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우가 내년에 다닐 유치원을 알아보기 위해 멀리 이동면에 있는 성민유치원엘 다녀왔다..
네비를 찍어보니 19km… 7살난 아이가 다니기엔 너무도 먼 거리… 그런데 이동네에서 많이 다닌다고 한다…
다른 유명 유치원 못지않은 시설과 내용에다가, 농어촌 지역이라서 정부지원이 많아 유치원비가 싸다고해서 많이 보낸다고 한다
유치원측은 20분정도 이야기하던데 실제로 가보니 30분은 걸리겠다..
시설등은 마음에 든다.. 산과 논에 둘러쌓여 있어 주위 풍경은 좋다. 다만 근처로 고압선이 지나고 있다..
거리만 문제가 안된다면 좋은 것 같은데
아무튼 집에 와서 입학금을 부쳤다…
설명회 도중 지나는 정원에 때 늦은 장미가 피어 있다…
신기하기도 해서 몇컷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