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눈을 딱감고 오늘을 보냅니다.
처가엔 내일 가는 것으로 했고 강촌에 계신 어머님은 다음에 가는 것으로 집사람이 정리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절대적으로 못해드리는데 이런 날에도 못 챙겨드려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녁에라도 찾아가 뵙야하는 것 아닌지 고민이 되는데 회사에서 정리할 사항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오늘 회사 인트라넷에도 이와 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고슴도치 우이엄마, 붕어빵 우리아빠…
조금은 공감은 안갑니다만 성의를 생각하고 의미를 되새기면서 긍정적으로 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