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오스팀 굴스비 미국 경제 침체 경고, “트럼프 관세 폭탄의 가소요가 꺼지는 여름 미국 경제 침체에 빠진다”

미국 주식 전망, 25년 초 35% 급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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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가수요가 꺼지는 여름부터 미국 경제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미리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 이러한 선제적 구매는 기업 측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
    • 특히 자동차 산업이 수입 부품을 비축하고 있다.
  • 미국 경제 활동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시행되기 전에 기업들이 재고를 확보하면서 “인위적으로 높은” 수준처럼 보이낟.
  • 이후 이번 2025년 여름 미국 경기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 4월까지 미국 경제 데이터는 견고하다.
    • 하지만 “60일에서 90일까지 지속될 수 있는 재고 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 “이러한 활동은 초기에 인공적으로 높게 보일 수 있으며,
      •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모두 구매하여 앞당긴 후 미국 경제는 하락할 수 있다”
  • 트럼프 관세는 기업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크다
    • 트럼프 관세가 “기업들의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오스팀 굴스비(Austan Dean Goolsbee)는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 “트럼프 관세로 미국 기업들이 재고를 비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하 비축으로 “지금까지 미국 경제는 높은 경제 활동을 유지하고 있지만, 오는 여름 이러한 (재고 비축으로 촉발된) 가수요가 꺼지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들이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관세가 실행되기 전에 재고를 축적하고 있고, 개인들도 물가가 인상되기 전에 물품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의 소비자들은 아이폰 가격이 오르기 전에 아이폰을 구입해야 한다며 아이폰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미국 경기는 상상 이상으로 잘 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가수요가 꺼지는 여름쯤이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그는 진단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취소하지 않은 이상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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