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나이키의 케퍼닉 광고에 대한 관심이 식지않고 있습니다.  언론은 언론대로 마케팅 회사 및 조사회사는 그들대로 나이키 광고 캠페인 현상을 분석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관심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번 나이키 광고 캠페인은 크게 성공했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라는 조사회사에 이번 나이키 캐퍼닉 광고 반응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여기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는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디오 다이얼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대상자들에게 광고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광고 장면마다 호의적인지 부정적인지를 조사한 것으로 이를 통해서 이 광고 수용도와 이 광고가 브랜드 인지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Watch Nearly 2,000 Consumers React in Real-Time to Nike’s Kaepernick Commercial

Executive Summary

  •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는 소비자 1,902명을 대상으로 캐퍼닉 광고 반응을 조사 함.
  • 조사 대상자의 39%가 이번 나이키 캐퍼닉 광고에 호의적으로 평가, 단 9%만이 부정적으로 평가
  • 세대별 :  밀레니얼과 Z세대가 열렬하게 캐퍼닉 광고에 호의적이었는데, 특히 Z세대는 캐퍼닉 등장에 한츨 호의적인 반응을 보임. 반면 베이비 부머와 X 세대는 캐퍼닉 등장에 긍정 평가가 크게 감소 함
  •   인종별 : 흑인들은 60%이상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특히 캐퍼닉 등장에 더욱 긍정반응하나, 백인들은 캐퍼닉 등장에 호감도가 크게 하락 함
  • 정당별 : 민주당 지지자는 시종일관 호의적이나, 공화당 지자층은 캐퍼닉 등장에 따라 확실히 부정적으로 선회했으며 무당파도 캐퍼닉 등장에 일부 호감도가 감소 현상을 보임
  • 브랜드 사용 여부 : 나이키 사용자는 높은 호감도를 보이지만, 비 사용자는 캐퍼닉 등장에 따라 확실히 호감도가 하락

나이키는 캐퍼닉 광고 “Dream Crazy” 광고를 통해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며, 트렌드를 이끌고 미래를 주도할 핫한 브랜드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밀레니얼과 Z세대 어필에 성공했다.

아래 영상은 광고가 진행되면서 세대별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하단 그래프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후반부 캐퍼닉의 등장에 따라 일부 세대의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 하얀색 – Z세대
  • 초록색 – 밀레니얼 세대
  • 노란색 – X세대
  • 빨간색 – 베이비 부머 세대
  • 전반적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이 광고 긍정적이다. 그 다음은 Z세대라고 할 수 있다.
  • 중반까지는 모든 세대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나.  캐퍼닉이 등장하면서 밀레니얼과 Z 세대의 호감도가 증가하지만, 베이비 부머와 X세대는 확실히 호감도가 감소하고 있다.

백인보다 흑인이, 공화당보다 민주당 지지자가 높은 호감도를 보이다

세대별 차이외에도 인종에 따라서, 지지 정당에 따라서 그리고 나니키 브랜드 사용 여부에 따라서 반응이 상당히 갈렸는데요.

여기도 세대별에서와 마찬가지로 캐퍼닉의 등장에 따라서 호감도 차이가 커졌습니다.

  • 전체 미국인의 39%가 이 광고에 호의적으로 반응했으며, 부정적인 반응은 9%에 그침
  • 백인보다는 흑인, 공화당보다는 민주당 지지자들, 그리고 나이키 사용자들에게 캐퍼닉을 등장에 높은 호감도를 보였음.
  • 반대로 백인, 공화당 지지자 그리고 나이키 비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캐퍼닉 등장에 거부감을 표현
나이키 캐퍼닉 광고에 대한 비디오 반응 조사, by Morning Consult report

[참고 포스팅]

나이키가 인종차별 저항을 이끈 캐퍼닉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
미국에서 난리인 캐퍼닉의 나이키 광고, Dream Crazy 풀영상
캐퍼닉 광고로 촉발된 나이키 불매운동은 찻잔속의 태풍에 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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