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폭락을 보는 월가의 시각, 지나친 하락과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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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근래들어 여러가지 이유로 테슬라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이에 대한 이런 저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21년 11월 전고점에서 거의 60%까지 빠지면서 월가에서는 지나치게 빠져 충분하 가치 상태가 되었다고 평가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Ib 들이 등장했습니다.

  • 모건스탠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테슬라 주가 폭락 후 150달러로 설정한 ‘베어 케이스’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330달러 주가 목표에 약 100%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시티는 2021년 11월 최고치에서 6000억 달러 이상의 시가 총액을 거의 과도하게 잃었다고 보고, 이러한 주가 폭락은 단기 위험/보상과 균형을 이뤘다.”고 주장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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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테슬라 주가 폭락 후 ‘새로운 가치 기회(value opportunity emerging)’가능성 주장

모건 스탠리의 분석가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 시가총액 약 5,000억 달라가 날아갔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단 두달만에 이러한 시가총액 증발은 중국의 가격 인하, 전기차 수요 둔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구매 및 암호화폐 시장의 여파가 포함된 ‘기타 시장 흐름’에 따라 테슬라 주가 150달러의 ‘베어 케이스(bear case)’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그는 “새로운 가치 기회가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조나스(Jonas)는 “테슬라는 그가 커버하는 유일한 셀프 펀딩 순수 전기차 제조업체이며,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 업체 중 (인센티브 이전에) 이익을 창출하는 업체”라고 말하며, 현재 테슬라 주가는 “5년 이상 동안 테슬라에서 본 것 중 가장 높은 330달러 주가 목표에 약 100%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나스는 테슬라 주식 투자의견 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 오버행 – 주식시장에서 앞으로 대량의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과일 물량의 주식을 말합니다. 갑자기 많은 양의 주식이 나오게 되면 주각에 악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시티, 테슬라 투자의견을 Sell에서 Neutral로 업그레이드

시티 분석가 Itay Michaeli는 테슬라 주가목표를 141.33달러에서 176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테슬라 주식 투자의견을 Sell에서 Neutral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Michaeli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테슬라 주식이 2021년 11월 최고치에서 6000억 달러 이상의 시가 총액을 거의 과도하게 잃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하락이 단기 위험/보상과 균형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테슬라 주식 투자의견 업그레이드의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1)”2023년 예상 EPS의 ~30배까지 고려하면서 우리는 이전에 우리가 동의하지 않았던 기대치 중 일부가 없어졌다 “라고 Michaeli는 설명했습니다.

(2)최신 모델 업데이트해 보앗을 때, [단기] EPS 추정치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2024년 말 분기 EPS 컨센서스보다 약간 높습니다.

(3)확실히 거시적/경쟁적 우려는 오버행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버행) 물량이 증가할 수 있지만 이전에 작성한 것처럼 경착륙 시나리오에서 테슬라의 장기적인 경쟁 위치는 ISA(인플레이션 방지법)에 의해 개선되고 잠재적으로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슬라에 대해 더 많은 강세를 보이려면, Michaeli는 평균 판매 가격과 자동차 총 마진에 대한 더 큰 신뢰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ichaeli의 새로운 테슬라 주가목표는 이전의 $141.33에서 $176로 상승했습니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 사장, 테슬라 극복할 소니 계획 공개

Sony Honda Mobility 사장 Izumi Kawanishi는 전기 자동차의 선두주자 테슬라를 몰아내려는 테슬라 극복할 소니 계획을 밝혔는데, 이 계획에는 주행 거리, 성능 또는 자율 주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전기차 본질대신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하려는 소니

대신 가와니시는 파이낸셜 타임즈와 최근 인터뷰에서 Sony Honda Mobility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파트너십이 공식적으로 결성되었을 때 소니 혼다(Sony Honda) 합작 투자사의 사장으로 지명된 가와니시(Kawanishi)는 Sony의 엔터테인먼트 기술이 “테슬라에 대한 소니의 강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와니시(Kawanishi)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엔터테인머트 기술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Sony는 사람을 움직이는 콘텐츠, 서비스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러한 자산을 모빌리티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것이 테슬라에 대한 우리의 강점입니다.”

가와니시는 고객에게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슬라의 약점은 소니가 혼다와 함께 사람들을 급습해 사람들을 새로운 브랜드로 이끌 수 있는 부분이라고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소니는 TV에서 게임 콘솔,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합니다.

PS5는 “기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의 차량에 추가될 수 있다고 Kawanishi는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특히 게임 분야에서 게임을 강화했습니다. 이 회사는 한동안 steam 통합을 테스트했으며 모델 S 플라이드에 첨단 게임 프로세서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그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의 초점이 될 것이며 자동차는 2025년까지 북미에서 출시될 자동차 제작의 결과로 소니와 혼다가 궁극적으로 개발 하는 엔터테인먼트 및 네트워크에 부응할 것 입니다.

소니의 전기차 탐색은 부품 점유율 제고를 위한 전술적 방책

분석가들은 소니가 이 프로젝트에 다른 동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CLSA의 크리스토퍼 리히터는 보고서에서 혼다와의 합작의 목표 중 일부는 자동차 분야에서 소비자 전자 산업의 시장 점유율을 얻기 위해 센서와 같은 더 많은 부품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FT에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이것을 완전히 달성할 수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애플의 프로젝트 타이탄 EV는 세부 사항이 비교적 얇고 대부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가 무엇이든 경쟁력 있는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소니와 혼다로부터 100억 엔(약 7,400만 달러)를 투자한 결과가 될 것입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 폭락, 이제 다시 진입할 시점일까?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테슬라 주가

전날(11월 21일) 테슬라 주식은 167.87달러로 장을 마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지요. 그리고 테슬라 주식 분할적 주가인 500달러 수준가지 내려 왔습니다.

11월 22일 테슬라 주식은 167.52달러까지 하락하다 미국 장이 호전되면서 상승해 169.91달러에 장을 마쳣습니다. 모처럼 오랜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것인데요.

테슬라 주가가 얼마까지 하락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번 테슬라 주가 하락은 테슬라 역사상 두번째로 하락폭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전 고점을 기록한 21년 11월 4일 이래 59.1% 하락해, 팬데믹 당시 하락 60.9%에 근접하는 하락률로 역대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하락이 깊었습니다.

  • 20년2/9일~20년3/18일 -61%
  • 21년11/4일~22년 11/21일 -59%
  • 17년9/18일~19년6/3일 -54%

테슬라 주가 하락 이유 및 저점

테슬라 주가는 이정도면 충분히 하락해 무릎아래로 내려온 것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차트상으로 퍈데믹 당시 20년 하락은 상승 추세에서의 조정파동 하락값이고, 지금 테슬라 주가 하락은 상승 싸이클 완성 후 하락 싸이클 진행이라는 평가가 있죠.

아무튼 하나의 싸이클이 완성되고 다른 싸이클로 전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테슬라 주가 하락 이유

테슬라 주가 하락이 깊어진 이유를 아래 몇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 1)트위터 인수를 위한 머스크의 막대한 테슬라 주식 매도(어느 정도 진정될 듯)
  • 2)중국 소비 둔화 및 중국 로컬 업체와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 대두(중국 가격 인하가 이에 대한 불을 붙임, 실제로 테슬라 중국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기는 함)
  • 3)비정상적으로 높은 주가의 정상화(?)
  • 4)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심리 악화로 동반 하락

테슬라 주가 전환 가능성은 없을까요?

그러면 테슬라 주가의 희망 요인은 없을까요?

무릇 하락 요인 분석이 정확하다면 하락 요인이 개선되고 있는지, 아니면 새로운 모멘텀이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 대주주의 매도는 진정될 것으로 보임
    트위터가 망하면 이런 저런 이유로 테슬라 주식 매도 이류가 나올 것이지만 망하지 않은다에 한표를 던지므로 추가 매도는 없을 것이라고 추정해 봅니다.
  • 중국 소비 우려 및 경쟁력 약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합니다.
    OECD도 23년 중국 경제 성장률을 올해보다 높여 잡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을 넘길 것으로 보면 중국 수요 약화는 진정 국면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23년부터 전기차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은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진검 승부가 예상되고 테슬라가 그렇게 밀릴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 이익률이 높은 중국의 성장 약화는 테슬라 전체 수익 약화를 의미할 수는 있으나,
    미국 공장과 베를린 공장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규모의 경제가 발휘하면서 수익률이 높아지며 중국 약화 부분을 상쇄할 것으로 보입니다.
  • 텍사스 공장, 베를린 공장 정상화, 규모의 경제 진입 등으로 4분기 이후 테슬라 매출총이익률이 애플 수준인 40~50% 수준(현 27~3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는다면 비정상적으로 높은 주가도 어느정도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 FSD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수익성을 높여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 2023년 IRA 수혜로 테슬라 판매 증가
    테슬라 내부적으로 2023년 전기차 판매 250만대를 넘어 BMW 그룹을 앞설 것이라는 목표를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결론

돈이 있다면 조금씩 매수해도 좋지 않을까요. 이런한 결론은 근래 폭락한 대부분의 주식에 해당되겟죠.

단 그 시점은 11월 기가상하이 총판매량을 확인 후 움직이면 안전할 것 같은데요.

일부 전분가들이 어마어마한 4분기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바 이 시나리오대로 가는지 확인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