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and press Enter.

테슬라 모델 3는 이익을 낼 수 있을까? UBS의 부정적 리포트에 붙여

테슬라는 모델 3 생산이 안정화됨에 따라  모델 3 예약 체제에서 주문 체계로 변경하고 점차 모델 3 하위 모델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UBS의 스타 애널리스트중의 한명인 Colin Langan은 모델 3 수익성 분석 보고서를 내고, 모델 3의 35,000달러 기본 모델은 이익을 낼 수 없어 테슬라 수익 전망이 어둡다며 매도를 권유했습니다.  UBS는 이전부터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178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테슬라 주가 피크치를 기준으로 절반 수준으로 제시한 것이죠.

1. 모델 3에 대한 UBS 분석 내용 요약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에 대한 UBS 보고서 내용을 잠깐 살펴 보죠. UBS는 모델 3 롤 레인지 모델(Long Range Model)을 분해,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보고서 작성햇다고 밝혔습니다.

  • 모델 3 35,000달러 기본 모델은 대당 5,900달러 손실이 불가피
  • 모델 3 42,000달러 모델은 대당 620달러 이익 에상
  • 모델 3 모델들의 BEP(Break even Point) 가격은 41,000달러
  • 테슬라 모델 3 의 배터리 가격은 $178/kWh로 추정

UBS는 1년전에도 GM의 전기차인 Chevy Bolt EV를 기반으로 테슬라 모델 3를 예측하면서 비슥한 결론을 내적이 있엇습니다. 그 당시도 테슬라 목표주가는 178달로 제시했었습니다.

2. 모델 3 수익성에 대한 다른 분석 결과

UBS의 모델 3 수익성 분석이 공표되기전에도 모델 3 수익성에 대한 여러 분석이 있었습니다.

2.1. Munro사, 모델 3 마진 30%가능하다고 주장

디트로이트에서 신차 분해 및 분석 전문인 Munro사는 한때 모델 3 수익성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모델 3가 형편없이 비효율적으로 만들어졌고, 고비용이 불가피한 설계이기 때문에 이익을 낼 수 없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모델 3를 분해, 정밀한 분석한 결과 모델 3가 매우 효율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러한 효율을 기반으로 30% 마진이 가능할 것으로 그들의 견해를 바꾸었습니다.

샌디 먼로(Sandy Munro)는 테슬라 모델 3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그가 “공학의 교향곡”이라고 부른 회로 기판의 면밀한 통합(tight intergration of circuit board components)과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개발한 배터리의 효율이었습니다.

2.2. 독일 잡지 WirtschaftsWoche

독일 엔지니어들은 마찬가지로 모델 3를 분해, 분석한 결과 모델 3 원가를  28,000달러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순수 재료비 18,000달러와 생산비용 10,000을 합한 것인데요.

이러한 원가수준이면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였습니다. 이에 대해 보도한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Tesla Model 3 can become profitable

이러한 테슬라 모델 3 수익성 분석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그리고 테슬라의 효율적인 셜계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도 참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테슬라는 모델 3를 프리미엄 모델 S보다 더 뛰어나게 만들었을까?

3. 마치며

이번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없다는 보고서를 낸 UBS의 Colin Langan은 월가의 애널리스트을 평가하는 TipRanks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스타 애널리스트입니다. 그의 분석이 성공확율은 61%로 높은 편이며, 평균 수익율은 11.2%입니다.

그의 성과를 따져보면 이 분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오래전부터 테슬라 미래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애널리스트 중의 한명입니다. 

UBS 보고서가 면밀한 분석에 기반해 도출되기는 했지만(풀 보고서을 입수할 수없어 전체 확인은 어렵지만) 전적으로 신회할 수 없는 요인도 존재합니다.

때문에  좀 더 객관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만약 테슬라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말입니다.  도는 무슨 판단을 한다면 말입니다.

한국에서 테슬라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이 문제도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테슬라가 2018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모델 3 마진을 1분기에는 적자였고, 2분기에는 가까스로 BEP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3분기에는 15%,  4분기에는 20%까지 마진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죠. 

사실 모델 3의 마진은 생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테슬라가 목표로하는대로 8월말깢 주당 6,000대 그리고 연말 1만대가 가능하다면 모델 3의 마진은 상당히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되지 않았을까요?

아직 결론을 낼 시점은 아닙니다. 그럴 피룡도 없죠. 아마 시간이 알려 주겠죠.

다만 테슬라가 안정이 되면서 그동안 가려졌던 테슬라 모델 3의 강점들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계속 모델 3 상품성이 생각외로 좋다는것이 증명되고 있기 때문에 UBS 주장처럼 형편없는 결과가 아니라는 데 한 표를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