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도 은결이와 동네 놀이터 순레에 나섰다. 출발 시간이 조금 늦어서 두군데만 들르고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돌아오는 길 우리 아파트 입구에 피어있는 하얀색의 철쭉을 보면서 이 철쭉을 잘 담는 방안이 없을까 고민이 들었다. 이리 저리 담아보길를 2백여컷을 담았는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다…
사진을 담고나면 항상 느끼는 허전함과 아쉬움…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별로 마음에 안드는 사진을 이렇게 저렇게 보정해 보는것도 솔직히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원판 불폅느이 법칙이라 암리 떡 보정을 해도 마음에 들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아무튼 이번에 담아본 철쭉은 흰색 철쭉인데… 그 순백색의 하얀색이 마음에 든다.
이전 포스팅에서 적었듯이.. 철쭉은
벗꽃이 질무렵, 온 세상을 뒤덮는 철쪽곷, 요즘 관상용으로 학교나 아파트에서 많이 심어 철쭉 천지를 이루곤 한다.
진달래와 비슷한 꽃나무인 철쭉은 모양과 피는 시기가 비슷해서 많이 혼동을 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진달래가 먼저 피고 그 이후 철쭉이 핀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잎이 없이 꽃만 핀 것은 진달래이고 꽃과 잎이 같이 핀 것은 철쭉으로 구분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진달래는 먹을 순 있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다는 점..
https://happist.com/index.php?document_srl=541937 인용
어릴적을 생각해보니 진달래는 먹을수 있어서인지 좋은 꽃이었고 이 철쭉은 먹을 수 없어서인지 그리 환영받지 못했던듯 싶다. 자료를 찾아보니 철쭉에는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고, 마비 증세나 어지럼증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진달래를 그냥 따 먹기도하고 어떤 지방에서는 화전을 해 먹기도하고 이 꽃잎을 담아서 술을 담근다고 한다. 우리 공향에서는 진달래로 술을 많이 담구었던것 같다.
그리고 철쭉은 좋지않은 의미를 담아 개꽃이라고 불렀었다. 위키백과를 보니 그 단어가 나와서 문득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쭉의 곷말은 사랑의 기쁨, 사라으이 즐거움이라고 한다. 그 강렬함에 어울리는 꽃말이 아닐간 싶다.
집으로 오는 길에 담아본 하얀 철쭉…
이런 저런 각도와 빛 그리고 보정을 해보았는데 여전히 부족하다…부족해…
비율은 16:9로 size는 폭을 700PX로 수정해 공유해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공유했던 호수공원에서 담아본 철쭉..
이 붉은 철쭉은 피기전 봉우리 상태가 더 이쁘다.
은결이와 놀이터 순레중에 담아본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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