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브랜드 JBL이 최근 브랜드 창업 75주년을 맞았다고 하네요. JBL는 상당히 젊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면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여기서는 오디오 브랜드로서 JBL역사를 살펴보고, 75년동안 JBL 스피커가 성장해온 성장동력을 5가지 키워드로 알아 봤습니다.
간략히 정리한 JBL 역사
- 1946 James B. Lasing이 알텍 란싱에서 나와 Lansing Sound Inc 설립
- 1950년대 Paragon 출시 홈시네마 구현
- 1969년, Sydney Harman(Harman-Kardon)이 JBL을 인수하면서 단체 유닛 시장에 진출
- 1970년대 하이엔드 오디오 L100 출시 홈오디오시대 개막
- 1980년대 대형 콘서트홀 및 야외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 파트너로 협력 시작
- 1990년대 각종 콘서트홀 및 스튜디오 JBL 스피커 채택
- 2000년대 그래미 어워드 공식 후원사로 선정
. 2005년, JBL은 테크니컬 그래미(Technical Grammy®를 수상 - 2020년대 블루투스 스피커 글로벌 판매 연속 판매 1위
(자료원 – 15년~20년, 퓨처 소스 컨설팅)
JBL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가지를 추가로 알아야 합니다. 천재 엔지니어로 혁신적인 음향 제품을 만든 James Bullough Lansing과 유성 영화 시대를 열었던 웨스턴 일렉트릭 그리고 알텍과 같은 회사가 JBL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천재 엔지니어 James Bullough Lansing
근대 음향 산업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James Bullough Lansing을 꼽을 수 있는데요.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란싱은 자기 이름을 따서 JBL이란 브랜드를 만들었고, 음향 기기 산업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게된, 뒤에 설명하는 알텍(ALTEC)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 분이죠.
오디오 엔지니어와 스피터 디자이너로서 James B. Lansing은 1902년 1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그린 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석탄 엔지니어인 부친을 따라 어린 시절 여러 지방을 전전했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오 장난을 치면서 친구들에게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가 12살 때 강력한 무선 송신기를 만들어 친구들을 놀래키기도 했는데요. 이 송신기가 성능이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근처 오대호 해군 기지까지 미치면서 통신 교란을 일으켜 난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처음 가진 직업은 자동차 정비사였습니다. 정밀 자동찬 엔진을 수리하는 자동차 정비사로 일하는 동안 디트로이트 자동차 학교에 다니면서 자동차 관련 실력을 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진로를 자동차로 정하지 않고 솔트레크 라디오 방송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아닌 라디오 산업에 발을 들여 놓게 됩니다.
여기서 그는 향후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Ken Decke를 만났고, 향후 그의 아내가 된 아름다운 여인 Glenna Peterson을 만나게 되죠.
1927년 그는 Decke와 함께 LA로 이주해 주로 라디오 세트와 콘솔에 사용되는 라우드 스피커 제조하는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합니다.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의 주요 고객들은 미국 중서부에 있는 라디오 제조업체들로 주로 8인치 및 6인치 스피커가 주력 제품이었습니다.
아래 설명하는 것처럼 유성 영화가 발전하면서 영화 음향 시장을 웨스턴 일레트릭이 지배했지만, 일부는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회사들도 있었습니다.
Metro-Goldwyn-Mayer Studios도 그런 회사중의 하나였죠. 그들은 웨스턴 일렉트릭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의 부품과 Bell Lab 부품을 적용해 1934년 영화용 Shearer System을 개발합니다.
이 hearer System은 뛰어난 성능으로 업계 인정을 받으며 1937년 아카데미 기술상을 수상했고, 빠른 시간 내에서 영화 음향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며 웨스턴 일렉트릭을 대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37년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는 자석 정류관(magnet rectifier)과 크로스오버를 탑재하고 커다란 혼을 위에 장착하고 우퍼를 사용한 스튜디오 용 “iconic” 2웨이 스피커를 발표했습니다. 이 스피커는 업계 클래식이 되었고, 아직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1939년 동업자 Decke는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죠. Decke의 죽음으로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의 비즈니스 방향성을 잃어버고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1941년 Lansing은 회사를 Altec Service Company에 매각하고, 알텍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알텍을 Altec Lansing으로 변경하게 되죠.
웨스턴 일렉트릭(Western Electric)
웨스턴 일렉트릭은 줄여서 WE라고도 많이 표현하는데요. 1881년 설립되어 미국의 전기통신회사 AT&T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했던 전기 엔지니어링 및 제조회사로 통신 장비 및 IT 분야에서 많은 기술 혁신을 가져온 회사였습니다.
별로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음향산업에서 웨스턴 일렉트릭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토마스 에디슨은 1887년에 최초의 녹음 장치라 할 수 있는 축음기를 발명합니다. 그리고 1년후인 1888년에는 최초로 영화 카메라를 선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과 음성은 서로 통합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에디슨조차도 영상과 음성이 결합되고 실용화 되기까지는 50년은 걸릴 것이라고 이야기하기 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과 음성을 결합하는 것은 에디슨의 예상보다는 훨씬 더 빨리 구현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동기화 및 증폭의 어려움으로 상업화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1922년 영상과 음성 동기화 시스템 개발
그러다가 1922년 웨스턴 일렉트릭은 드디어 영화 사운드를 증폭하고 영상과 동기화하는 시스템을 완성하면서 기술과 비용을 적절하게 맞춰 상용화를 가능토록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나중에 설명하게되는
이러한 웨스턴 일렉트릭의 기술은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 판매되었고, 1927년 최초의 유성영화인 “The Jazz Singer“가 공개되면서 무성 영화 시대가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유성 영화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셩 영화가 도입되면서 영화 산업이 크게 번성하기 시작했죠. 1927년 영화 관객수는 5,700만명이었지만 2년 후 1927년에는 9,500만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웨스턴 일렉트릭은 영화산업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갖게 됩니다.
1928년 웨스턴 일렉트릭은 영화 음향 산업에 본겨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ERPI(Electric Research Product Inc.)를 설립하죠. 그러면서 웨스턴 일렉트릭은 미국 영화와 극장 체인의 음향시스템을 독점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탈이나기 마련이죠. 웨스턴 일렉트릭이 영화 시장에서 지난친 독점으로 비판이 고조되고, 1936년 미 대법원은 반독점법에 의거해 웨스턴 일렉트릭에게 영화 관련 제조 설비 사업을 분리, 매각토록 판결합니다.
그러면서 웨스터 일렉트릭은 영화 산업에서 발을 떼게 됩니다. 뭐 웨스턴 일렉트릭은 이러한 음향 제조 외에도 무수히 많은 혁신 제품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아니었죠.
알텍(ALTEC)의 등장
대법원의 판결로 웨스턴 일렉트릭은 영화 음향 산업에서 철수하게 되고, 이를 물려받은 것이 ALTEC입니다.
1938년 전직 ERPI(Electric Research Product Inc.) 엔지니어는 영화관련 권리를 매입하고 웨스턴 일렉트릭 등에서 근무했던 엔지니어들을 모아서 “ALTEC”을 설립합니다.
이 회사 이름 “All technical Services company”이 알려주듯이 영화 음향 장비를 생산 판매는 하지 않고 기존 ERPI 의 NOS (New Old Stock)부품을 활용해 기존 판매된 영화 음향 시스템들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출발했습니다.
알텍 란싱에서 다시 시작
그러다 앞서 설명한대로 Lansing Manufacturing는 동업자 육군 항공대 예비역 장교인 데커(Decke)가 비행 연습도중 비행기 충돌로 목숨을 잃자, 비즈니스 방향성을 잃고 재정적으로 어려워집니다.
그동안 란싱은 회사 경영에 깊이 관여하지 않고 오직 기술개발에만 전념하고 동업자에게 전적으로 경영을 맡겨왔는데, 동업자 사망으로 남감한 상황에 처하자 회사, Lansing Manufacturing를 1941년 Altec Service Company에 매각합니다.
그리고 Lansing은 23명의 직원과 함께 알텍으로 옮기고,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알텍(ATEC) 회사 이름을 알텍 란싱(Altec Lansing)으로 변경하게 되죠.
이 새롭게 생긴 Altec Lansing은 LA에 있는 Lansing 공장을 인수 하고, 1938년에 맺은 웨스턴 일렉트릭과의 계약에 웨스턴 일렉트릭 디자인을 이용한 제품 생산 라인센스 계약을 추가하면서 음향 제품 샌산에도 뛰어들게 됩니다.
Altec Lansing에서 안정감을 찾은 Lansing은 재정적인 걱정없이 자신의 작업을 계속며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 1943년, 15인치 우퍼와 동심원에 장착 된 다세포 혼을 성공적으로 조합한 전설적인 “듀플렉스(duplex)” 스피커인 “604”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인 601을 개발합니다.
- 1944년, Lansing은 John Hilliard와 협력, 약 8피트 높이의 대형 양방향 시스템 A4 극장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후방. 중저음 영역을 통한 혼 로딩과 저주파 범위의 포팅의 조합으로 이 새로운 극장 시스템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저주파 음향을 극장에서 구현 가능토록 만들었습니다.
란싱 사운드 설립, JBL 브랜드 사용
1946년 알텍에 회사를 매각하면서 계약했던 5년간의 의무 근무 기간이 끝나자 란싱은 알텍을 떠나 자신만의 회사를 설립합니다. Lansing Sound Inc
이 새롭게 설립된 Lansing Sound Inc는 다른 모든 것은 명확했는데 이전 근무했던 알텍 란싱에 란싱이이름이 남았었기 때문이 이러한 브랜드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회사 이름을 James B. Lansing Sound Inc. 로 변경하죠.
이 회사는 알니코 V 자석을 이용, 고전적인 Lansing 드라이버와 아이코닉(Iconic)과 비슷한 스피커 시스템을 생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회사 제품에는 “Jim Lansing Signature” 라는 라벨을 붙이게 되었고, 이는 자신의 생산품에 자기 이름을 넣은 아이디어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란싱을 영리한 사업가는 아니었고, 열정적인 엔지니어였기 때문에 자금 대부분을 신제품 개발에 투입했지만 뚜렸한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처음 3년동안 회사는 전혀 이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4군데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이는 효율성이 많은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결국 1949면 말 회사 재무 총계는 2만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서) 1949년 란싱은 자살하게 되고, James B Lansing Sound는 William Thomas를 사장하는 프로 오디오 기기 업체로 재출범하게 됩니다.
JBL 75년을 역사를 관통하는 키워드
앞서 설명한대로 JBL의 시작은 1946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2021년은 JBL 브랜드로는 75주년에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JBL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에서 JBL 75주년을 기념해 JBL 브랜드를 관통하는 6가지 키워드를 제시했길래 이 내용을 여기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단 여기서 홍보성에 가까운 내용을 제외하고 5가지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재즈싱어, 최초의 유성(有聲) 영화
JBL 시장은 1946에 시작되었지만 JBL 브랜드는 1927년 개봉한 최초의 유성 영화 ‘재즈 싱어(The Jazz Singer)’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유선 영화 “재즈 싱어” 개봉 이후 유성 영화가 활발히 제작되기 시작했고, 사람드링 영화관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영화관 역시 영화 상영을 위한 더 좋은 사운드가 필요했기 때문에 영화 음향 시스템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 과정에 JBL 창업자인 James Bullough Lansing이 커다란 역활을 했고, 결국 JBL을 만드는데로 이어졌시 때문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JBL창업주인 제임스 B. 랜싱(James Bullough Lansing)은 당시 커지고 있던 ‘사운드 품질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많은 엔지니어들과 함께 투 웨이(two-way) 스피커 영화 사운드 개선에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여화와 스튜지오 레코딩 스피커의 기준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우드스톡 페스티벌 : 짜릿한 사운드 경험의 시작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JBL이 새로운 혁신을 만들게 해준 행사입니다.
당시 사운드 시스템으로는 수 만 명의 청중들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같은 사운드를 전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JBL는 JBL 컴포넌트를 활용한 대규모 공연용 음향 시스템으로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은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후 이러한 공연용 음향 시스템을 이용한 대형 투어들이 대거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을 제공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음향 시스템을 공급하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투어들이 대거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후, JBL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콘서트 사운드 시스템인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 투모로우랜드와 같은 대중문화 공연에서 생생한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콘서트홀, 공연장, 스타디움은 물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Bebe Rexha), 미국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Quincy Jones), 축구선수 루카스 에르난데스(Lucas Hernandez), 미국프로농구 NBA MVP인 지아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 라스베가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 워싱턴 D.C 존 F 케네디 예술센터
- 로스엔젤레스 소파이스타디움
-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300여 개의 특허: 독보적인 기술력
75년동안 스피커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선 끊임없는 기술 연구가 필수입니다.
JBL은 음향∙소프트웨어∙기계∙전자∙부품∙품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청취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이러는 가운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모든 재생 레벨에서 정확한 저음 응답을 제공하는 ‘슬립 스트림TM 저주파 포트(Slip StreamTM low frequency port)’,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을 수직 또는 수평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레시브 트랜지션TM 웨이브가이드(Progressive TransitionTM (PT) waveguides)’을 포함해 VGCTM 트랜스듀서 기술(VGCTM transducer technology), 플러스 원TM 우퍼-콘 기술(Plus OneTM woofer-cone technology) 등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만 3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JBL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2년에는 엔지니어들이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 AMPAS)로부터 ‘오스카 과학 기술상(Scientific and Technical “Oscar” Awards)’을 수했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브랜드가 오디오∙사운드 기술과 관련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브랜드나 제품에 수여 하는 ‘테크니컬 그래미(Technical Grammy®)’를 수상했죠.
현재 오스카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받은 것은 오디오 브랜드로는 JBL이 유일합니다.
다양성, 모든 사용자를 아우르는 제품들
JBL은 영화를 더욱 실감 나게 해주는 시네마 사운드부터 거실을 콘서트홀로 만들어주는 사운드바, 어디서나 가장 좋아하는 곡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스피커,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게이밍 헤드셋, 출퇴근 시간을 순수한 리스닝 즐거움으로 만들어주는 카오디오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명기 하츠필드(Hartsfield), 백악관 스피커로 유명한 파라곤(Paragon), 에베레스트(Everest) 등으로 탄탄하게 쌓아온 혁신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JBL 플립(Flip)과 같은 포터블 스피커, 에베레스트 엘리트 700(Everest Elite 700)과 같은 헤드폰과 같은 대중적인 제품에도 적용하고 있죠.
유니크,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모두 배려한 디자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제품과의 공통점은 ‘아이템’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감한다는 데 있습니다.
JBL은 단순히 고품격 음질을 만들어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만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또 다른 사용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생동감과 활동성을 부여하는 다양한 색상이 대표적인 예.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립감을 극대화한 형태, 휴대성을 높여주는 클립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