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서 주문한 책이 왔습니다. 얼마전에 김훈의 에세이 ‘풍경과 상처’에서 정현종과 천상병에 대한 글을 읽고 이 분들의 글을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한 책들입니다.
– 정현종 시집 ‘섬’, 정현종 에세이 ‘ 날아라 버스야’, 천상병 시집 ‘ 요놈 요놈 요 이쁜놈!’, 천상병 에세이 ‘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여러문인들이 자신들이 받은 특별한 수업에 대해 쓴 에세이 ‘수업’, 김연수/김중혁 씨네21에 연재했던 영화얘기를 묶어낸 ‘ 대책없이 해피엔딩’
사는게 팍팍해질수록 책을 도피처로 삼는건 아닌지…좀 그러네요. 요즘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