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대응해 급격한 금리 인상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경기침체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에 대응해 제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정리해고를 통해서 몸집을 가볍게 만들어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리해고는 팬데믹 동안 많은 인력을 뽑은 테크기업을 중심으로 벌어졌지만, 이제는 맥도날드와 같은 FMCG 기업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NPR에서는 최근 맥도날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리해고 사태에서 배울 수 있는 4가지 교훈이라는 글을 게재했기에 간단히 번역 공유해 봅니다.
Four key takeaways from McDonald’s layoffs
최근 아마존, 메타, 디즈니 등 많은 기업이 조직 개편과 동시에 인력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 세계 패스트푸드의 대명사가 된 상징적인 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도 수백 명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정리해고를 발표하는 기업 목록에 합류하면서 위기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맥도날드는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정리해고가 임박했음을 알렸으며 이번 주 미국 내 모든 지점을 일시적으로 폐쇄했습니다.
맥도날드의 정확한 해고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작년에 맥도날드에서 많은 돈을 지출한 패스트푸드 애호가들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맥도날드의 가장 최근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맥도날드 글로벌 매출은 거의 11% 증가했습니다. 미국 매출은 거의 6% 증가했습니다.
그렇다면 맥도날드 정리 해고 배후에는 무엇이 있으며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NPR의 스티브 인스킵이 ‘드라이브 스루 드림’이라는 책을 쓴 저널리스트 아담 챈들러에게 물었습니다: 미국 패스트푸드 왕국의 심장부를 통과하는 여정이라는 책을 쓴 아담 챈들러에게 물었습니다.
패스트푸드 판매 비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습니다.
-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 1,900개의 레스토랑을 추가로 오픈하는데 최대 24억 달러를 할당할 계획입니다.
- 작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여 메뉴 가격을 인상했는데도 2022년 유동 인구가 5% 증가한 것을 보면 맥도날드 고객들은 (가격 인상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 크리스 켐프친스키 CEO에 따르면, 저소득층 고객의 방문당 지출은 줄었지만 맥도날드를 더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 작년 켐프친스키는 미국에서는 “온건하고 중간 정도의” 경기 침체가, 유럽에서는 “더 깊고 긴” 경기 침체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문제가 아닙니다.
맥도날드 해고는 최저임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일선 근로자에 비해 기업 근로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도날드 일선 근로자는 사무직 직원보다 덜 취약합니다.
패스트푸드 업계에는 근로자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맥도날드는 인력을 감축할 여력이 없지만, ‘간소화’할 수 있는 일부 기업 역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감원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해고는 소규모 사업주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상당수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은 회사가 직접 소유하지 않고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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