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2015년 10월 초 on-air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광고 자체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국내 고아고답지 않고 삼성 광고 같지 않고 정말 온랜만에 삼성에서 좋은 광고를 만들었다는 평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삼성기어S2의 주요한 특징으로 바젤 로테이션 UX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https://happist.com/index.php?mid=IT&document_srl=527245 참조]
이 광고는 이 기어S2의 가장큰 특징중의 하나인 바젤 로테이션 UX를 반복적으로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잘 표현했습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보이기베젤 로테이션 UX로 새로운 시도를 하다.
이번 Gear S2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 기능이 이 베젤 로테이션 UX인것 같습니다. 사용해본 블로거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는 기능이더군요.
이는 디스플레이옆의 베젤을 좌우로 돌려 조작하는 방식으로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한 방식입니다. 삼성 터마로우에서는 고급 다이버 시계 등에서 베젤을 돌리는 작동방식과 같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베젤을 왼쪽으로 회전할 경우 문자, 전화 등의 알림 메시지에 접근하며, 오른쪽으로 회전할 경우에는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접근해 직관적인 사용성과 아날로그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광고는 이러한 삼성 기어S2의 특장점을
첫째, 멋진 음악과 함께 “돌러서”라는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잘 표현했고
둘째, 뛰어남 영상미를 통해서 이 제품의 격을 잘 표현해 주었으며
셋째, 사용 시나리오별로 아날로그적 사용씬과 디지탈적인 기어S2에서의 사용씬을 비교를 통해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반복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넷째, MAX의 Puppeteer의 음악이 가장 앞서가는 어떤 트레드감을 느끼도록 영상과 사운드 조화가 멋진 것 같습니다.
▲ 아날로그 오디오 볼륨을 볼륨키를 돌려서 조정하듯이, 기어S2에서도 베젤을 돌려서 볼륨을 조절한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3초부분 볼륨을 조절하면 광고 사운드 소리도 같이 조절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클래식 자동차의 핸들을 조작, 운전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듯이
기어S2의 베젤을 돌려서 지도 위치를 확인해 찾아갑니다.
▲ 자전기 기어를 돌려서 자전거를 타듯이, 베젤을 돌려서 저전거맵을 조절해 자전거를 타는 시간과 소모 칼로리를 알수 있습니다.
▲ 전화 다이얼을 돌려서 전화를 걸듯이 베젤을 돌려서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를 겁니다.
▲ 타자기를 돌려서 글을 쓰듯이, 베젤을 돌려서 메세지를 봅니다.
▲ 골프공이 돌아가듯이, 베젤을 돌려서 골프앱을 돌려 활동량등을 확인합니다.
▲ 신진대사를 어떻게 풀까했는데 둥근 식탁으로 베젤을 돌려서 S핼스 기능을 확인하는것을 풀어내었습니다. 중국이라면 돌리는 중식당이 많으니 좀 더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섬성 기어S2 광고 copy – 돌려라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copy..
▲ 섬성 기어S2의 모습
▲ 섬성 기어S2 광고 copy – 눈부시게, 무든 순간을 새롭게
▲ 섬성 기어S2의 모습
광고에 달린 광고 평들 – 긍정적인 평가 일색
광고 배경음악인 MAX – Puppeteer 뮤직비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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