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드디어 소나타를 제치다..

Updated on 2010-07-03 by

슈라이어 라인_K5.jpg

출시부터 화제를 몰고왔던 K5가 드디어 6월 실적으로 소나타를 제쳤다고 한다. 
물론 NF소나타와 YF소나타를 합친 소나타 전체로는 소나타가 앞섰지만 단일 브랜드로하면 K5가 분명히 앞섰다고 할수 있다…
K5 10,673대  YF 소나타 9,957대 (NF 소나타 1,325대) 그리고 르노 삼성의 SM5가 7,315대로 3위를 마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K5의 소문과 뉴스가 너무 거창해서 (끊임없이 소나타를 능가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새삼스럽지 않은데
SM5의 선전은 생각외로 놀랍다… 이 중형차 시장 크기가 커서일지 모르지만 1,2위가 약 11,000대 3위가 7300대의 시장은 대단히 놀랍다는 생각이고

K5의 거센 돌풍속에서 꾼준히 7000대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SM5에 무엇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간 다시 SM5를 주제로 글을 쓰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암튼 K5에 대한 글이지만 SM5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중형차 판매추이.jpg

이런 K5의 성공을 디자인에서 찾는 견해가 많은 듯 하다.

아우디 디자인 총괄 책임자에 이어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뒤
2006년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되어 기아 디자인 혁신을 총괄해온 피터 슈라이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다고 하자

단번에 그 차의 브랜드가 무엇인지를 알수 있는 정체성은 그동안 한국 자동차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중의 하나였는데  이런한 정체성은 해외 유명 자동차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즈는 요소이기도 했지요…

자동차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부와 명예를 과시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부와 명에를 과시하고자하는 소비자에게 단순한 멋진 디자이나 가격이외에 뭔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요소중의 하나가 그 자동차를 한분에 알게 해주는 정체성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런 정체성을 살리는 요소중의 하나가  프론트 그릴이라고 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이 프론트 그릴에서  일명 ‘슈라이어 그릴’을 젤안하면서 그 가능성을 열럿습니다. 이  ‘슈라이어 그릴’은 호랑이 이빨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합니다.  이 디장니을 완성해 가능 과정에서 기아자동차만의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 덕분인지 모르지만 기아자동차는 대부분의 경쟁 영역에서 경쟁 차량을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에 K5도 11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던 소나타를 누르고 1위에 등급하는 영에를 누리게 됩니다.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기아 디자인 혁신을 총괄해온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디자인담당 피터 슈라이어.jpg

기아 디자인의 핵심이 된 슈라이어 그릴의 모티브가 된 호랑이

슈라이어 라인_호랑이.jpg

소렌토 R 전면 이미지 , 내가 타는 소렌토 후속이라서 반갑다

슈라이어 라인_소렌토R.jpg

K7 전면  이번 임원인사에서 대부분이 K7을 선택해 더 화제가 되었던…

슈라이어 라인_K7.jpg

스포티지 R

슈라이어 라인_스포티지R(Sportage).jpg

이번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5

슈라이어 라인_K5.jpg

렌더링이 공개되어 많은이가 기대하고 있는 K9

슈라이어 라인_K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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