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열린 WWDC 2018에는 멋진 하드웨어는 없었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WWDC 2018에 대해서 예년에 비해서 볼거리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아래는 Verge에서 정리한 WWDC 2018 요약입니다. 참고로 보세요.
이번 WWDC를 통해서 애플은 미래 전략의 부재를 보여주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항상 날카로운 비평은 귀담아 볼 필요가 있으므로 부족한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엔지니어 입장에서 쓴 글이라서 문송인 저로서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격기도 했습니다. (100% 이해했다고 장담드릴 수도 없겠네요)
원글은 Apple has no idea what’s next, so it’s just banging on the same old drum
애플은 미래 전략없이 매번 똑같은 드럼을 두드리고 있다.
만약 가장 찬란한 순간이면서도 미래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린 회사를 알고 싶다면 더 멀리 찾아볼 필요도 없이 애플의 두번째로 큰 행사인 WWDC를 보면 됩니다.
애플 연례 개발자 행사는 거의 10년동안 생방송으로 지켜볼만큼 굉장한 구경꺼리였지만 올해는 달랐습니다.
올해는 숲에서 길을 잃고 헤메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래 된 히트곡을 반복해서 이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틀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WWDC를 보는것은 고통스러울 뿐만이 아니라 애플이 핵심 플랫폼을 어디로 가져가야 할지에 대한 이해나 일관된 계획이 없다는 것을 실감해야 했습니다.
1년을 건너 뛰는 것은 좋지만 제가 놀란 것은 그것이 매우 무작위적으로 느껴졌고, 인사이트가 없었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애플은 플랫폼이 가진 장점, 회사 문화등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낡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으며 침몰하기 전에 변화할만큼 충분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규모있게, 천천히, 매해 Big, slow, yearly)
애플은 WWDC 2017에서 약속한대로 Airplay와 iCloud Message를 중요한 기능으로 탑재하기 위해 2017년 동안 고군분투 해왔지만 WWDC 2018 행사전에 조용히 이를 구현했습니다.
성능 제한, 일련의 중요한 보안 문제 및 오랬동안 아무 이야기 없다가 갑자기 탑재된 기능 그리고 그렇게 많은 엔지니어가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했습니다.
성능 향상은 분명히 iOS12의 가장 큰 강조점입니다.
간소화된 알림, 사용자 지정 버튼의 새로운 ‘바로가기’ 기능, 사용 현황 보고, 그룹 페이스 타임, AR 업데이트등 iOS12에서 개선은 사용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맥OS를 비롯한 이 회사의 다름 플랫폼들도 비숫하게 취급받았습니다.
애플은 맥 OS 요세미티에서 미완성된 채 소개했던 Dark mode를 완성하고, Finder에서 기본 기능을 추가해 맥킨토시를 구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본질적으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사람들은 몇 년전부터 페이스 타임같은 것들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불평해 왔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단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들을 모아서 진정 의미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언급된 문제들 중 많은 부분은 훨씬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것들 입니다.
여기에 열거되지 않은 많은 수정과 가능들이 있지만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이런 것들은 문제 제기되고 몇년간 무시되어 왔던 것들이라는 것 입니다.
애플은 내일 iOS 사용자들에게 포인트 릴리즈, iOS 11의 개선 사항을 발표할 수도 있지만 아닐 수 도 있습니다.
그것들은 결합하면 뭔가 진보되었다는 환상을 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능 업그레이드를 빨리 제공하는 대신 애플은 단순 기능을 더 오래 유지하는 것을 택하고 있습니다.
마틴 브라이언트(Martin Bryant)가 지적한 바와 같이 애플은 타이밍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애플은 iOS에서 ‘지루한’ 최적화 작업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왜 iOS를 이런 크고 연례 행사에 들러리를 세우고, 대단치 않을 것들로 사람들을 실망시킬까요?
흥미롭게도 이러한 이야기는 더이상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매년 애플은 경쟁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시간을 할애합니다.
: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어떠한 최신 기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너희들이 사용하는 폰은 정말 형편이 없어!
현실은 다릅니다. 제조업체와 상관없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종종 iOS 사용자들보다 더 빨리 최신 기능들을 접합니다. 구글이 운영 체제와 핵심 응용 프로그램들을 서로 분리했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개발 방식은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혁신적인 단일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대신 구글은 시계 앱에서 계산기까지 심지어 카메라까지 한꺼번에 업데이트 됩니다.
애플은 형편없는 업데이트 역사를 가졌다고 연례 행사 때마다 경쟁사를 두둘겼지만 구글 어시스턴트 , 키보드 등을 포함해 수많은 기능이 한꺼번에 일괄 업데이트 된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스마트폰 전체가 업데이트 됩니다. 안드로이드 지원 라이브러리는 소비자가 OS 업데이트를 받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새로운 기능을 이전 기기에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iOS 키보드에서 버그를 발견하거나 Safari 웹 브라우저에서 이상한 보안 결함이 발견되면 다음 버전의 운영 체제에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랄 것 입니다.
어쩌면 내년이나 그 다음 해에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문제가 얼마나 나쁜지, 또는 애플이 이 서비스를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관리하고 있느나에 달려 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안드로이드는 시작 초기에 끔찍한 업데이트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이제는 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디바이스 메이커가 직접 제어할 수 있는 프로젝트 트레블 (Project Treble)로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 다만 이는 신제품의 초기 단계에서만 유용합니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사람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합니다.
Google updates phones like they're websites. Apple updates phones like they're desktops.
— Robert Gaal (@robertgaal) 2018년 6월 6일
플랫폼 업데이트 할때마다 애플은 고개들을 유혹할 당근을 제시합니다.
바로 이 기능이야말로 당신이 당장 빅 업데이트할 가치가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WWDC 2018에서 MacOS에서는 Dark mode가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OS에서는 성능 향상을 약속하지만, 실제로 적절한 알람 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WWDC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2시간에 걸친 기존 연설의 맨 마지막 부분입니다.
2019년 iOS 및 macOS용 앱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를 통합하기 위한 프로젝트 Marzipan에서 절정에 달했죠.
제가 보기에, Marzipan은 인상적이고 거대한 프로젝트이지만 네이티브 앱 개발을 없애버리겠다고 애플 영역으로 침투해오는 일렉트론(Electron, Cheng Zhao가 개발한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의 하나)의 기세를 막는 것 이상의 역활을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번에 쓸 수 있고 어디에서나 구동시킬 수 있는 있는데 네이티브 앱을 왜 만들어 내는지?
일렉트론(Electron)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아이디어에 광적으로 반응할 것이지만, 기술이 점점 효율적으로 변하고 낮은 수준의 API 억세스를 도입함에 따라 점점 사업성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Marzipan은 교차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에 대비하는 대담한 계획입니다.
10억명 이상 사용자를 수용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고, 개발자들이 친숙한 웹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어디에서든지 한번에 코딩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일렉트론(Electron)보다 많은 장점을 갖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개발자들이 Marzipan에 대해 호의적으로 변할지 모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Progressive Web Application에 베팅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보면 웹 기반 기술들이 네이티브 앱삼켜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일렉트론(Electron)의 성공으로 인해 진입 장벽이 너무 낮아졌습니다.
물론 Marzipan은 Intel 칩셋에서 완전히 맞춤형 Apple-ARM 기반 반도체(충격 공포)으로의 전환이 임박했음을 보여 주는 보다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결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제어장치일까요?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데스크탑처럼 하루 종일 켜 놓을 수 있는 LTE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와 함께 하고, 플랫폼을 함께 개발하세요. 그러면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하지 마, 그렇게하면 너는 쫒겨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야
이봐 시리, 비젼은 있는 거야?
이 모든 것에서 명백하게 빠져 있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 혹은 애플 사용자들의 현재 상황보다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려는 의지입니다.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피고 iOS의 특성을 재설계하는 것 대신, 새로운 기능을 10년 된 쉘에 추가하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바로 가기 기능은 사용자가 꿈의 워크 플로우를 연결하고 버튼 하나로 작업을 분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네, 이것은 iOS에서 커다란 진전입니다.
애플은 아이콘들이 있는 홈 스크린 상단에서 락 스크린과 통합하거나 달력 이벤트에서 날씨를 바로 보여 주는 방법을 제안했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것은 알림 형태의 UX를 구성했고, 사용자가 그것을 보고 싶을 때 확인해 보도록 했습니다.
구글은 5월 마운틴뷰에서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미래에 대한 비젼을 (비록 좋지는 않지만) 명확하게 제시했습니다.
AI는 앞으로 모바일 기기의 핵심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가기(Shortcuts), 슬라이스(Slice) 및 앱 액션(AppAction)에 대한 안드로이드의 대안은 다음 작업을 추가하기 전에 실제 정보를 볼 수 있는 통합된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를 제공합니다.
리프트 호출을 원하십니까? 잘 됐군요.
시스템의 앱 트레이에 현재 예상 탑승 가격을 표시한 버튼이 내장되어 있어요. 이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됩니다.
애플이 사생활 보호에 대해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데이터의 상당 부분은 이 기기에만 저장되어 있어 추가 정보를 입력하는 UX대신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은 둘 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덜 사용하는 미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즉,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은 AI가 올바른 정보를 얻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버튼과 관련된 정보가 제공되므로 실제로 멀리 가서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를 촉진하기 위해 구글은 기기 UX를 다시 세팅하고, 아이콘들을 재정의하고 구글 홈과 함께 serendipitous computing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기 때문에 사용자를 구분해 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운영 체제의 미래에 대한 구글의 비젼과 장기적으로 스마트폰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은 일관되고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기기를 방해하지 마세요.
심지어 자체 사이트에서 애플 생태계에 대해 설명한 것보다 자신의 생태계가 어떻게 더 잘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멋진 페이지도 있습니다.
애플과 구글간에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저는 전략과 접근 방식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전략은 새로운 것을 내놓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일관성있는이야기를 만들어 냄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는 점진적 개선으로는 괜찮지만 분명한 미래 지향성이 부족하며, 대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하는 일에 신경을 씁니다.
애플, 오렌지 그리고 둘을 비교하는 것
구글과 애플은 매우 다른 회사들이기 때문에 비교, 대조하기는 쉽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바는 같습니다. 즉 실제로 무엇이든지간에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접근 방식은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점점 더 작은 기능으로 더 많은 것을 쥐어 짜고 화려한 기능을 선 보이며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이나 다른 업체들은 사용자를 이해하기를 강화하고 괘도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while Google and others have pushed further into understanding the user and getting out of their way.)
이것의 대부분은 비즈니스 모델로 귀결됩니다.
애플은 기능을 한데 모아 집중해 아이 폰 판매량을 늘려 매년 매출을 안정적으로 늘렸습니다.
Google의 비지니스 모델은 광고와 사용자에 대한 관련성과 관계가 있어 특별한 기능과 관계가 없고 오직 그들의 툴을 좋아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비록 광고를 좋아하지 않아도 말입니다.
지난 20년간 애플의 전략은 새로운 혁신 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존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는 것 이었고 이를 반복해 왔습니다.
이것은 고객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틀에 박힌 것이고 그것은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저는 애플의 미래 비젼이 부유해지거나 진보를 추구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대신 세련되고 잘 설계되고 잘 마케팅 된 아이디어로 가능하는 한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제품들, 그들이 출시되는 주기 그리고 애플의 모든 소프트웨어 주기들이 그것을 말해 줍니다.
예를 들어 홈팟은 흥미로운 기능을 사용하려면 아이폰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아이폰이 없는 상태에서는 거의 고장난 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이 게임의 후발 주자인 구글은 스마트폰 판매 수익과 상관없는 럭셔리한 요소와 위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구글 회사의 흥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똑같은 일을 했습니다. 스스로가 약자임을 자각하고,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화려한 출시를 준비하는 대신 준비가 될 때 기능을 제공하는 ‘OS-as-a-Service’모델을 채택했습니다.
반면, 오늘날 애플은 아이폰으로 시작하고 아이폰으로 끝나며, 나머지는 거기서부터 흘러나옵니다.
단지 애플의 수익이 존재하는 기반을 찢어 버릴 수 없으며, 또 팀 쿡은 그럴 재능을 보이지도 앟았습니다.
iOS는 없애 버리기는 너무 가치가 있으며, 재미 삼아 다시 만들어 볼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HomePod나 AirPods 같은 실험을 해 보는 것이 애플의 현재 상황입니다.
애플은 엄청나게 돈이 많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접근 방식을 제한하는 것은 흥미로워 보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클라이막스를 향해 돌진할 때, 애플은 아직 다음 세대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고, (우리들이 다 아는 것처럼) 그것을 마련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치약을 짜냄에 따라 튜브 바닥이 드러나는 것을 근원적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치약 튜브가 완전히 다르게 작동할 수 있는 부부닝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AR은 차세대 플랫폼으로 잠재력이 있습니다. 애플이 이를 크게 추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1~2년 내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iOS에 집중하는 대신 소중한 리소스를 다른 부문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는 2020년 애플 VR/AR 헤드셋을 런칭하고, 의미있는 판매를 위해 돌진해야 하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AR의 미래를 만든다는 수십억 달러 회사인 Magic Leap이 어제 트위치에 하드웨어를 선보였습니다.
“주머니에 넣지마라!, 그렇지 않으면 과열 될 것이다.”
제가 틀리게 되면 행복할 것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적는 이 포스팅이 나중에 공개적인 허튼 소리저는 틀리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아마도 나중에 아이 폰을 애플은 아주 많은 돈의 가치가 있는데, 이는 매년 사람들이 전화기를 사도록 설득하는 것을 포함해 많은 일에 능숙하다는 충분한 증거입니다.
차세대 플랫폼이 바로 나타나지 않으면 어찌 될까요? 컴퓨팅 성능과 전력 개선이 평준화되고 아이폰과 다른 모든 스마트폰의 혁신 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것처럼 완전히 전환되었고, 구글은 사용자가 생태계 내 어디에 있든지간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홈에서 스마트 스피커를 통한 인간과 컴퓨터간 사호작용의 재해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지능적인 컴퓨팅으로(ambient, intelligent computing) 정의된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를 돕는 툴과 우리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컨텍스트를 갖춘 툴을 사용하는 세상에서 애플은 단지 아이폰을 뛰어넘는 과감한 베팅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두가지 가능성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성이 낮아 보였던 새로운 도전자들이 나타나면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혹은 다른 누군가가 더 낫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 모두는 때때로 약점, 터무니 없는 모순, 이상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는 분명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구글이 잘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네, 결국 이것들은 모두 일을 끝내는 도구일 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른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삶에서 더 많은 것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선택하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합니다.
수년 간 많은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것은 아이폰이었지만,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사람들이 눈치 채기 시작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