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만 최악 폭락한 S&P 500, 무엇을 할 것인가

Updated on 2022-05-01 by

최근 주식시장, 특히 그동안 안정적이라고 알려졌던 미국 주식 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나스닥이 4.17% 폭락하면서 근래들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켓워치에서 s&p 500 전망에 대한 글이 올라왔길래 참고로 간략히 소개합니다.

A rough 4 months for stocks: S&P 500 books the worst start to a year since 1939. Here’s what pros say you should do now.

80년만 최악 폭락한 S&P 500

S&P 500 지수는 1939년이래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 비교 지표는 1월~4월까지의 상승률 또는 하락률을 기반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한편 나스닥 지수는 1971년이래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미국 주식시장 분위기가 어둡습니다.

최근 월스트리트의 강세 주식 투자를 믿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다소 절제된 표현입니다.

한때 인기를 끌었던 기술 거래의 엄청난 변동성과 손실로인한 타격을 입은 S&P 500은 지난 2020년 4월 4.9% 하락한 것을 비롯해 지난 1월에서 4월까지, 4개월동안 가파른 하락을 기록하며 80년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적어도 2002년이후 불안하고 약세를 보이는 분위기에 기여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SPX는 금요일에 -3.63% 하락하며, (4개월동안) 13.3% 하락 마감했는데, 이는 17.3% 하락했던 1939년 이후 가장 심하게 하락햇습니다.

아래 표를 참조하시죠.

년도수익률(%) 변경
(1월~4월간)
비고
1932년-28.2
1939년-17.3
1941년-12.0
1942년-11.85
1970년-11.5
2022년-11.5 (동부 시간 오전 10시 44분 기준)
2020년-9.9
1973년-9.4
1960년-9.2
1962년-8.8

다른 주요 주식 벤치마크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COMP는 21.2% 하락하며 1971년 나스닥 종합지수가 등장한 이래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금요일 2.77% 할가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022년 현재까지 9.3% 하락했는데,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범유행이 일어난 2020년 14.69% 하락한 이후 우량주로는 최악의 수익률일 것입니다.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미국 국내총생산을 측정하는 핵심 척도가 1분기에 연률 1.4%하락하고, 공급망 병목 현상과 무역 적자가 확대되는 등 불안했던 이슈와 정서가 산적해 있는 가운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비록 소비와 기업 지출은 긍정적이었지만 말입니다.

실제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지수(PCE)는 3월에 계절적 요인을 조정해 전월보다 1.1% 증가했다고 상무부가 금요일 발표했습니다.

이웃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공을 둘러싼 우려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세계 일부, 특히 중국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기 때문에 세계 경제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걷잡을 수 없는 인플레이션과 더 높은 기준 금리로 그것을 근절하기 위해 열심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도 격렬한 가격 변동의 원인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식고 있다는 일부 징후들이 있습니다. 3월 전체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6% 상승해 2월보다 가속화됐지만, 지난달 식품과 에너지 비용을 감안하면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하는 등 하락세를 나타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전통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피난처로 인식되던 채권이 큰 위안을 주지 못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iShares 20년 만기 국고채 ETF TLT는 기준 10년 만기 국고채 2.889%인 TMUBMUSD10Y가 3%에 육박하며 빠르게 상승하면서 2022년 현재까지 19.4% 하락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지난 4개월 동안 만큼 암울합니까?

베어드(Baird) 시장 전략가 마이클 안토넬리(Michael Antonelli)는 시장 혼란 속에서 고객들이 간헐적으로 체크인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제안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들에게 세상은 미친 곳이고, 수익률이 높고 위험이 낮은 때는 거의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We continue to remind them that the world is a crazy place, that there is almost never a time when returns are high and risks are low,”

“우리는 또한 강세장에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관행이고 어려운 시기에 보유하는 것이 슈퍼볼이라는 사실을 반복합니다.”

“We also reiterate the fact that holding stocks in a bull market is practice, while holding them in difficult times is the Super Bowl

내셔널 시큐리티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아트 호건은 현재의 경기 침체와 유사한 시장 순간들이 투자자들의 결심을 시험한다고 말하면서, 새벽이 오기 전에 가장 어둡다는 17세기 토마스 풀러(Thomas Fuller)의 관찰을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제공, “우리는 그 어두운 장소에 또는 근처에 있습니다

We would offer up, that we are at or near that darkest place.”

시장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계획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호건의 관점에서 빛이 보일 수 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다음 주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정책회의를 소집하는데, 이 때 금리를 실질적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0.50%에서 0.75% 사이의 범위의 연방기금 금리를 0.50% 포인트 또는 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건은 “3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1순위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시장이 매도됐지만 발표 이후 10% 정도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5월 4일 대화 이후 비슷한 반응을 보더라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연준의 정책 사실이 성장 부문을 강타해 온 연준의 정책 내러티브를 대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뉴스에 사고 루머를 팔아라(Sell the rumor, buy the news)” 라고 그 전략가는 말합니다.

Hogan은 금요일 리서치 노트에서 전략과 관련하여 “한 쪽은 성장 노출, 다른 쪽은 경제적으로 민감한 순환 노출이 있는 바벨 접근 방식으로 다양한 주식 배분을 권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벨 전략은 투자자가 보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달성하기 위해 고위험에서 저위험까지의 위험 스펙트럼에 걸쳐 투자하는 투자 접근 방식을 말합니다.

5월에는 주식 환경이 더 좋아질까요? 

누가 알겠어요..

하지만 감정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4월 미국 소비자 심리에 대한 최종 조사는 65.2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선된 수치입니다. 

이는 경제 부문에서 5월에 더 많은 녹색 싹을 틔울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미시간 대학이 작성한 가장 최근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휘발유 가격 하락에 대해 더 좋게 느끼고 미래에 대해 더 낙관적이었습니다.

새롭게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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