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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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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꽃무릇을 담아보다

이번 가을 두번의 패키지 여행을 통해서 선운사 꽃무릇을 담으로 다녀왔습니다.

선운사는 겨울 마지막에는 500~600년 묵은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5000여 평의 공간에서 화들짝 피고 지는 장관을 이루는 동백꽃으로 유명하고, 늦여름 8월이면 배롱나무꽃으로 유명하고, 9월 말이면 입구부터 도솔천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으로 유명합니다.

올 가을 꽃무릇이 피는 시즌에 선운사를 두번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1~2시간정도만 주어져 입구와 도솔천 주변의 꽃무릇을 구경하는데 그쳤습니다.

선운사는 광주 출장중에 몇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름 아침 선사의 풍광이 궁금해 새벽 1~2시에 출발해 동틀녁에 도착해 새벽의 선운사를 담으려고 노력한 적도 있구요. 꽃무릇을 담기 위해 몇차례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선운사는 입장료 4000원을 받습니다. 그것도 예전에는 현금만 받았습니다. 어느날 출장 중 꽃무릇을 담기위해 선운사에 도착했는데 현금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전화기의 삼성페이만 가지고 다니던 시기라 현금은 가지고 다니지 않았죠.

어찌해야하나 내려가 현금을 찾아와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광주 개발실 임원이 전화가 왔네요. 야 너 내려온다고 하던데 왜 안와? (아직 회의 시간이 안되었는데..ㅌㅌㅌ)  빨리 가고 있다고 얼버무리고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죠.

이번 선운사 도솔천에서 사진을 담으면서 예전 생각이 나고 이미 퇴직했지만 그 임원분도 생각이 나더군요.  메세지라도 보내봐야겠습니다.

이번 선운사에서 담아본 꽃무릇과 도솔천 풍광 몇장을 공유해 봅니다.

선운사 입구에서 담아본 꽃무릇 천지

선운사 꽃무릇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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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을 자세히 보다

꽃무릇을 클로즈업해서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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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 풍광과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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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 건너편 언덕에 만발한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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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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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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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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