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엄청난 사길들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재용회계사으 분석 자료등을 참고해 다이소 경영 사례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매출 4조원에 영업이익 3,700억원! 이마트 본사가 매출 15조원으로 1,200억원 벌 때, 다이소는 4조원으로 그 3배를 번다.
더구나 가맹점 비중은 1/3 정도 되는데, 신규로 가맹점을 안내주고 직영점을 늘리는 전략이라고. 모 프렌차이즈와 극명한 대비르 보여준다고 한다

극강의 다이소 수익력(유통 최고의 영업이익률)
다이소 수익력은 한국 최대 유통업체라 할 이마트 이익령르 가볍게 제치는 극강의 수익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소하면 가성비 있는 저렴한 물건 판매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최근 발표된 제무제표에 따르면 다이소 영업이익률을 따라올 유통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이익력을 가지고 있다,
“다이소 핵심은 박리다매 아니었어,
그런데 다이소는 충분한 이익을 내고 있잖아!!”
- 매출 4조, 영업이익 3,700억을 뽑아냄
- 반면 이마트는 매출 15조, 영업이익 1,200억을 겨우 벌고 있다.
- 매출원가율 62%라는 경이로운 수치 (이마트 72%, 코스트코 85%)
24년 기준 한국 유통업체별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비교
아래 표는 2024년 기준 쿠팡과 다이소를 포함한 한국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을 정리한 것이다.
- 쿠팡: 2024년 매출 41조 2,901억 원, 영업이익 약 6,035억 원, 영업이익률 1.46%
- 다이소: 2024년 매출 3조 9,689억 원, 영업이익 3,711억 원, 영업이익률 9.4%
- 나머지 업체는 최근 언론, 산업통상자원부, 각사 IR자료, 감사보고서 등을 참고해 정리한 대표값입니다[1][2][7].
※ 실제 각 사의 공식 공시자료에서 소수점 등 세부 수치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단위 환산: 1조 = 10,000억
업체 | 매출액(억원) | 영업이익(억원) | 영업이익률(%) |
---|---|---|---|
쿠팡 | 412,901 | 6,035 | 1.46 |
다이소 | 39,689 | 3,711 | 9.4 |
이마트 | 235,000 | 5,000 | 2.1 |
롯데쇼핑 | 158,000 | 3,400 | 2.2 |
현대백화점 | 86,000 | 2,600 | 3.0 |
GS리테일 | 105,000 | 2,100 | 2.0 |
BGF리테일 | 79,000 | 2,000 | 2.5 |
신세계 | 75,000 | 2,200 | 2.9 |
코스크코 | 6조 5,300억 | 2,185 | 3.3 |
10년간 꾸준히 이익을 내는 다이소
“규모 확장보다 효율성이 답이었다”
코로나 빼고 매년 두 자리 수 성장률 기록
매장은 천천히 늘리면서 매장당 매출은 폭증
2015년 대비 매출 4배 증가의 진짜 비밀
10년간 다이소 경영성과 추이
아래 표는 최근 10년간(2015~2024) 다이소(아성다이소)의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을 각 연도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공식 공시 및 다수 언론 보도, 회계사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일부 연도는 추정치 또는 기사 내 언급된 수치를 참고했습니다.
- 2024년: 매출 3조9,689억 원, 영업이익 3,711억 원, 영업이익률 9.4%[1][3][5][6][7][8]
- 2023년: 매출 3조4,604억 원, 영업이익 2,617억 원, 영업이익률 7.6%[4][8]
- 2022년: 매출 2조9,457억 원, 영업이익 2,393억 원, 영업이익률 8.1%[1][3][8]
- 2021년: 매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 2,838억 원, 영업이익률 10.9%[8]
- 2020년~2015년: 언론 보도 및 업계 성장률, 영업이익률 평균(8~10%)을 참고한 추정치입니다[2][8].
※ 2020년 이전은 공식 수치가 드물어, 업계 평균 성장률과 기사 내 언급된 영업이익률(8~10%)을 근거로 추정했습니다.
※ 2024년 수치는 2025년 4월 기준 공식 공시·언론 보도 기준입니다.
연도 | 매출액(억원) | 영업이익(억원) | 영업이익률(%) |
---|---|---|---|
2024 | 39,689 | 3,711 | 9.4 |
2023 | 34,604 | 2,617 | 7.6 |
2022 | 29,457 | 2,393 | 8.1 |
2021 | 26,000 | 2,838 | 10.9 |
2020 | 24,216 | 2,400 (추정) | 9.9 (추정) |
2019 | 22,000 (추정) | 2,000 (추정) | 9.1 (추정) |
2018 | 19,000 (추정) | 1,700 (추정) | 8.9 (추정) |
2017 | 16,000 (추정) | 1,400 (추정) | 8.8 (추정) |
2016 | 13,000 (추정) | 1,100 (추정) | 8.5 (추정) |
2015 | 10,000 (추정) | 900 (추정) | 9.0 (추정) |
다이소가 가맹점을 늘리지 않는 이유
- 매장당 22억씩 버는데 왜 가맹점 안 늘릴까?
- 1,500개 매장 중 가맹점은 고작 500개
- 연간 가맹점 신규 오픈 30개 남짓
- “돈 있다고 다 되는 게 아니야, 바닥부터 기어올라와”
- 매장당 22억씩 버는데 왜 가맹점 안 늘릴까?
다이소 상품 비중, PB 70%로 원가 후려치기의 달인
- 균일가 시스템으로 고객들 가격 감각 마비시키기
- 농심 라면 그냥 떼오면 쉬운데 굳이 전용 제품 개발
- 장 사장님께 “1,500원을 1,000원에 주세요” 직접 협상
- 100만 개씩 주문하며 “역사적 매출 만들어드릴게요” 유혹
5. 복층 전략으로 임대료 꼼수 부리기 🏗️
- 1층은 좁게, 2-3층은 넓게 해서 임대료 절약
- 명동 12층 건물을 통째로 다이소로 만든 위엄
- “앵커테넌트” 효과로 건물주와 갑을 관계 역전
- 매출 대비 임대료 5%로 스타벅스보다 훨씬 유리
6. 3만 가지 상품으로 고객 홀리기 🎪
- 편의점 3,000개 vs 다이소 30,000개 상품
- 재고 1.8개월분만 보유하며 쫀쫀한 관리
- “갈 때마다 새로운 게 있네” 효과로 재방문 유도
- 계절마다 상품 바꿔가며 호기심 자극
7. 광고비 거의 안 쓰고도 화제 독점 📺
- 연 광고비 58억원으로 매출의 0.15%만 지출
- 기자들이 알아서 “다이소 득템 아이템” 기사 양산
- SNS에서 자발적 홍보하는 고객들
- “가만히 있어도 언론이 무료 광고해줘”
8. 회사 잘린 샐러리맨의 기막힌 역전사 🎯
- 박정부 회장, 공장 관리자에서 잘린 후 무역업 시작
- 일본 다이소에 납품하며 30년간 전세계 공장 섭렵
- “일본 놈들만 좋은 일 하네, 내 것 만들자” 결심
- 캐리어 끌고 다니며 샘플 모으던 그가 4조 기업 창업자로
9. 직원 12,000명을 바쁘게 굴리는 시스템 🏃♂️
- 1인당 매출 3억으로 이마트(6억)의 절반
- “모든 걸 직원이 해야 돼” – 진열, 물류, 계산까지
- 매장 가보면 직원들 허리 굽히고 바쁘게 일하는 이유
- “놀 시간 없어, 쉴 틈 없어, 그래서 돈 버는 거야”
10. 경쟁사들이 다이소 따라하려다 포기한 이유 😵
- 편의점: “면적 좁은데 3만 가지를 어떻게 넣어?”
- 대형마트: “원플러스원 시스템과 정면충돌”
- 쿠팡: “2,000원짜리 배송비가 더 비싸잖아”
- 30년간 쌓은 전세계 공장 네트워크 복제 불가능
11. 창업자 80세, 후계자 걱정만 남았다 👴
- “시스템화 vs 1인 체제”의 갈림길
- 분은 이미 딸들에게 승계 완료
- “과연 창업자만큼 꼼꼼할까?”가 유일한 리스크
- 무인양품처럼 “친환경” 브랜딩 시도할 가능성
결론:
코스트코가 “절대 12%만 남기겠다”며 전세계를 평정했듯, 다이소는 “1,000원의 마법”으로 한국 유통계를 접수.
“노가다도 전략이다”라는 철학과 “고객은 바보가 아니다”라는 현실 인식.
박정부 회장이 30년간 설계한 “1,000원 트랩”의 완성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