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 지목한 “AI 보안” — 팩트체크부터 미국·한국 대표주, 연금계좌 ETF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확인 결과입니다. “젠슨 황이 차세대 주도주로 AI 보안주를 지목했다”는 이야기는 실재하는 발언이 맞습니다. 다만 그는 특정 종목을 지목하지 않았고, “산업(use case)”을 지목했습니다. 그리고 그 발언에는 언론이 잘 인용하지 않는 단서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1. 팩트체크 — 황 CEO가 실제로 말한 것
| 항목 | 확인 내용 |
|---|---|
| 날짜 | 2026년 9월 10일(미국 현지, 목요일) / 국내 보도 9월 11일 |
| 장소 |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드만삭스 그룹 기술 콘퍼런스 |
| 원문 발언 | “사이버 보안은 AI의 **다음 주요 적용 분야(next major use case)**가 될 가능성이 높다” |
| 1차 보도 | 블룸버그 |
출처: 연합뉴스(블룸버그 인용), Bloomberg, Business Insider
그의 논리 구조 (Business Insider 원문 인용)
“A derivative of coding is, of course, bug finding. And a derivative of that, which is a very large market, is called cybersecurity.”
— 코딩의 파생이 버그 탐지이고, 그 파생이 바로 사이버보안이라는 논리
여기에 실질적인 매출 논거가 하나 더 붙습니다. 황 CEO는 코딩 어시스턴트는 프롬프트에 반응하지만 AI 기반 보안 시스템은 24시간 상시 가동되기 때문에 기업이 계속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독형 매출 구조와 맞아떨어진다는 뜻입니다 Business Insider.
반드시 함께 읽어야 할 단서 두 가지
첫째, 그는 공포 마케팅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물론 이를 실행하는 데는 책임감 있는 방법도 있고 바람직하지 않은(less attractive) 방법도 있다”
— 연합뉴스
Axios는 이를 더 직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 황 CEO가 최근의 AI 위협 담론을 사이버보안 업계가 신사업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일축했다는 보도입니다 Axios. 즉 그는 “AI가 위험하니 보안주를 사라”는 논리를 밀지 않았고, 오히려 “AI가 코딩을 자동화하면 그 파생으로 보안 시장이 커진다”는 산업 수요 논리를 편 것입니다. 이 구분이 중요합니다.
둘째, 엔비디아 자신이 이미 이 시장에 들어와 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시스코·팔란티어와 AI 보안 도구 협력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Business Insider. 그리고 같은 콘퍼런스에서 OpenAI CFO 사라 프라이어도 사이버보안을 주요 “상업적 기회”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동일].
2. 왜 하필 지금인가 — 산업 업데이트
황 CEO 발언 이후 한국 증시는 두 차례 반응했습니다. 9월 14일(발언 직후)과 **10월 6일(실제 해킹 사고)**입니다. 두 번째가 더 중요합니다.
① 9월 14일 — 발언 직후 테마 급등
| 종목 | 등락률 | 종가 |
|---|---|---|
| 샌즈랩 | +25.23% | 6,900원 |
| 라온시큐어 | +20.47% | — |
| SGA솔루션즈 | +20.37% | — |
| 지니언스 | +14.45% | — |
| 파수AI | +12.98% | — |
| 코닉오토메이션 | +11.79% | — |
출처: 한국경제
② 10월 6일 — 금융권 AI 해킹 사고가 방아쇠
| 종목 | 등락률 | 종가 |
|---|---|---|
| 샌즈랩 | +30.00% (상한가) | 8,970원 |
| 라온시큐어 | +29.98% (상한가) | 14,870원 |
| 지니언스 | +20.83% | 24,650원 (올해 최고가) |
| 안랩 | +15.58% | 89,000원 (올해 최고가, 연초 대비 +40% 이상) |
| 파수AI | +15.60% | — |
| SGA솔루션즈 | +15.61% | — |
| 모니터랩 | +11.23% | — |
| 엑스게이트 | +9.10% | — |
출처: 경향신문
사고 내용: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예가람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에서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여기에 메타의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보완 조치가 이뤄진 사건이 겹쳤습니다 경향신문.
핵심 변화 — 보안이 IT 예산의 “선택 항목”에서 “전제 조건”으로
“사이버 보안이 IT 예산의 고려 항목 중 하나에서 AI 도입의 전제 조건으로 분명하게 위치가 바뀌고 있다”
— 심지현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 경향신문
“공공 부문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심각성 및 중요성을 인지, 대책을 확대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4분기 성수기라는 계절성과 일련의 사태들로 관심이 이어질 것”
—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동일]
시장 규모 전망 (기관별)
| 기관 | 범위 | 수치 |
|---|---|---|
| Gartner (2026-08-26) | AI 시스템 보호 시장 | 2027년 47.6억 달러, 2026년 대비 +68.7% |
| Gartner | AI 증폭형 보안 시장 | 2026년 490억 달러 → 2030년 2,040억 달러 |
| Gartner | 전체 보안 지출 | 2026년 2,440억 달러 (서비스 972억 달러, +9.6%) |
| Forrester | 정보보안 지출 | 2026년 2,000억 달러 |
| Fortune Business Insights | AI in Cybersecurity 시장 | 2025년 340.9억 달러 → 2026년 442.4억 달러 → 2034년 2,131.7억 달러 |
출처: Gartner, Software Strategies Blog(Gartner 인용), Forrester/Gartner 비교, Fortune Business Insights
주의: “AI 보안 시장 47억 달러”는 AI 시스템 자체를 보호하는 시장이고, “2,040억 달러”는 AI로 증폭된 전체 보안 시장입니다. 규모가 40배 차이 나므로 인용할 때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국내 정책 예산
| 항목 | 2026년 | 증감 |
|---|---|---|
| 사이버보안 R&D 예산 | 1,191억 원 | 전년 1,089억 원 대비 +9.4% (신규 과제 122개) |
| 정부 총 R&D 예산 | 35.5조 원 | 전년 29.6조 원 대비 +19.9% |
| AI 관련 예산 | 9.9조 원 | 전년 대비 약 3배 |
출처: 데일리시큐, 바이라인네트워크, 보안뉴스, AI코리아
3. 미국 AI 보안주 Top — 현재가 포함
글로벌 대형주 주가 흐름: 팔로알토 네트웍스·크라우드스트라이크·포티넷은 2026년 10월 5일 기준 연초 대비 120~130% 급등했습니다 경향신문.
주요 종목 현재가 (2026-10-07 조회 기준)
| 종목 | 티커 | 종가 | 당일 등락 | 사업 핵심 |
|---|---|---|---|---|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 CRWD | $265.19 | -4.23% | AI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Falcon’, 엔드포인트·클라우드·아이덴티티 통합. FY2026 매출 48억 달러·ARR 52억 달러 |
| 팔로알토 네트웍스 | PANW | $405.61 | -1.89% | 차세대 방화벽부터 클라우드·SOC까지 AI 통합 플랫폼. GAAP 흑자 전환 |
| 지스케일러 | ZS | $213.27 | -1.26% | 클라우드 제로 트러스트(SASE·SSE) 1위. 일일 수십억 건 트랜잭션 실시간 분석 |
출처: 주가는 이번 검토에서 직접 조회한 값이며, 사업 설명은 AI 보안 관련주 정리 기준입니다.
각 종목 성격 구분 (Morningstar·업계 분류 기준)
| 성격 | 종목 | 특징 |
|---|---|---|
| 안정성·장기 성장 | Palo Alto Networks, Fortinet | 규모·수익성 확보, 방어적 |
| 고성장 | CrowdStrike, Cloudflare | ARR 성장률 중심, 변동성 큼 |
| 중장기 잠재력 | Zscaler, Okta, SentinelOne | 제로트러스트·자율형 보안 |
| 배당·방어 | Check Point Software (CHKP) | 높은 배당 성향 |
출처: 블로그 정리, AI 보안 관련주 정리
추가 관찰: 2026년 8월 블랙햇 이후 크라우드스트라이크·팔로알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CNBC, 상승 주도 종목으로는 Cloudflare(+26%), Rubrik(+25%), CrowdStrike(+22%)가 언급됐습니다 MarketWatch. 다만 10월 7일에는 3종목 모두 조정을 받았습니다 — 테마 모멘텀이 단기 과열 구간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와의 연결고리: 엔비디아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시스코·팔란티어와 AI 보안 도구를 공동 개발 중입니다 Business Insider. 황 CEO 발언을 “수혜주 추천”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 그는 공급자이자 파트너이지, 중립적 관찰자가 아닙니다.
4. 한국 AI 보안주 Top
| 종목 | 종목코드 | 사업 핵심 |
|---|---|---|
| 안랩 | 053800 | 30년 보안 노하우 + 자체 AI ‘AhnLab AI PLUS’ 플랫폼. XDR·CPS·엔드포인트 통합. RSAC 2026에서 에이전틱 AI 보안 기술 단독 부스 전시. 국내 대표 대장주 |
| 이글루코퍼레이션 | 미확인 | 2026년 키워드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AI 위협 탐지·대응 자동화, 제로트러스트,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통합 플랫폼. 국내 SOC 전문 |
| 파이오링크 | 미확인 | 이글루코퍼레이션 자회사. 데이터센터 인프라·네트워크·웹 보안. AI 기반 ADC·웹방화벽(WAF), 클라우드 보안 확장 |
| 샌즈랩 | 411080 | AI·빅데이터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네트워크 탐지대응(NDR). CES 2026에서 가정용 IoT AI 보안기기 ‘MNX’ 출품 |
| 지니언스 | 미확인 | 국내 최초 EDR에 AI 행위 분석·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제로데이 자동 차단, 탐지→격리→복구 자율 처리 |
| 모니터랩 | 미확인 | AI 기반 WAF·SASE·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AI 지능형 위협 탐지 엔진으로 변종 공격 실시간 차단. RSAC 2026 참가 |
| 라온시큐어 | 042510 | AI 보안·인증. 10월 6일 상한가 기록 |
| 한싹 | 미확인 | 망간자료전송·패스워드 관리·통합관제. AI 연구센터 설립 |
| SGA솔루션즈 / 엑스게이트 / 파수AI / 코닉오토메이션 | 미확인 | 9월·10월 급등 테마 편입 종목 |
출처: 사업 내용은 AI 보안 관련주 정리, 종목코드는 AlphaSquare 샌즈랩, Investing.com 라온시큐어, WiseReport 안랩 에서 확인된 것만 표기했습니다.
확인 필요: 목록에 포함된 SK쉴더스와 시큐아이는 이번 검토에서 상장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상장 계열사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니, 투자 전 상장 여부를 반드시 직접 확인하십시오. 종목코드가 “미확인”으로 표시된 종목도 개별 검증이 필요합니다.

실적은 실제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 안랩 사례
| 기간 | 연결 매출 | 연결 영업이익 | 증감 |
|---|---|---|---|
| 2026년 1분기 | 591억 원 | 19억 원 | 영업이익 +84.4% YoY |
| 2026년 상반기 | 1,304억 원 | 73억 원 | 매출 +9.1%, 영업이익 +62.3% YoY |
| 2026년 2분기 (계산) | 713억 원 | 54억 원 | 상반기 누적 − 1분기 |
| 2025년 결산 (별도) | 2,365억 원 | 406억 원 | 순이익 664억 원 (별도 기준) |
출처: 안랩 1분기 발표, 안랩 상반기 발표, 안랩 2025 결산, WiseReport
2분기 수치는 상반기 누적에서 1분기를 뺀 단순 계산값입니다. 또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검색 결과에서 잘려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5. 연금계좌에서 ETF로 투자할 수 있나
결론: 가능합니다. 단, 국내 상장 ETF만 가능합니다.
| 계좌 유형 | 위험자산 한도 |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418670) 편입 |
|---|---|---|
| 연금저축펀드 | 제한 없음 (100% 가능) | ✅ 가능 |
| IRP / DC형 퇴직연금 | 적립금의 최대 70% | ✅ 가능 (70% 한도 내) |
| ISA | 별도 규정 | 계좌 유형별 확인 필요 |
출처: Zeroin ETF, 미래에셋증권 연금 ETF 안내
중요한 제약 세 가지
- 미국 상장 ETF는 연금계좌에 직접 담을 수 없습니다. CIBR(First Trust Nasdaq Cybersecurity), BUG(Global X Cybersecurity), HACK(Amplify Cybersecurity), IHAK(iShares Cybersecurity and Tech) 모두 국내 연금계좌 직접 편입 불가입니다. 연금에서 사이버보안에 투자하려면 국내 상장 ETF 또는 국내 상장 펀드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연금계좌 편입이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 연금계좌에서는 과세가 이연되지만, 418670은 해외 지수 추종형이라 일반 계좌에서는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세(보유기간 과세, 15.4%)로 과세됩니다 미래에셋 TIGER. 연금계좌 활용의 세제 이점이 상대적으로 큰 구조입니다.
6.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 (418670) 상세

| 항목 | 내용 |
|---|---|
| 운용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
| 기초지수 | Indxx Cybersecurity 지수 (PR) — 원화환산 |
| 지수 구성 | 글로벌 기업 중 사이버보안 연관 매출 비중 50% 이상인 시가총액 상위 40개 기업, 시총가중, 연 2회 정기변경 |
| 지수 기준 | 2019.09.13 = 1,000포인트 |
| 총보수 | 연 0.4900% |
| 순자산총액 | 693.9억 원 (2026-10-07 기준) / 647억 원 (2026-09-30 기준, 출처 차이) |
| 판매 증권사 | 미래에셋·삼성·신한·키움·한국투자·한화·메리츠·유진·이베스트·NH투자 등 |
| 계좌 편입 | 연금저축 ✅ / IRP·DC ✅ (70% 한도) |
출처: Zeroin ETF, 미래에셋 TIGER ETF, funETF
상위 10개 구성종목 (2026-10-07 기준)
| 순위 | 종목 | 티커 | 비중 |
|---|---|---|---|
| 1 | Okta | OKTA | 10.03% |
| 2 | CrowdStrike | CRWD | 8.28% |
| 3 | Palo Alto Networks | PANW | 7.68% |
| 4 | Fortinet | FTNT | 7.39% |
| 5 | Rubrik | RBRK | 5.86% |
| 6 | Qualys | QLYS | 5.80% |
| 7 | Zscaler | ZS | 5.23% |
| 8 | Netskope | NTSK | 4.70% |
| 9 | Tenable | TENB | 4.68% |
| 10 | Varonis Systems | VRNS | 4.65% |
출처: Zeroin ETF
상위 3종목 합계 26.0%, 상위 10종목 합계 약 64.3%. 개별 종목 최대 비중이 약 10%로 제한돼 있어 순수 테마 ETF 중에서는 분산이 비교적 잘 된 편입니다. 다만 2022년 상장 이후 2026년 5월 27일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에서 현재 명칭,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으로 변경됐습니다 미래에셋 TIGER 공지.
국내 유일 여부: 2024년 기준 국내 증시 상장 사이버보안 테마 ETF는 이 상품이 유일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한경매거진. 이후 순수 보안 테마 신규 상장 여부는 이번 검토에서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참고 — 미국 사이버보안 ETF 4종 (연금계좌 편입 불가)
| ETF | 운용사 | 총보수 | 비고 |
|---|---|---|---|
| CIBR | First Trust | 약 0.58~0.60% | 2015년 이후 장기 트랙레코드, 유동성 우위, BUG보다 분산도 높음 |
| HACK | Amplify | 약 0.60% | — |
| IHAK | iShares | 약 0.47% | 4종 중 최저 보수 |
| BUG | Global X | 약 0.51% |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높음 |
출처: US News, Yahoo Finance(CIBR), iShares(IHAK), 비교 정리
수치 신뢰도 주의: 미국 ETF의 보수·자산규모는 출처별로 값이 엇갈립니다(예: CIBR 0.58% vs 0.60%). CIBR의 “YTD 총수익률 48.76%”는 2026-10-05 기준 Yahoo Finance, IHAK의 “NAV 총수익률 44.34%”는 2026-10-05 기준이나 기간이 불명확합니다 iShares. 인용 시 각 운용사 공식 페이지에서 직접 재확인하시길 권합니다.
7. 그래서 투자할 만한가 — 균형 평가
긍정 요인
| 근거 | 내용 |
|---|---|
| 수요의 성격 변화 | 보안이 IT 예산의 선택 항목 → AI 도입의 전제 조건으로 이동 (신한투자증권) |
| 사고가 실재 | 국내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메타 AI 에이전트 취약점 — 테마가 아니라 실제 사건 |
| 정책 자금 | 사이버보안 R&D 1,191억 원(+9.4%), 정부 R&D 35.5조 원(+19.9%), 4분기 공공 성수기 |
| 시장 성장률 | Gartner: AI 시스템 보호 시장 2027년 +68.7% |
| 국내 기업 실적 | 안랩 상반기 매출 +9.1%, 영업이익 +62.3% — 급등이 실적과 무관하지 않음 |
| 연금 접근성 | 국내 상장 ETF로 연금저축·IRP 편입 가능 |
유의 요인
| 리스크 | 내용 |
|---|---|
| 단기 과열 (가장 큼) | 샌즈랩 9/14 +25.23% → 10/6 +30% 상한가, 라온시큐어 10/6 +29.98% 상한가. 불과 3주 만에 두 번 급등한 종목군입니다 |
| 이벤트성 수급 | 10월 6일 급등의 직접 원인이 해킹 사고 뉴스입니다. 뉴스가 소멸하면 수급도 빠질 수 있습니다 |
| 실적 규모의 한계 | 안랩의 상반기 영업이익 73억 원은 매출 1,304억 원 대비 5.6% 수준입니다. 글로벌 대형주와 이익 체급이 다릅니다 |
| 지수 구성의 비대칭 | 418670은 해외 시총가중 지수로, 국내 보안주 급등을 담지 못합니다. 국내 테마 수혜를 원하면 개별주, 글로벌 대형주를 원하면 ETF — 성격이 다릅니다 |
| ETF 규모 | 순자산 694억 원은 소규모입니다. 거래량이 적은 날 괴리율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야 합니다 |
| 환율 | 원/달러가 1,343원 수준이고 원화 강세 전망이 우세합니다. 환율 하락 시 달러 자산 수익률이 잠식됩니다 |
| 총보수 | 연 0.49%는 국내 ETF 중 높은 편입니다 (예: HANARO 전력설비투자 0.35%) |
| 황 CEO 발언의 성격 | 그는 종목을 추천하지 않았고, 공포 마케팅에 선을 그었으며, 엔비디아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시스코·팔란티어와 협력 중입니다. 발언을 매수 신호로 해석하는 것은 과잉 해석입니다 |
| 지수 방법론의 함정 | ‘보안 매출 50% 이상’ 조건은 순수 보안 기업만 담는다는 장점이지만, Fortinet(7.39%)·Qualys(5.80%)처럼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성숙 기업도 함께 담깁니다 |
종합 판단
이 섹터는 “테마”가 아니라 “산업 전환”에 가깝습니다. 보안이 AI 도입의 전제 조건이 된다는 논리는 정책·예산·실제 사고 세 방향에서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금계좌에서는 선택지가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418670) 하나로 좁혀진다는 점이 실질적 제약이자 특징입니다.
다만 10월 6일의 상한가 급등은 진입 시점으로 좋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테마 급등의 상당 부분은 사건 뉴스가 만든 것이고, 그 뉴스는 소멸합니다. 미국 대형주조차 10월 7일 일제히 조정을 받았습니다(CRWD -4.23%, PANW -1.89%, ZS -1.26%). ETF는 개별 종목처럼 상한가가 나지 않으므로, 급등 종목을 쫓는 것보다 ETF로 분산해 조정 시 나눠 담는 접근이 이 테마의 변동성 구조에 더 맞습니다.
8. 앞으로 확인할 것
- 국내 금융권 해킹 사고의 후속 조치 — 금융위·금감원의 보안 대책 발표, 금융사 보안 예산 증액 규모
- 정부 4분기 공공 보안 사업 발주 — 유안타증권이 지목한 계절성 변수
- 개별 기업 수주 공시 — 안랩·지니언스·샌즈랩 등의 관공서·금융권 계약 발표
- AI 시스템 보호 시장(47.6억 달러)의 실제 성장률 — Gartner의 2027년 +68.7% 전망이 실현되는지
- 418670의 순자산과 거래량 추이 — 694억 원 규모에서 자금이 유입되는지, 아니면 급등 후 환매가 나오는지
- 엔비디아-크라우드스트라이크·시스코·팔란티어 협력의 실제 매출 기여
- 원/달러 환율 — 현재 1,343원, 하반기 1,300원대 전망 다수
- 미국 빅테크 보안 지출 가이던스 — AI 도입 예산 중 보안 비중
9. FAQ
Q. 젠슨 황이 실제로 AI 보안주를 “찍었나요”?
A. 아니오. 그는 2026년 9월 10일 골드만삭스 콘퍼런스에서 산업(use case)으로서의 사이버보안을 지목했고, 특정 종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 그는 오히려 사이버 위기론을 활용한 공포 마케팅에 선을 그었습니다.
Q. 연금저축에서 사이버보안 ETF를 살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418670)**이 연금저축에 편입 가능하고, IRP·DC에서는 적립금의 **최대 70%**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Zeroin ETF.
Q. CIBR·BUG를 연금계좌에 담을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연금계좌는 국내 상장 ETF만 편입 가능합니다. 미국 상장 ETF는 일반 계좌에서만 매수할 수 있습니다.
Q. 418670은 국내 보안주 급등을 담나요?
A. 아닙니다. 이 ETF는 **Indxx Cybersecurity 지수(글로벌 40종목)**를 추종하므로 안랩·샌즈랩·라온시큐어 등 국내 종목은 편입되지 않습니다. 국내 테마 수혜를 원하면 개별주 접근이 필요합니다.
Q. 총보수는 0.49%가 비싼 편인가요?
A. 국내 ETF 평균 대비 높은 편입니다. 다만 해외 지수 추종 테마 ETF로는 일반적 범위이며, 연금계좌에서는 과세이연 효과가 이를 일부 상쇄합니다.
참고한 주요 출처
연합뉴스 – 황 CEO 발언 · Business Insider · Bloomberg · Axios · 한국경제 · 경향신문 · Gartner · Fortune Business Insights · 데일리시큐 · Zeroin ETF 418670 · 미래에셋 TIGER · 안랩 실적 · CNBC – Black Hat · US News – 사이버보안 ETF · 한경매거진 – ETF 커버리지
이 글은 공개 자료와 이번 검토에서 직접 확인·조회한 수치에 기반한 정보 정리이며, 특정 종목·ETF의 매수·매도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종목코드가 “미확인”으로 표시된 항목, SK쉴더스·시큐아이의 상장 여부, 미국 ETF의 보수·수익률 출처 간 불일치, 2025년 안랩 연결 매출액은 본문에 명시한 대로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투자 전 각 종목의 최신 공시와 ETF 공식 페이지를 직접 확인하시고, 최종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