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0.3 C
New York
수요일, 12월 25, 2024

Buy now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다 준 교훈중의 하나는 접촉이 때로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중에는 비접촉 서비스가 더 한층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경제가 제대로작동하려면 기존 체제를 완전히 깡그리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여전이 예전 시스템을 이용해 운영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레거시 시스템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할 것이고 그런 비지니스가 도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겠죠.

오피스 사무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처럼 직원들이 빡빡하게 채워진 사무실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는 없겠죠.

사무실에서 모여 근무중인 직원들, Photo by alex kotliarskyi
사무실에서 모여 근무중인 직원들, Photo by alex kotliarskyi

포스트 코로나 오피스 트렌드, 6피트 오피스

그러면 레거시 오피스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포스트 코로나 오피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될 것입니다.

직원간 간격을 넓게 배치하고 곳곳에 안전 장치를 강화하는 장치들이 마련될 것입니다. 그리고 철저한 안전 규정이 마련될 것이고, 직원들은 이를 지켜야 합니다.

글로벌 부동산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는 사무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업무를 하기 위한 ‘6피트 오피스’를 공개했습니다.

‘6피트오피스’에서 6피트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안전거리가 1.8m 즉 6피트라는 점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뭐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대 4m까지 전파된다고 밝혀지기는 했죠.

C&W은 아래와 같이 주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인 6피트 규칙은 금방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C&W사는 이러한 규칙이 일상 생활을 정상화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일터로 돌아가겠지만, 이러한 활금률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를 위해서 직장에서 효율적인 직장을 유지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새 사무실 디자인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 엘리베이터 내에서도 정해진 자리를 지켜야 하고
  • 사무실에서 직원들은 바닥에 그려진 동선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 사무실 내에서 이동할 때도 시계 방향으로 움직이는 등 정해진 동선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몇가지 6 피트 오피스 이미지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책상에 앉은 직원과 방문 직원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설계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책상에 앉은 직원과 방문 직원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설계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벽을 세운 책상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벽을 세운 책상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풍경, 사무실과 전경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풍경, 사무실과 전경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넓은 자리 확보되고 이동 동선이 표시된 사무실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넓은 자리 확보되고 이동 동선이 표시된 사무실
spot_img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