분 실험적인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계산대 없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

2016년 12월 5일 계산대 없는 새로운 형태의 아마존 고(Amazon Go)를 를 발표했는데요. 이도 시애틀 2군데에서 비공개적으로 아마존 임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팅을 하는 실험적인 매장이었습니다.

계산대 없는 매장 아마존 고에서 읽을 수 있는 세가지 인사이트 참고

▽ 아래는 아마존 고를 설명하기 위해 아마존에서 공개한 비디오인데
간단한 컨셉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 15분 후에 찾아가는 AmazonFresh Pickup 서비스

아마존은 2017년 4월 AmazonFresh Pickup 서비스를 런칭했는데요.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15분내 매장에서 주문한 물건을 바로 픽업해가는 서비스입니다.
2017년 6월 현재까지 아마존은 단지 2개 매장만을 오픈한 상태인데요. 이 또한 실험적인 성격이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게는 무료로 서비스한다고하는데 아마존 성장에 어쩌면 가장 큰 기영를 하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스가 여기서도 큰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리는 소식은 아마존이 Friday’s deal(금요일 프로모션)이후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 컨셉은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 아래는 AmazonFresh Pickup서비스를 설명하는 동영상,
아마존에서 만든 영상을 토대로 비지니스 인사이더에서 약간 편집한 버젼

이러한 실험적인 서비스를 토대로 홀푸드(Whole Foods) 인수를 계기로 본격저인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격적인 진출로 이해되기 때문에 크로거를 비롯한 식품 업체의 주가가 폭락한 것이지요.

5.2. 아마존, 오프라인 유통의 관문 식료품 유통에서 승부를 걸다. – 전진기지로서 홀푸드(Whole Foods)

아마존은 식료품, 가구, 가전 등 전반위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모든 것을 장악하고 싶어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일전에 포스팅한아마존이 거대한 야망을 드러내다 – 가구와 가전 오프라인 매장을 추진중인 아마존 라는 포스팅이 이러한 아마존의 야망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중에서 아마존이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를 필두로 식료품 부문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아래처럼 세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식료품 부분이 가장 낙후된 유통 부문중의 하나라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사용경험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이는 앞서 인용한 뉴욕대마케팅교수인 Scott Galloway의 인터뷰에서도 살짝 언급된 내용입니다. 아직 1985년에 왔는 것 같다고..

둘째, 식료품 부분이 그 만큼 낙후된 것은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서 새로운 사용경험을 만들어내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식품을 제때에 제대로 공급받아서 배달해주는 것은 바꾸는 것은 사회 인프라를 토애로 바꾸는 것처럼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따라서 이 식료품 부분에서 성공 방정식을 풀 수 있다면 그 파급 효과가 어마아마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이 어려운 식료품 부문에서 방정식을 풀 수 있다면 여기서의 경험을 토대로 다른 제품군으로 확장시키는 시너지가 어마어마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아마존이 식료품 시장에 2007년부터 투자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아마존은 그동안 오란인에 집중하면서도 오프라인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도상 훈련해 오지 않았나 추정해 봅니다.

그 선두에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가 있습니다.
이번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는 이 있는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프레쉬 배달 모습 아마존 홈페이지 AmazonFresh Amazon site amazon-innovations-amazon-fresh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식료품들을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배송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매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홀푸드(Whole Foods)는 전국적으로 44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죠. 이 점포들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포진해 있어 아마존으로서 홀푸드(Whole Foods) 매장을 거점으로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사실 그동안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의 진척 속도는 너무 느렸습니다.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는 2007년 시애틀에서 시작했으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을렀습니다. 그런데 이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가 LA 지역에 서비스되는 시기가 2016년 12월 쯤 됩니다. 그만큼 확산 속도가 느렸다는 것입니다.

아마존으로는 기존 식료품 배달사업과 충분한 차별점을 만들지 못해서일 수도 있고 결정적인 시기가 올때까지 충분한 실험을 하겠다는 의도 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타계하고자 위에서도 소갰지만 2017년 4월 AmazonFresh Pickup 서비스를 런칭했는데요.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15분내 매장에서 주문한 물건을 바로 픽업해가는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아마존은 단지 2개 매장만을 오픈한 상태인데요. 최근 Friday’s deal(금요일 프로모션)이후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홀푸드(Whole Foods) 매장은 이러한 AmazonFresh Pickup 서비스를 제대로 지원해 줄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습니다.

5.3. 홀푸드(Whole Foods), 아마존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듯

앞의 뉴욕대 마케팅교수인 Scott Galloway의 홀푸드(Whole Foods)에 대한 평가를 다시 이용해 보겠습니다.

홀푸드(Whole Foods)가 이 비지니스에 들어와 기존과 차별화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홀푸드)서비스는 너무 비쌉니다.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하면서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요? 어떤 방향으로 전략을 전개할까요?
저는 Scott Galloway 지적, 차별화된 서비스이지만 비싸다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아마존의 성공 공식은 소비자 가치를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궁극적으로는 비지니스를 활성화하고 업계를 평정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물류 시스템과 프라임 멤버스라는 어마어마한 아마존의 자산과 홀푸드(Whole Foods)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만나서 보다 더나은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는 업계 경쟁 격화로 정체에 빠진 매출을 빠르게 증가시킬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홀푸드(Whole Foods) 매출 증가율 추이,
2016년부터 분기별 매출 증가율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아마존의 인수가 이런 둔화를 다시 성장으로 전환 시킬 수 있을까?

홀푸드(Whole Foods) 매출 증가율 추이

6. 마치며

아마존에 대해 알아보면 볼수록 그들의 잠재력에 대해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않하는게 뭔지, 그들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해질 정도로.
한국에서라면 아마존의 이러한 다양한 부문으로 문어발 확장은 엄청난 사회작 비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이라는 특수성을 이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미국이라는 특성상 그리고 단지 자본의 힘을 빌려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동반하기 때문에 아마존의 진출을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는 여러모로 유통사에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시험적인 시도에 그쳤던 아마존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인 시장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으로서 홀푸드(Whole Foods) 인수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이에 맞서는 월마트 등 기존 유통은 어떤 전략을 취할지 상당히 흥미지지한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몇가지 참조했던 기사를 링크해 봅니다.

Amazon is buying more than groceries with Whole Foods — it’s also getting more than 400 stores to use as delivery hubs

Documents reveal ‘AmazonFresh Pickup’ as the tech giant’s next physical retail concept

GROCERIES COULD BE AMAZON’S NEXT KILLER APP — IF IT CAN SOLVE THE MATH

5 COMMENTS

  1. 찬찬하지만 핵심을 짚는 글 고맙게 읽었습니다. 홀푸드 인수 기사 읽고 적었던 것을 옮겨 놓습니다.

    #지구공동체 #공동체의발전사 #아마존, #지구공동체, #인터넷제국, #온오프융합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는 놀랍지 않습니다. ‘ARM,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인수한 손정의회장과 홀푸드 인수한 제프 조제스를 경쟁자로 본다면 제프 조제스의 포석이 실리와 세력을 더 제대로, 현실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손정의 회장이 인수한 스프린트, 쿠팡이 고전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손정의회장의 통찰이 관성적이 됐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1.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지구 단위 공동체 탄생은 자연스러고 필연적인거라 판단합니다. 이동 수단의 발달(속도, 범위)에 따른 물자와 지식의 교류와 범위 확장과 함께 ‘무리-씨족-부족-민족-국가’순으로 변해 왔는데 비행기와 인터넷으로 지구가 1일 생활권이 됐으니, 지구 단위 경제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것이 수순이라는거죠! 그 이전에 한 지역에서 국가가 제공하지 못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국가를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리라 생각합니다. 아마존이 이런 모습을 하나씩 갖춰가고 있다고 봅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도 그런 면이 있구요. 인터넷 기반 서비스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 확장은 대기업의 문어발 확장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네요.

    경제적 필요와 이익을 기반으로 공동체가 만들어지면 사회,정치적 요소와 힘이 만들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움입니다.

    2.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는 신선석품이라는 윌마트에 있지만 아마존에는 없던 영역을 보완하는 면과 아마존의 오프 채널(지역거점) 네트웍을 동시에 확보하는 인수하는 두 가지 면이 있는데 전자 이상으로 후자의 가치가 높다 판단합니다.

    전자상거래를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큰 수익을 내진 못해지만 그 과정에서
    AWS가 탄생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네,
      1. 지구 단위 경제 공동체라 가슴 설레는 말이기도 하고 어쩌면 섬뜩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빅브라더가 나타날 수도 있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힘이 한곳으로 모아진다면 이 또한 경계할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2. 아마존은 월마트가 되려하고 월마트는 아마존이 되려한다는 지적이 있는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마존은 점차 오프라인을 장악할 차별화 전략 포인트를 점차 알아가고 있는 것 같고 이를 차근 차근 실천에 옮기고 있는데 반해서 월마트는 아마존이 장악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부분에서 차뱔화 전략 방정식을 좀처럼 잘 풀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미구 사회는 이번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에 대해 보다 아마존의 미래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월마트도 아마존의 공습에 쉽게 무너짖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월마트가 지난 몇만개의 매장이 월마트 전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신라와 백제 고구려 일부가 합쳐진 것이 현재의 한국이겠죠! 지구 단위 공동체는 독재와 봉건주의 기득권에겐 섬뜩한 일이 될 것이고, 그 외 대다수에겐 좀 더 삶이 온전해지는 일들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라, 백제, 고구려는 물론이고 ‘무리-부족-씨족-민족-국가’순으로 이동 범위(속도)의 확장을 통해 발전해 온 공동체 변화 속에 조금씩 온전해졌지 싶습니다.

        2.온오프 정신과 몸처럼 합일을 지향하는 것은 속성이라 봅니다. 홀푸드 인수의 기본은 ‘신선식품군’확보이고, 핵심은 아마존의 손발과 얼굴이 될 오프네트웍 확보로 봅니다.

        아마존과 월마트 경쟁의 승부는 B2C방식에서는 쉽게 나지 않을겁니다. C2B방식으로 전환을 누가 먼저 제대로 하는냐에 따라 하나는 1~2년 안에 빠르게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혁명적 전환을 월마트와 아마존 중 누가 더 먼저 제대로 할지는 ?입니다. B2C와 C2B는 관점과 흐름의 변화에 대한 인지이기에 아마존이 꼭 유리할 것도 월마트가 불리할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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