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호라이즌 2020’ 뮤직비디오를 보며 삼성의 브랜드 관리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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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삼성전자에서 얼마전에 공개한 ‘오버 더 호라이즌 2020’ 뮤직비디오를 봤습니다. 무심결에 클릭해 듣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음악이 괜찮더군요.

혹시 이게 뭔지 아세요?

그냥 ‘오버 더 호라이즌’이라고 이야기하면 대부분 모르죠. 대부분 갤럭시 벨소리하면 아 하는데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조금 더 깊이 검색해 봤습니다.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브랜드 음악이라고 합니다. 이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벨소리 및 알람음으로 오랬동안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냥 삼성 갤럭시의 기본 벨소리라고하면 많은 분들이 고객를 끄덕일 것입니다.

갤럭시 2011년 S2를 개발하면서 삼성은 삼성 스마트폰만의 특징을 잘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벨소리 등에서 사용하겠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그래서 긍정적이면서도 안정정인 분위기로 시작해 점점 고음으로 올라가면서 열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삼성전자만의 사운드를 만들어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은 한번 만들어 주구장창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테마를 바꾸어 조금씩 조금씩 음을 변경해 오고 있다고 해요.

벨소리 하나하나에도 삼성 갤럭시만의 정체성을 심고자하는 노역의 일환으로 브랜딩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아 들었습니다. 당연잏 기획 의도도 이런 것 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벨소리 등에 적용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어느 순간부터는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의 뮤직비디오 버젼을 만들어 유튜브를 비롯한 외부에 유통시킴으로써 노이즈와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는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2011년부터 시작해 2020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계속해오고 있다는 점이 더욱 높게 평가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년도별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음악을 들어 보았는데요. 대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길지도 않기때문에 마음을 열고 들어보기에 좋겠다는 생각에 여기 공유해 봅니다.

궁극적으로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는 광의의 광고지만 이 순간은 잠간 광고라는 생각을 잊고 음악에 몰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연도별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뮤직 비디오를 삼성 뉴스룸의 설명을 그대로 가져와 소개합니다.

2020 오버 더 호라이즌 (Over the Horizon) 뮤직비디오

‘나무, 바람, 물….’

자연의 소리가 영롱한 선율로 다시 태어났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의 ‘소리’를 대표하는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이 2020년을 맞아 휴식과 힐링을 가지고 찾아왔다. 기존 록·재즈·뉴에이지·클래식 등 힘있고 역동적인 장르와 달리, 이번 ‘오버 더 호라이즌’의 매개체는 자연이다. ‘디지털 웰빙’을 테마로 새롭게 구성한 2020년 브랜드 사운드는 바쁜 디지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에 눈길을 끄는 부분은 ‘오로지 자연의 힘으로 연주하는 악기(Monochord)’를 사용했다는 것. 삼성전자는 자연과 교감하는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레방아의 힘으로 돌아가는 오르골 형태의 대형 실린더와 26개의 악기 구조물을 제작했다. 물이 낙하하며 만들어낸 에너지가 실린더를 돌리면, 연결된 오르골 디스크가 현(絃)을 잡아당기며 멜로디를 연주한다. 이로써 깨끗한 자연의 소리와 맑고 청아한 오르골 소리를 올곧이 담을 수 있었다.

2019 오버 더 호라이즌 (Over the Horizon)

단 6개의 음표로 구성된 갤럭시의 브랜드 사운드,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이 다시 한번 새롭게 탄생했다. 갤럭시 10년을 맞아 새단장한 2019년 오버 더 호라이즌은 심해를 연상시키는 한층 깊어진 울림으로 사용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달한다.

클래시컬 크로스오버로 편곡된 이번 오버 더 호라이즌은 신시사이저와 현악기, 목관 악기들이 내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지는 바닷속 신비하고도 장엄한 풍경 또한 볼거리다. 프리다이버가 푸른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다양한 해양생물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달한다.

말레이시아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환경보호 활동가 겸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프리다이버 아이 후타키(Ai Futaki)가 함께 했으며, 자연 영상 전문 감독 제임스 브리켈(James Brickell)과 사이먼 엔더비(Simon Enderby)가 촬영을 맡았다. 또한, 영화 그래비티(Gravity)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스티븐 프라이스(Steven Price)가 편곡하고, 필하모니아 관현악단(Philharmonia Orchestra)이 영국의 유명한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녹음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8 오버 더 호라이즌 (Over the Horizon)

지금까지, ‘오버 더 호라이즌’은 여섯 개의 음표를 바탕으로 팝, 댄스,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특하고 새로운 해석들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2018 ‘오버 더 호라이즌’은 아이슬란드 작곡가 피터 욘손(Pétur Jónsson)과 함께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영화적인 사운드 스케이프를 선보인다.

2018 ‘오버 더 호라이즌’은 절제되고 섬세한 멜로디로 진행된다. 피아노가 부드럽고 울림 있는 음색으로 곡의 시작을 열면, 현악 사중주와 드럼이 더해지며 더욱 풍부한 사운드가 만들어진다.

‘오버 더 호라이즌’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분위기와 흐름을 그대로 담아냈다. 작곡가 피터 욘슨의 피아노 연주 장면으로 시작돼 아이슬란드의 풍광을 비추며, 북유럽의 웅장한 자연의 모습과 다양한 색을 파노라마로 앵글에 담았다.

‘2017 오버 더 호라이즌’

리듬(rhythm)은 ‘흐르다(rhein)’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실제로 세상에 존재하는 관계는 모두 연결과 상호작용을 통해 고유의 리듬을 만들어내죠. 사용자와 기기(device)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을 선보이며 시각과 촉각뿐 아니라 청각에서도 일관된 경험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특별한 리듬을 만들어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 리듬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삶의 리듬’으로 확장되길 바랐습니다.

제이콥 콜리어가 편곡부터 연주, 노래까지 혼자 진행해 더욱 색다른 느낌을 자아냅니다. 제이콥 콜리어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독창적으로 풀어낸 오버 더 호라이즌 2017

2016 오버 더 호라이즌 (Over the Horizon)

라파엘 고메즈 어린이 합창단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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