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 달려가 담은 봉은사 매화 풍경이다 봉은사 매화 개화시기르 확인해 보자
올(2025년) 봄은 여러모로 이상의 연속이었다. 3월에 폭설이 내리고 갑갑자기 들이닥친 꽃샘 추위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와 같은 봄꽃 개화를 늦추었다. 그 결과 화엄사 매화는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1달 가까이 늦기도 했다.
근무 시간 틈틈히 매화 명소에 전화를 하며 개화 상황을 체크하던 도중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서울 매화 개화 소식을 들려왔왔다. 서울 매화명소인 청계천 매화거리에 매화가 활짝 피었다는 뉴스가 뜬것이다. 그리고 그날 전화한 봉은사에서는 봉은사 매화가 만개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
하여 봉은사 매화를 보기위해 주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당장 내일 아침에라도 달달려가자고 마음먹었다.
3/25 퇴근길에 네비에 봉은사를 목적지로 입력하니 40km,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노파심에 해뜨는 시간을 체크하니 6시 26분
출근도 해야하니 넉넉잡고 6시까지 도착해 1시간정도 사진을 찍고 7시에 회사로 출근하면 9시 이전에 회사에 도착할 수 있겠다는 통밥이 나온다.
3/26, 아침 5시 알람이 울려 일어났다. 고민민하다 오늘은 머리를를 감지말고 세수만 간단단히 한다음 집을 나섰다. 그래서 5시 30분이 가까워오는 시간에 출발할 수 있었다.
어제 충전한 전기차는 거의 완충이 되어 있었다. 넉넉잡고 200km이상 달릴 수 있었지만 무슨일이 있을 줄 몰라서 풀 충전해 놓았다.
차에 올라 네비를 켜니 봉은사 까지는 50분이 걸려 6시 20분 도착한다고 한다.
마성 IC를 지나 영동고속도로를 타다 경부로 집입해 서초 IC까지 거의 막히지 않고 달렸다. 서초 IC에서 봉은사까지는 직선거리로 5km 정도를 달려 좌회전하니 봉은사 주차장이 나온다.
도착 시간은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직은 어둡다 하지만 봉은사 곳곳의 가로등이 어두움을 막고 있어 봉은사 경내를 돌아다니기에느 부족함이 없었다.
봉은사 매화는 3군데 있다고 한다.
봉은사 주차장 매화
가장 많이 핀곳은 주차장 앞 하단에 있는 홍매라고 한다. 주자장이 어두워 주차장에 있는 매화는 못보고 바로 봉은사 경내로 진입했다.
이곳 매화는 나오면서 담았던 사진들이다.



매화각 매화
기억하기론 영각앞에 큰 매화나무가 있다고 들었는데 영각 위치가 아무래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영각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10여분을 헤매이다 매화각앞의 매화 발견해 먼동이트는 빛을 이용해 몇장을 담아본다.




영각옆 매화
그러다 영각을 찾아 다녔다. 지나는 분들에게 영각 위치를 물으니 모른다고해서 실망하고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어느 건물 , 생각하기에도 작은 건물 옆의 매화 나무를 발견했다. 그 근방에서 지난 분에게 영각이 어디냐고 물으니 매화나무르 가리키며 그 옆에 있는 건물이 영각이고 그앞의 매화나가 유명한 봉은사 매화라고 알려주신다.


솔직히 매화나무가 크다는 생각을 전혀 못해 다소 실망스러웠다.
실망은 실망이고 막 동이트고 있어 어느 정도 ISO만 높이면 촬영에 지장이 없기에 ISO 자동으로 사진으 담기 시작했다.

이러 저런 관점에거 담아본 봉은사 매화 사진이다.






그외 봉은사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