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하면서 검토해야하는 여러가지 항목 중 자동차도 포함된다. 여기서는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위한 은퇴 자동차 유지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본다.
물론 뚜벅이 생활이 최적화 되었다면 자동차없이 뜨벅이와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살수도 있지만 이미자옫차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자동차 없이 살기는 너무 너무 힘들것이다.
결론적으로 자동차는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효율적인 자동차 은퇴생활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자.
현 상황, 이용중인 장기렌트는 반납해야
우선 현재 상황을 정리해 보자.
현재 아이오닉5를 장기렌트로 이용중이다.
- 장기렌트는 3년계약해 2026년 6월 계약 만료시점이다.
- 장기렌트 계약 종료 후 인수, 반납, 연장 등의 방법이 있는데
- 인수는 잔금 3700만원의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고
- 연장은 월 렌트비가 현재의 월 38만원(선납금 2000만원덕분으로 비교적 더렴한 편)이 98만원 수준으로 크게 오른다.
- 따라 인수는 너무 비용이 크고, 연장은 월 렌트료가 너무 높아 선택하기 어렵다
- 결국 반납해야 한다.
새 차를 이용하려면
새차를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할부구매
당장 3~4000만원 정도 현금 여유는 없다. 따라서 할부로 구입하거나 장기렌트를 검토해야 한다.
할부 진행 시 할부 이자율이 관건인데..
가장 조건이 좋은 금융사 선택
카드사와 연계한 자동차 할부이율은 4.1%에서 5~6%까지 다양하다.
여러 금융사들의 조건을 검토해 가장 이율이 낮은 곳으로 선택하면된다.
그리고 자동차사에서 36개월, 60개월 무이자할부등의 프로모션도 있는 경우가 있으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할부를 사용한다면 무이자 할부가 그나마 나은 조건이다.
차량 가격이 4000만원 이상되면 이자 누계만 287만원 나온다.
필자가 검토한 EV4 롱레인지 어스는 차량가격만 4629만원인데 전기차 지원금 1200만원을 빼면 3429만원인데 이를 하루로 구입하다고 가정해보자.
무이자할주 프로모션이 있는지 확인
이 경우 4.1% 할부이자율로 48개월 선택시 할부 이자만 287만원이 나온다. 가장 저렴한 할주이자율이 4.1% 정도된다. 48개우러을 선택한 이유는 뒤에서 설명하는 장기렌트 시 전기차는 48개월이 가장 가격 경쟁력이 높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48개월을 선택했다.
만약 무이자할부 프로모션을 적용받는다면 할부이자 287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것..
장기렌트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당히 높은 월납입금을 감수하고 할부로 차량을 구입할 수도 있다 . 이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할부 프로그램 이용 방법은 무엇보다 월 지출비용이 높다.
앞서 언급은 EV4 롱레인지 어스의 경우 차량가격 4629만원이 보조금을 받나 3429만원을 할부할 시 월 할부금이 원금 714,236원과 이자 117,158원 등 월평균 774,236월을 48개우러동안 내야한다.
은퇴자 월 생활비를 350만원정도 할당하는데 이중 자동차 할부금으로 80만원 가까이를 지불하고는 살기가 어렵다.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 알바봐야 한다. 이애 대한 대안으로 장기렌트르 검토해 보자
장기렌트는 소유권을 포기하는 대신(소유권은 장기렌트 업체가 가진다.) 렌트업체에서 자동차 등록세, 자동차세 그리고 보허묠등을 처리하고 사용자는 매월 일정 사용료를 납부하기 때문에 레트 사용료외는 추가 비용이 거의 없다. 신차이기 때문에 고장날 일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저렴하게 장기렌트 이용 방법
여기서는 장기렌트 전반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은 오버인것 같고, 주제르 집중해 장기렘트비를 저렵하게 낮추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저렴한 자동차를 선택한다.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자동차 가격이 비싸면 월 이용료는 높아지수밖에 없다. 돈은 없지만 가오는 잡고 싶다면 매월 높은 렌트 이용료를 내면된다. 이는 할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높은 월 할부료를 내면된다.
하지만 처음에 설정한 목표는 은퇴 후 최저 비용으로 자동차 생활을 하자느 것이므로 자기 경제적 형편에 맞는 적절한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자옫차는 현대 아이오닉9 이었다.
- 아이오닉9 가격은 8000만원이 넘는다.
- 이 가격이면 월 할부금액만 130만원이 넘는다.
-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
- 결국 자동차 가격은 3~4000만원대로 좁혀본다.
- EV4 4629만원(지원금 받아 3429만원)
- 가장 가격경쟁력이 있는 BYD 아토3도 검토해 본다.
- 아토3 3290만원(지원금 적용 2390만원)
결국 개인적으로는 EV4 롱레인지 어스나 BYD 아토3 중 선택하게될 것 같다.
계약기간 선정
자동차는 감가율이 크기 때문에 계약기간에 따라 월 렌트료가 차이가 난다. 이는 자동차 계약 후 중고차 가격이 어찌 형성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계약기간 후 중고차 시세가 높게 형성되면 그만큼 렌트기간에 저려마게 이용할 수 있다.
4년 후 중고차 시세가 현 시세의 55%에 형성된다면 자동차 가격의 45%만 렌트가격 산정에 포함된다. 나머지 55%는 업체에서 중고차로 매매하겠다..
그래서 전기차 초기에는 중고차 시세를 높게 산정해 월 레크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기도 했다. 요즘에는 전기차 신타가 많아지고 시나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전기차 중고차는 낮아져 중고차 가격 반영류이 낮다. 고로 월렌트료는 높아진다 할 수 있다.
자동차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EV3 롱레인지 시뮬레이션 결과는 48개월이 가장 조건이 좋앗다,
따라 렌트료 산정 시 계약기간을 다양하게 견적을 받아보는게 좋겠다.
EV3 롱레인지 시뮬레이션
이용기간 2년 3년 4년 5년
월 렌트료 50.94 52.75 50.64 51.89
주행거리 욕심을 버린다.
연간 주행거리가 길다는 것은 그만큼 준고차 가격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행거리에 따른 월 이용료 차이기 큰편이다.
대개 연 1만키로 1.5만 2만 3만 등에서 선택하는데 1만키로 늘어날때마다 월 이용료가 3만원이상 늘어나는 것 같다.
아래 EV3 롱레인지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3만키로 월 56.7만원인데 1만킬로는 50.64만원으로 월 이용료는 6.07만원 차이가 난다.
EV3 롱레인지 시뮬레이션
주행거리 1만 2만 3만
월 렌트료 50.64 53.68 56.71
가장 낮은 주행거리 선택 후 계약 종료 시 인수 등 선택 방법도 있다.
가늠이 안된다면 우선 가장 낮은 주행거리를 선택 후 계약 종료 후 고민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게 계약보다 더 길게 주행한 경우 1km 당 100원을 지불해야 한다.
계약 종료 후 인수 등의 방법도 있으니 계약 종료 후 추가 1만키로당 100만원 정도 추가 낼 각오릏 하는 것도 방법이다. 매월 이용료 부담을 계약 종료 후로 부담을 미루는 방법이니 선택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선납금을 고려해 본다.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선납금을 어느정도 넣는다.
선납금은 돌려받지 못하는 돈으로 렌트 이용료를 미리 낸다고 이해하면 된다. 그만큼 월 렌트 이용료는 저렴해진다.
일반적으로 계약 종료 후 돌려받는 보증금은 월 6~7% 정도 월렌트료 할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반면 계약 종료 후 돌려받지 못하는 선납금은 훨씬 더 월렌트료 할인 효과가 있다,
아래는 가격이 4650만원인 EV3 롱레인지 17인치의 경우 선납금 규모에 따른 월 렌트료의 변화이다.
선납금 10%당 거의 우러 10만원 정도 월 렌트료가 줄어든다.
EV3 롱레인지 시뮬레이션
선납금 0% 10% 20% 30%
월 렌트료 51.8 43.235 34.209 25.205
보험
보험 조건은 생각외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가능하면 좋은 보험 조건을 넣자
자차 보증금 : 대개 30만원을 제시하는데 10만원으로 낮추어도 8000원 정도 차이가 났었다(아니오니5 장기렌트 계약 시) 차라리 5만원 정도로 낮추는 것도 추천
대물 1억, 2억 중 2억 선택 시 10600원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