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 및 미국 고용지표 통계(21년 8월 업뎃)

Updated on 2021-09-07 by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분석에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진 미국 실업률 및 미국 고용지표 통계를 시계열로 볼 수 있도록 주요 지표들을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8월 미국 실업률 5.2%로 0.2%p 하락

8월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재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특정 업종 및 계절적 요인이 8월 고용지표 악화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기 때문에 8월 부진한 고용지표가 미국 연준 테이퍼링 스케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8월 미국 실업률은 5.2%를 기록해 7월 실업률 5.4%에서 소폭 하락하면서 시장 기대체에 부합했고, 노동 참가율은 61.7%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8월 실업률은 5.2%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 20세 이상 남자 실업률은 5.1%로 전월비 0.3%p 하락했으며,
    . 20세 이상 여자 실업률은 4.8%로 전월비 0.2%p 하락했고,
    . 16세~19세 실업률은 11.2%로 전월비 1.5%p 상승했습니다.
    . 백인 실업률은 4.5%로 전월비 0.3%p 하락한 반면
    . 흑인 실업률은 8.8%로 전월비 0.6%p 상승했습니다.
  • 8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1.7%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작전ㅇㄴ 2020년 2월 63.3%보다 훨씬 더 낮았습니다.
  • 8월 비농업급여 증가는 예상치 72만에 미치지 못한 23.5만명에 그쳤습니다.
    . 그동안 빠르게 증가했던 레저 및 접객업 일자리는 실업률이 9.1%로 높아지면서
    8월에는 정체되었습니다.
    . 소매 분야에서는 2.9만명이 줄었는데, 이는 식품 및 음료 매장 2.3만으로 대부분 발생했습니다.
    . 반면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는 74만개 일자리가 추가되었고,
    . 운송 및 창고업 5.3만, 사교육 4만, 제조 및 기타 서비스 3.7만 명 증가
  • 임금 상승 지속세는 계속되어 8월 임금은 전년비 4.3% 증가했고,
    전월비 0.6% 증가했습니다.

월별 미국 실업률 추이

MonthTotalMen,
⇡20
years
Women,
⇡20
years
16-19
years
WhiteBlack or
African
American
AsianHispanic
or
Latino

월별 미국 고용지표 추이

MonthNonfarm Payrolls
(K)
Nonfarm Payrolls
Forecast
(K)
Total Nonfarm
(M)
Unemployment(%)

20년 9월 미국 고용지표

이번에 발표된 20년 9월 미국 고용지표를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실업율은 7.9%로 저월 비 0.5%p 하락했지만 대기업들의 정리해고가 본격화 되면서 신규 일자리 증가는 55만명에 그치며 고용 회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년 9월 미국 고용지표는 전반적으로 지표가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선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만큼 빠르게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천천히 회복되는 모양새라고 시장에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는 66만명 증가에 그쳐

20년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66만명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난 4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상 초유 2천 1백만명의 일자리 감소를 아직도 극복하기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5월 273만명, 6월 471만명, 7월 176만명, 8월 149만명 등으로 일자리가 회복되어 왔지만, 이 수치가 보여주듯이 6월을 정점으로 증가폭이 삐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여기에 이번 9월에는 66만명으로 백만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고용 회복 탄력이 크게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고용 회복이 아주 고통스럽게도 아주 천천히 이루어 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고용 회복이 진행중이지만 시장 기대와 달리 경기 회복도 V형 반등이 아니라 L자형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회복이 아주 아주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주식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월별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 추이(K), Data from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Graph by Happist
미국 고용지표, 월별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 추이(K), Data from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Graph by Happist

실업율 7.9%로 0.5%p 하락

9월 실업률도 7.9%로 하락했지만 영구적 실업자 증가와 구직 포기자가 증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최근 디즈니,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대기업들이 잇달아 정리 해고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 것들이 반영되는 10월 데이타는 더욱 부정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 9월 실업율은 7.9%로 하락, 전월 8.4%에서 0.5%p 하락
    . 남자 7.4%, 여성 7.7%,
    . 백인 7%, 흑인 12.1%, 아시아인 8.9%, 히스패닉 10.3%
    . 10대 15.9%(5월 29.9%에서 급속히 낮아지고 있음)
  2. 9월 실업자수는 1천 258만명으로 지난 8월 1천 355만명에 비해서 97만면 감소
  3. 실업자 가운데 일시 해고자는 460만명으로 전월 비 150만명 감소 이 수치는 코로나 팬데믹 한창이던 4월 1,810만명에 비해서 크게 감소한 것이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월 380만명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4. 영구적 실업자는 380만명으로 34.5만명 증가 이 수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월에 비해서 250만명 증가한 수치
미국 고용지표, 월별 실업율 추이(K), Data from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Graph by Happist
미국 고용지표, 월별 실업율 추이(K), Data from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Graph by Happist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부분 영역에서 고용 회복하지 못함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던 20년 2월에 비교해 9월까지 영역별 고용 증가를 분석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정부 부문을 제외하고 모든 영역에서 아직 고용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카데고리별 일자리 증가 추이, 정부 부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문에서 아직 고용 회복을 못하고 있음, Graph by WSJ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카데고리별 일자리 증가 추이, 정부 부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문에서 아직 고용 회복을 못하고 있음, Graph by WSJ

21년 새롭게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한 주간 발행한 포스팅과 읽었던 글 중 괜찮은 내용을 선정해 뉴스레터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괜찮은 글들이 있으면 부정기적으로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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