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미국 기준으로 1월 29일) 애플은 상당히 저조한 2018년 4분기(애플 외계년도로는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애플 실적에 대해서 중국에서의 부진으로 매출 및 손익이 감소했고, 메인 비지니스인 아이폰 매출이 줄었지만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와 기타 제품군에서 성장으로 긍정적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이러한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서 애플 디바이스 판매 성장없이는 서비스 비지니스도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맞고 그르고를 떠나서 타당성이 있고 읽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략히 번역해 공유해 봅니다.

Apple’s strongest business faces one major problem

애플의 가장 큰 비지니스가 중대한 문제에 봉착했다.

화요일 애플은 회계년도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뉴스들은 애플의 중국 실적 부진에 초점을 맞추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는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애플은 1월 초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매출 예측치를 낮춘다는 근래에 보기드문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했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은 애플이 어떤 실적을 발표해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미중 무역전쟁 이미지, Image - Bloomberg
미중 무역전쟁 이미지, Image – Bloomberg

그러나 애플 실적 보고서 중 가장 중요한 내용중의 하나인 서비스 비지니스 내용도 많은 의구점을 낳고 잇습니다.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는 아이폰 판매가 부진을 겪으면서 회사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이는 애플의 다양한 하드웨어 생태계에 크게 의존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Apple은 서비스 회사인가요? 아닙니다. Apple은 Apple 제품에 연결된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하드웨어 제품 회사입니다. 애플 제품이 없다면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도 존재하기 어려웠습니다.”

Citi의 분석가 Jim Suva와 Asiya Merchant가 애플 보고서Apple에서 지적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

Apple 서비스 비지니스에는 iTunes, App Store, iCloud, Apple Music 및 AppleCare가 있습니다.

애플 뮤직 apple music

이 회사는 또한 자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비록 아직 어떤 게임이 포함될지도 모르지만 비디오 게임 가입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수바(Suva)와 머천트(Merchant)는 애플이 서비스 비지니스를 성장시키려면 애플은 하드웨어 판매를 늘려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거 Spotify와 Netflix 등 수많은 다른 서비스 대안으로 Apple은 가능한 한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 가기 위해 격렬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애플 CEO 팀 쿡(Tim Cook)은 2020년까지 서비스 비지니스 매출을 회계년도 2016에 비해서 두 배로 늘린 480억 달러로 끌어 올리는 목표를 발표했었습니다.

에플 팀쿡 로이터 apple-q4-2017-earnings-report-aapl-results

그러나 이는 분명히 광장한 매출 증가이지만, 2018년 연간 1천 6백 7십억 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아이폰 매출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물론 애플이 서비스 비지니스에 집중해 애플 가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지만, 향후 몇 년 동안 애플 서비스가 50% 이상 성장하더라도 여전히 애플 전체 매출 중 25%정도밖에 수준밖에 될 수 없다고 시티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주장합니다.

수바(Suva)와 머천트(Merchant)는 2019년 1분기 서비스 비지니스 성장이 1년전보다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 판매 감소와 AppleCare 가입 감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새로운 비디오 게임 라이선스 금지도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도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여전히 긍정 요소가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다른 분석가들은 애플 서비스 잠재력에 대해 더 낙관적입니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Katy Huberty는 보고서에서 애플 뮤직의 성장 및 애플 디바이스 증가로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가 계속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2019년 1분기에 설치된 애플 디바이스는 무려 14억대에 달합니다.

이처럼 엄청난 숫자의 설치된 디바이스를 활용해 애플은 쉽게 새로운 앱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애플이 넷플릭스와 경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 시 수백만 명 사용자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폰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를 커버할 정도로 서비스 비지니스를 키우려면 넷플릭스 등 수많은 기존 경쟁사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그러나 애플에게는 디바이스 판매외에도 서비스 비지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삼성 스마트 TV에 아이튠즈 앱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이튠즈는 이미 윈도우 PC에서 사용할 수 이고, 애플 뮤직은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애플은 더 많은 제조업체의 다양한 디바이스에 서비스 비지니스를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애플이 하드웨어 판매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개선하려면 그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2 COMMENTS

  1. 마케팅 쪽으로는 무지하나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애플이 다시 예전처럼 고가 정책으로 가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팀 쿡은 그래도 살 사람들은 다 산다고 하지만, 계속 올라가는 가격에 어디까지 충성을 보일지 알 수 없죠. 편리함과 적당한 가격이 애플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만이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최근의 경영부진과 과연 상관 없을까요? 고가 상품군과는 별개로 적정가의 제품 역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디자인은 영… 맥북 뚜껑에 불도 안켜지는 시커먼 사과라니요.


    • 최근 몇년간 애플은 아이폰을 초고가 프리미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그러한 전략이 최근까지 잘 먹혔지만 지난 2018년 4분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실적 발표에서 들어났죠.

      말씀하신 것처럼 애플이 아이폰에서 이러한 초고가 정책을 폐가할지 아닌면 다른 전략을 세울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 동향을 보면 가격을 낮추는 대신 광고 등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부쩍 아이폰 광고가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 외 다른 제품군을 다른 각겨 정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블릿을 예를 들면 최근 상당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면서 시장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가 맥킨토시는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형님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니 예전부터 상당히 고각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아마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네요.

      말씀하신 들어보니 맥에서도 일부 제품에는 간지나고 뭔가 아우라가 솟아나는 애플다움을 버린것 같네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조금식 브랜드 파워가 약화되고 있지 않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