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 지펠 시장 진입 전략 후속으로 광고를 살펴보다
지펠의 시장 진입 전략을 간략히 살펴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살펴보았던 지펠 광고를 여기에서 다시 정리해 본다.
지펠의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해서는 지펠의 시장 진입 전략 사례를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지펠은 한국 냉장고 시장에서 양문형냉장고 시장을 열었다고 평가받을만큼 중요한 브랜드이며 전자 제품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개념을 도입한 사례로서도 살펴볼만하다.
2. 지펠 광고의 지향점
지펠의 Communication 전략은 감성적 이미지중심의 communication으로 Premium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하였다.
-
기존 삼성의 삼성전자 광고가 기능 중심이었던 데 반해,
‘지펠’은 이미지 중심으로 바꾸고 ‘삼성’의 표기도 자제하여 ‘지펠’만의 이미지 정립에 역점을 두었다.
-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주부들의 소망을 ‘나만이 느끼는 행복이 있다 – Zipel’이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하였다.
-
심플한 화면구성과 절제된 메시지 전달을 통한 지펠만의 차별적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고자 하였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제품중심의 비쥬얼과 따뜻하고 편안함을 상징하는 색조와 BGM을 활용하여
BGM과 색조까지도 브랜드 자산화하기로 하였다.
-
초기에느 제품자체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내기 위해 광고 모델을 쓰지 않았으나 1999년부터는 Big 모델 전략으로 전환했다.
1999년 최명길씨가, 2001년에는 이영애가, 2003년~2003년은 김남주가 지펠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3. 연도별 지펠 광고
아래에서는 연도별로 지펠 광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3.1. 2007년 광고들
지펠 출시 후 새로나온 한국산 양문형 냉장고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지펠이 외산 냉장고대비 가지고가려는 차별점을 부각하는 노력이 필요했다..
지펠의 차별화포인트를 품격과 연계해 다르다고 주장
아래 이어지는 광고에서 보듯이 광고의 Tone & Manner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color를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다.
▲ 지펠초기광고_1997 지펠 품격의 기준을 바꾸었습니다
▲ 지펠초기광고_1997 이 순간 나만 느끼는 행복이 있다
▲ 지펠초기광고_1997 명작
아래 광고는 초기 기획 단계의 광고 이미지로 보여진다.
초기 naming을 ZIPFEL로 했다 어감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최종 ZIPEL로 변경했다.
▲ 지펠초기 기획당시의 광고 기획안_1997 지펠 세계 최고의 기준을 바꿨습니다.jpg
3.2. 2008년 광고들
TV CF ‘행복이라 불리는 작품, 지펠
▲ 1998년 지펠 TV CF 행복이라 불리는 작품
▲ 지펠초기광고_1998 지펠신화
▲ 지펠초기광고_1998
▲ 지펠초기광고_당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드립니다.
3.3. 1999년 광고들
최명길 : 전화 받으셨어요?
지펠 잘쓰고 계시는지 불편은 없으신지
전화로 꼼꼼하게 챙겨 드립니다.
지펠이 잖아요.
남Na : 당신이 꿈꾸던 냉장고.
여Na : 지펠.
▲ 1999년 지펠 TV CF 전화받으셨어요
▲ 지펠초기광고_1999년 지펠답다.jpg
3.4. 2000년 광고들
남Na : 아내가 달라졌다.
음식을 만들때 흥얼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여Na : 당신이 꿈꾸던 냉장고. 지펠
▲ 2000년 지펠 TV CF 아내가 달라졌다.
남NA : 어떤 새우가 싱싱한지 내가 모르는
많은걸아내는 알고있다
지펠 아내가 선택 했다면 이유가 있다
여NA : 당신이 꿈꾸던 냉장고. 지펠
▲ 2000년 지펠 TV CF 당신이 꿈꾸던 냉장고
3.5. 2001년 광고들
이영애 : 그이는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날 만난 거란다.
남NA : 지펠은 사랑입니다!
여NA : 지펠
▲ 2001년 지펠 TV CF 지펠은 사랑입니다
이영애 : 난 언제나 당신을 꿈 꿉니다.
지펠
▲ 2001년 지펠 TV CF 지난 언제나 당신을 꿈꿉니다
이영애 : 난 언제나 당신을 꿈 꿉니다.
지펠
▲ 2001년 지펠 TV CF 지난 언제나 당신을 꿈굽니다2.
▲ 지펠 초기광고_01년 당신을 닮은 특별함
▲ 지펠초기광고_01년 지펠은 사랑입니다
▲ 지펠초기광고_01년 지펠은 사랑입니다2
3.6. 2002년 광고들
▲ 2002년 그녀만의 스타일이 있다.
지펠스타일 TV CF
여 Na : 특별한건 누가봐도 특별하다
지펠 스타일 지펠
▲ 2002년 특별한 것은 누가봐도 김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