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히 죽을 줄 알지만 성밖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격해오는적진으로 달려나간다….
내가 좋아하는 킹덤 오브 해븐(Kingdom of Heaven)에서 죽음이 불 보듯 뻔 한 상황에서도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적진으로 뛰어드는 발리안과 그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고 감동을 주었다.
킹덤 오브 헤븐의 명대사를 보고 싶다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명대사들, 명장면들를 보면 좋을 듯
과격한 십자군 세력인 케락(Kerak)의 영주 레이놀드는 이슬람 대상을 공격하여 무자비하게 학살한다.
이에 살라딘의 이슬람 군대는 케락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다.
이벨린의 영주 발리안은 왕이 오기전에 먼저 케락 요새에 도착하여 미처 성안으로 피난하지 못한 백성을 보호하고자 왕이 도착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소수의 군사와 함께 이슬람군 진영으로 돌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