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스는 엔비디아가 최대 생성 AI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올들어 엔비디아 주가 급등했다고 지적하며, Open AI ChatGPT 출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약 3배 상승했으며, AI 관련 종목 주가 상승 랠리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허황된 수준에 이른 엔비디아 기대
하지만 배런스 분석가 KC 라즈쿠마르는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가 허황된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경고합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허황된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FY24에는 두배 성장하지만 FY25에는 성장률이 10%로 둔화될 것
FY24에 2배이상 성장하기 때문에 그 기저효과로 FY25 성장률은 10%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FY24(’23.02~’24.01)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에 동사의 FY25(’24.02~’25.01)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 증가율은 +10%(YoY)에 머무를 것이다”
AI 섹터 경쟁 격화로 가격하락 불가피 및 엔비디아 주가 하락 불가피
AI섹터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쟁력있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의 기대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AI 섹터에 경쟁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현재 가격 결정력이 있는 제품들의 가격이 낮아지게 될 것이다”
“엔비디아는 AI로 인해 주가 상승을 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에 대해 현재 기대하는 수준을 보았을 때 당사는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분석가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360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팩트셋이 공개한 엔비디아에 대한 월가 평균 목표주가 445.38달러를 하회합니다.
제프리스,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472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
제프리스(Jefferies) 애널리스트 마크 리파시스는 나스닥 컨퍼런스에서 CFO 콜레트 크레스를 초청한 후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472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엔비디아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임원은 생성 AI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관심으로 인한 가시성 향상을 강조하고 소프트웨어 수익화가 하드웨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엔비디아의 풀 스택 에코시스템이 “오늘날 AI 초기 단계에서 컴퓨팅 리더”라고 계속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