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진작부터 망년회다 머다해서 올 한해를 돌아보는 모임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자주가는 사이트에서도 올 한해를 돌아보는 포스팅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스니다.

이런 흐름에 잠간 편승해보고자 몇자 적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동안 Happist.com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글들고 많은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저희 사이트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어느 정도 늘었는지는 아직 측정 불가이지만….

부끄럽지만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가 노출되는 사단이 있었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 구축 방법을 포스팅하면서 실수로 제 구글 애널리틱 코드가 포함되어 포스팅했죠.

노출된 짧은 기간 동안 고 어느 분이 코드를 그대로 사용했나 봅니다. 덕분에 갑자기 방문자가 급증해서 낮미 행복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떤 포스팅인데 이렇게 많은 조회가 나올까하는 굴금증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글이 구글 애널리틱스에 잡힌다는 것을 발견했죠.

그분에ㅔㄱ 연락해 수정 요청을 해서 우여곡절끝에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덕분에 거의 6개월정도는 통계가 왜곡되고 말았죠.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다면 9월까지 상승세를 타다가 이후 하향 곡선을 걷고 있어 이 무제는 해결이 필요한 상태죠.

부족한 제 사이트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어떤 글을 써야할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던 글을 써야할까하고..
독자들은 어떤 글을 읽고 싶을까요? 재 글은 시간을 내서 읽을만할 가치가 있을까요? 더욱기 돈을 내고 읽을라면 단 한명이라도 흔케히 동의할 분이 있을까요?

항상 고민합니다. 고민만 합니다.

어떤 글이 가치가 있을까요? 그냥 이런 글이면 좋겠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 널리 알려지지 않아 남들은 잘 모르는데 여기서는 먼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여기 글들을 읽는다면 시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 여길 글을 읽으면 자기가 발전된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은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업무에 써먹을 정도로 전문성있는 내용이 있다.
  • 술술 읽히는 글
  • 어려운 내용이지만 쉽게 설명해 술술 읽을 수 있는 글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인터넷은 자유로운 정보의 보고라는 개념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무료 봉사하는 자선 단체의 활동 공간이 아닙니다. 점점 주고 받는 것이 분명해지는 시대로 접어들고 잇습니다.

구독 모델(subscription service)를 서비스 중심 미디어가 점점 증가합니다.
외국의 경우는 좀더 권위있는 언론들은 점점 더 구독 모델로 전환했고 점점 더 무료로 보기 어려줘 지고 있습니다.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하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스트리트 저널을 보시죠. 이곳은 철저한 구독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공짜로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제한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구글 검색 후 링크 기사는 무료롤 볼 수 있었지만, 이제 구글도 이 강제 정책을 폐지했습니다. 폐쇄적인 구독 서비스하는 콘텐츠라도 구글 검색에서 보여주고 업체는 구독시만 읽을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확실히 트렌드가 바뀐 것이죠.

아직 뉴욕타임즈와 같이 5개와 같이 갯수를 한정해 오픈하는 경우도 더 많지만 이런 접근은 점점 월스트리트 저녈 방식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웃스탠딩이나 퍼블리와 같이 구독제를 통한 콘탠츠를 유통시키는 곳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구독제를 거부하고 공개된아티클을 찾아서 인터넷을 헤맬까요? 점점 그 헤매는 비용이 높아지는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정보가 더욱 많이질수록 사람들은 풍요속 빈곤을 느낌니다. 다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은 천면일륜적인 뉴스가 아닌 주장과 관점이 있는 고급진 또는 주옥같은 아티클을 읽고 싶어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납니다.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미디어사들이 전부 구독으로 바뀌고, 정보는 점점 많아진다면 큐레이션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큐레이션에 기반한 정보 소개가 어쩌면 답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곳이 있습니다. 퍼블리는 블름버그나 뉴욕타임즈와 같은 권위있는 매체의 기사를 선별해 번역해 소개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죠. 체계적으로 진행되면 성과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에대한 지적재산권 문제를 풀어야 하겠죠.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듯합니다. 는어떻게 풀어야 할까?

아마 단순 요약은 무의미합니다. 그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아티클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새롭게해석해야 합니다. 나만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관련된 정보를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까요?

멀티미디어 시대이 다양한 콘텐츠를 블로그라는 비교적 양에 제한을 받지않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미디어 포맷을 적극 수용하고 활용해서 정보를 풍부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 이미지 및 동영상을 적극 활용한다.
  • 데이타에 기반한 글 작성 및 데이타를 시가적으로 보여줄 그래프 적극 활용

이런 접근은 짧은 것을 선호하는 요즘 젊은 층의 트렌드와는 배치된다는 날카로운 테클리 들어올 듯 합니다.
그래서 앞 부분에서는 적어도 전체 맥락과 중요 정보를 읽을 수 있는 Executive Summary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시리즈물이 필요합니다. 한 주제를 가지고 깊에 살펴볼 수 있는 글들이 필요합니다. 올 한해 너무 즉흥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글을 썼습니다.

빠른 뉴스를 알려주는게 아니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콘텐츠에 주력해야 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제대로 알 수 있는 콘텐츠여야 합니다.

존버가 필요합니다

어쩌면 존버 정신이 절실히 필요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올 뉴스레터를 시작했다가 몇번 보내지 않고 중도에 포기해 버렸습니다. 뉴스레터는 앞으로 서비스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일은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오랬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딩을 해야합니다. 그냥 스쳐가는 사이트가 아닌 오래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히하고 이에 맞추어 사이트를 개편하고 아이덴티티를 강화해야 합니다.

백화점식 나열은 점점 도움이 안됩니다. 주제가 정해져 있다면 나누어야 합니다. 나누어서 날카롭게 벼려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자

쓰다보니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생각만했던 것을 그냥 나열해 봤습니다. 이러한 생각에 기반해서 내년을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그냥 아무덗도 안하는 것보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남겨서 제 자신을 채찍질하는 게 필요해 부끄럽지만 몇자 적어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