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트럼프 세뢰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믿기 어려운 주장을 거듭한 덕분에, 미국인들의 코로나19 바이러 인식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많은 미국인들은 바이든이나 민주당 심지어는 불편부당한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미국 대선 투표가 끝난 지 3주가 지나가지만 아직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발표되지 않을 정도로 혼미한 가운데 사람들은 점점 바이든 대세론을 수용하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코로나19에 대해서는 바이든의 말을 신뢰하기 시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아직도 공화당 지지자들 대부분은 바이든의 이아기를 믿지 않습니다만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공화당 지지자도 아닌 중도층들이 이제는 트럼프의 이야기가 아닌 바이든 이야기를 믿는 다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50%를 넘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이메일을 정리하다가 악시오스가 매일 보내 주는 메일 중 흥미로운 그래프가 있어서 읽다가 기록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기록차 남겨봅니다. 페이스북에도 남겼고 여기에도 조금 더 보완해서 남깁니다.
사람들이 바이든의 말이 옳다고 믿기 시작
미국 대통령선거가 본격화되자 악시오스는 조사업체 입소스와 손을 잡고 지난 8월부터 여러가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조사 항목 중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신뢰성에 대한 조사도 포함되어 있 -입소스신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코로나19 정보와 관련 현직 대통령인 트럼프와 그 정치적인 반대자인 바이든 중 누구말을 더 신뢰하는 지를 주기적으로 질문해 온 것이죠.
누구 말을 신뢰하는지는 결국 지지와 연관되어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19를 비롯한 코로나 팬데믹 관련해 워낙 양분된 의견과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신뢰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당연히 민주당 지지자들 다수가 바이든 말을 신뢰했지만 공화당 지지자는 ㅁㄹ론이고 중도파들도 바이든 이야기를 믿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야당 대통령 후보로서 정치적인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낀 것이겠죠.
그러지만 이번 11월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바이든의 말이옮다고 느끼는 미국인이 처음으로 50%를 넘겼다고…합니다.
이 조사 결과에서 놀랍다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금까지도 절반 이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바이든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다는 것
이는 민주당 지지들을 빼고 공화당 지지자는 중도파나 모두 마찬가지… - 이제라도 50%를 넘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석된다는 점
- 민주당 지지자는 95% 신뢰를 보인 반면 공화당 지지자는 20%만.. 중도는 56%
양극화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심할 줄 몰랐음 - 그래도 이제는 중도층에서 50%를 넘겼고 공화당 지지자들도 소폭(12%에서 20%로) 늘기 시작했으므로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조사업체도 그렇게 표현
그렇지만 미국인들 , 특히 중도층이 코로나19에 대한 바이든의 이야기를 신뢰하기 시작한 것은 바이든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서두르고 전문가 중심의 대응TF를 꾸리고, 코로나 방역에 대한 목소리를 내면서 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코로나 팬데믹 대응 자문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수위원회 출범 후 첫번째 발표 인선으로 코로나 19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매일 매일 증가해서 일 20만명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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