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방법

Updated on 2018-04-30 by

오랜만에 PC를 정리하다 아주 예전에 저장해 놓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유명한 벤처 투자자 ‘폴 그레이엄’이 2006년 그의 블로그에 쓴 ‘How To Do What You Love’라 글이었는데요.

How To Do What You Love

너무 좋은 글이라서 전문을 번역해 보기로 했습니다. . 구글링을 해보니 부분 번역해 놓은 글이 있긴 하더군요.
글자 크기 11포인트로 A4 11장에 달하는 굉장히 긴 글인데 영어 공부 삼아 그리고 이 작업을 토대로 생각을 가다듬고 싶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긴 내용에 지쳐서 중하반부 일부는 기존에 번역 소개했던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방법를 참조했습니다. 번역이 쉬운 일이 아니고 엄청난 끈기와 고민이 필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가가 되엇습니다. 그리고 내 번역 실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How To Do What You Love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좋아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새삼스러운 게 아닙니다. 이를 4단어로 간결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Do what you love(네가 사랑하는 일을 해라)”
하지만 사람들에게 그렇게만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 (Doing what you love)’은 훨씬 복잡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일을 해라’는 말은 우리 대부분 어렸을 때 배웠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 일과 즐거움은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이었습니다.
인생에는 두가지 상태가 있습니다. 어른들이 시켜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과 시간이 남을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놀이’라는 것 말 때때로 어른들이 시키는 일중 재미있는 일도 있었고 때때로 ‘놀이’가 재미 없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놀다가 다치는 경우 같은 말입니다. 그러나 몇가지 아주 예외적인 일을 빼고는 ‘일’이라는 것은 재미없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연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학교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기 때문에, 학교라는 단어가 내포하듯이 지루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세계는 어른(Grownups)과 아이들(kids)로 나뉘어졌습니다. 어른들은 저주받은 인종들처럼 일을 해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지만, 일하는 것보다는 강도가 약하지만 진짜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에 다녀야 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싫어하는 것 만큼이나, 어른들은 어른들이 하는 일이 힘들어했지만 학교 다니는 일은 편한 일이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선생님들은 그 일이 재미없다고 암묵적으로 믿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들에게도 일은 재미없는 것이므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왜 피구 놀이 대신에 각 국가의 수도를 외워야 할까요? 그와 같은 이유로 선생님들은 해변가에 누워 있는 대신 아아들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멋대로 하게 해주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들도 어떤 일을 해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애들에게 ‘일’을 해야 한다면 ‘일’이란 원래 이렇게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리키고, 또 가끔씩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일도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제가 9사린가 10살쯤 되던 해 , 아버지는 내가 크면, 내가 그것을 즐겨한다면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런 말씀이 굉장히 이상했기 때문에 아주 정확히 기억합니다. 그것은 마치 물기가 없는 물을 마시라는 것과 같았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무슨 의미이든지 간에 일이란 문자 그대로, 놀이하는 거처럼 재미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을 이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드라이빙 교외를 달리며 즐거워하는 여자

직업 Job

고등학생이 되자 실제 직업 선택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어른들이 종종 그들의 일에 대해서 설명하러 오거나, 또는 우리가 그들이 일하는 것을 보러 갔습니다.
항상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은 항상 즐거웠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은 개인용 제트 비행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은행 매니저가 정말로 그럴 것(제트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을 것 – 역자 추가)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앗습니다.

그들이 일을 즐기는 것처럼 행동한 이유는 당신이 되고 싶은 중상류층에 속한다는 의식 때문일 겁니다. 하고 있는 일을 비웃는 것은 자신의 경력에 나쁠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는 일을 좋아하는 척하는 것이 왜 일반적일까? 이 글의 첫번째 문장이 그것을 설명해 줍니다. 당신이 일을 잘 하기 위해 무언가를 좋아 한다면,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모두 그들이 하는 것을 좋아 할 것입니다.
그것이 중산층 전통에서 유래한 곳입니다. 미국 전역의 집들이 250년전 프랑스 왕을 위해 디자인된 의자를 무수히 복제한, 주인도 그 의미를 모르는 의자들로 가득찬 것처럼 어떤 위대한 일을 한 사람의 태도를 흉내 낸 것입니다.

따돌리기 위해 얼마나 좋은 방법인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할 나이가 될때까지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완전히 잘못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일이란 즐겁지 않은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업을 갖는 것은 학교 다니는 것보다 훨씬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라고 강요되고 있습니다. ‘난 이 세상 사람들과 같지 않아’. ‘난 이세상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비난 할 수 만은 없습니다.

실제적으로 그들은 세가지 거짓말을 듣고 있습니다. ① 학교에서 ‘일’이라고 배우는 것들이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② 어린이들이 하는 ‘일’은 학교 다니는 일보다 (반드시) 나쁘지 않습니다. ③ 그들 주위의 어른들이 그들이 일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할때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치명적으로 위험한 거짓말장이는 그들의 부모님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높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루한 ‘일’을 한다면, 아이들에게 ‘일’은 지루한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디.[2]
아마도 부모가 덜 이기적인 경우에는 조금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본보기로 보여주는 부모님들이라면 아이들에게 비싼 집 이상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3]

대학에 들어가서야 나는 ‘일’이라는 것이 ‘입에 풀칠한다’라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이냐’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며 살 것이냐’는 질문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적으로 그 둘이 정확히 만난 지점을 찾으면 좋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마치 아인슈타인이 수년간 특허
청 직원으로 일했었듯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저에게 ‘일’의 정의는 ‘세상에 내가 어떤 이바지를 할 것인가’이고, 그 와중에 굶어 죽지 않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년간의 습관 때문인지 ‘일’에 대한 저의 견해는 여전히 고통을 수반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이란 여전히 엄청난 규율을 요구하는 듯했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만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고, 어려운 문제는 그야말로 재미없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그토록 어려운 일을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만약 어떤 일이 원래 잘못될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이 지금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채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이 제가 대학원에서 배운 것입니다.

절벽을 타는 여인

Bounds

그렇다면 당신이 하는 일을 얼마나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그것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언제 ‘자신이 사랑하는 일’ 찾기를 멈춰야 하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그러하듯이 자신을 과소평가한다면 그 일을 찾는 것을 너무 일찍 그만둬 버릴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아마 부모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거나,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 또는 명예욕 – 무기력하게 타성에 젖어 일하고 있을 겁니다.

여기 일종의 상한선이 있습니다 :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라는 것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인슈타인도 일을 잠시 쉬고 커피를 한잔하고 싶었지만, 참고 먼저 하고 있던 일을 끝내야 한다고 자신을 다독였었을 때가 있었을 겁니다.

저는 언제나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좋아서 다른 할만한 일이 없다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당혹스럽습니다. 저에게는 도무지 그 정도로 좋아하는 일이 없었거든요.
내게 선택권이 있어서 (a)한 시간 동안 어떤 일을 해야 하거나 (b) 로마로 순간 이동해서 여행을 할 수만 있다면, 로마 여행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절대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당연히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일하기보다는 카리브해 해변에서 놀거나, 섹스하거나,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겠지요.
따라서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한다’는 것의 정의에는 시간의 개념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줄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 게 아니라, 일주일 또는 한 달 또는 더 오랜 시간에 걸쳐서 한다고 생각했을 때 행복할 만한 일을 생각해보는 겁니다.

비생산적인 즐거움은 금방 사라집니다. 조금만 지나면 해변에 누워 있는 것이 지겨워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여러분은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하한선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면, 어떤 비생산적인 즐거움보다 당신의 일을 더 좋아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여유시간’이라는 개념이 잘못된 것처럼 보일 정도로 하는 일을 좋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모든 시간 동안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피곤해서 일을 망치기 직전까지는 일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가 되면 당신은 다른 일을 하고 싶어지거나 아무 생각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상으로 여기지 말고, 일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그것을 벌기 위한 고통으로 여기지도 마세요.

저는 실질적인 이유로 거기를 하한선으로 정했습니다. 만일 당신의 일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미루기라는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될 것입니다. 당신 자신이 일할 수 있도록 자신을 채찍질해야 하며, 만약 미루기에 빠지게 되면 그 결과는 형편없을 것입니다.

또한,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이 좋아하는 일뿐만 아니라 열망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 일이 끝나고 나서 스스로 돌아보고는 ‘와 내가 꽤 멋진 걸 해냈네’ 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꼭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행글라이더를 타는 방법을 배웠다거나, 외국어를 능숙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거나 한다면 스스로 ‘와 이거 꽤 멋진데?’ 생각하겠지요. 한가지 이것을 테스트하는 더 좋은 방법은, 당신의 친구들이 당신이 해놓은 일을 보고 ‘와우 대단하다! 멋지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일을 해보는 겁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표준에 약간 못 미치는 것이지만 책을 읽는 것입니다. 수학과 과학에 관한 책 몇권을 제외하고는 책을 얼마나 잘 읽었는지에 대한 시험은 없죠. 그것이 단지 책을 읽는 것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생산적이라고 느끼기 위해서서는 읽은 것을 가지고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나는 가장 좋은 테스트 중 하나는 Gino Lee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 당신의 친구들이 ‘와우’라고 감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친구를 22살이 되기전까지는 충분히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테스트는 제대로 작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 여행 아시아 커플 여행 지도

Sirens

그럼 당신이 해서는 안될 일은 뭘까요? 그것은 제 생각엔 당신의 친한 친구들 외의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는 것입니다. 명예에 대해서는 일절 욕심을 버리세요. 명예란 세상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당신이 존경하는 사람들의 의견 외에, 당신하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건 도대체 그게 왜 중요하다는 겁니까?

이건 말하기는 쉬운 조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따르기는 어렵지요. 특히 당신이 아직 젊은이일 경우 더 그렇습니다. 명예란 마치 강한 자석과도 같아서 당신이 스스로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한 생각도 왜곡하지요. 명예는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 아닌 ‘좋아하면 멋져보일 것 같은 일’을 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사람들이 소설을 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소설 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들은 그것을 쓰는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소설가가 되는 것보다 멋진 일이 있을까요? 그러나 소설가가 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소설가로서 자 하려면 실제 소설 쓰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당신은 정교한 거짓말을 꾸미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명예는 단지 화석화된 영감입니다.(Prestige is just fossilized inspiration.) 당신이 어떤 일이던 뛰어나게 잘 하기만 한다면, 명예는 따라올 겁니다. 우리가 지금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대부분 처음에는 전혀 유명하지 않았습니다. ‘재즈’라는 장르가 떠오릅니다.(미국 사회에서 ‘재즈’는 원래 흑인 하층민들의 저급한 음악이었습니다. – 역자 주) – 거의 모든 기존의 예술 형태가 그렇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명예는 따라올 겁니다.

명예는 특히 야망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합니다. 야심 있는 사람을 방해하고 싶다면 명성이라는 미끼로 유혹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연에 초대하고, 서문을 쓰고,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부서장이 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명망있는 업무라도 회피하는 것이 좋은 규칙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그들은 명성을 얻지 못 했을 수도 있겠죠.

비슷하게, 만약 여러분이 두 종류의 일을 동등하게 열망하지만, 한 종류가 더 명예스럽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다른 종류를 선택해야만 할 것입니다. 존경할 만한 것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언제나 명성에 의해 약간 영향을 받을 것이고, 그래서 만약 두 사람이 여러분에게 동등해 보인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덜 명성이 있는 사람에게 더 진정한 존경을 보낼 것입니다.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또 한가지 큰 이유는 ‘돈’입니다. 돈은 그 자체로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돈이 위험해지는 것은 ‘명예’와 결합되었을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나 의사 같은 직종 말입니다.
비교적 안전하고 유망하면서도 돈도 많이 주는 그런 직종은, 아직 정말로 자신이 살면서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던 젊은이들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은, 그들이 지금과 같은 돈을 받지 않고도 그 일을 할지 보면 됩니다. 그들이 그 일을 하기 위해 알바라도 할수 있는지 보는 겁니다. 변호사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금 받는 연봉을 못 받아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투잡을 뛰어야 한다면 그 똑같은 일을 할까요?

이러한 테스트는 여러 분야가 있는 학문 분야를 결정하는데 특히 유용합니다. 가장 좋은 수학자는 수학교수직이 없더라고 수학을 공부할 것입니다.
반면에 반대 스펙트럼에 있는 학과에서는 교수직을 얻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영어 교수가 되고자 하고, 출판 신문은 그러한 직업에 대해 경쟁하는 방식입니다.
수학은 수학과없이도 일어날 것이지만, 영어 전공의 존재,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는 직업은 콘래드(Conrad) 소설에 속의 성과 정체성에 관한 수천장의 쓸데없는 논문이 필요합니다. 아무도 재미로 그런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조언을 할 때 ‘돈’ 때문에 잘못된 조언을 하곤 합니다. 아마 이 세상에는 소설가가 되려는 아이와 의사가 되라고 부모가 강요하는 케이스가, 의사가 되겠다는 아이와 소설가가 되라고 강요하는 부모의 케이스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럴 경우 자신의 부모가 ‘물질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건 부모들이 물질적이라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부모들은 대게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스스로에게 그랬던 것보다 훨씬 보수적인 선택을 강요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데, 부모들 입장에선 아이들을 통한 성공보다는 위험요소가 더 많이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8살짜리 아들이 높은 나무를 기어오르거나, 10대인 딸이 양아치와 사귀기라도 한다면, 그들의 부모는 아이들이 누리는 흥분이나 재미는 함께 공유하지 못하지만, 아들이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딸이 덜컥 임신이라도 한다면 그 대가는 부모가 치르기 때문이지요.

책읽눈 여자와 바라보는 남자가 있는 연인 풍경

Discipline

이처럼 강력한 유혹들이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끄는 상황에서, 우리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이 이토록 어렵다는건 놀라운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일 = 고통”이라는 공식을 받아들이는 순간 저주에 걸리는 겁니다. 설령 그 저주에서 벗어난 사람들일지라도, 명예나 돈 등의 유혹에 의해 다시 끌려가 버리죠.
그러니 이 세상에 정말로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제 생각엔 아마 수십억 인구 중에 수십만명이나 될까요.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는다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워낙 적은 사람만이 성공하는걸 보면 분명 그럽습니다.
그러니 이 과정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아직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스스로를 나무라지도 마세요. 사실, 이미 스스로 불행하다는 문제의식조차 있다면, 당신은 여전히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왠만한 사람들보다 한발 앞서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 주변의 동료들이 당신이 보기에는 경멸스러운 직업을 스스로 만족한다고 말하고 다닌다면 그들은 아마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 겁니다. 꼭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아마 그럴겁니다.

정말 위대한 일을 해낸다는 것은 오히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 왜냐하면 위대한 일을 해내는 것은 단순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으면 그게 ‘일’이라고 느끼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에 –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그 일을 찾는 것이 보통 더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그 일이 무엇인지 12살에 이미 알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인생이 마치 탄탄대로인냥 흘러가지요. 그러나 이것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오히려 대부분 위대한 일을 해내는 사람들의 커리어를 보면 마치 탁구 게임 같습니다. 그들은 대학에서 A 를 공부했다가, 그만두고 B 업계에서 일을 하다가, 결국에는 완전 다른 C 업계에서 유명해지지요.

이처럼 한가지 업종에서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것은 가끔씩은 엄청난 ‘에너지’를 나타내는 행동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나태함’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쉽게 포기해버리는 건가요? 아니면 용감하게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건가요?
스스로는 그 차이가 명확히 보이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정말 나중에 위대한 일을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과거에는 실패자로 낙인 찍혔던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는 말이지요.

스스로 그 차이를 분명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가지 방법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던, 설령 그 일을 싫어할지라도, 그 일을 훌륭히 해내는 겁니다.
그렇게 한다면 적어도 당신은 일을 못하는 이유가 그 일이 맞지 않아서라고 핑계 대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할 경우에 당신은 무슨 일을 하던 ‘잘 해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이것입니다: 항상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예를 들어, 당신이 소설가가 되는 꿈을 꾸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별수없이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당신은 그 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까?
서툴더라도 그 소설의 페이지를 한장씩이라도 쓰고 있습니까? 당신이 만들어내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적어도 당신은 스스로 언젠가 유명한 작가가 될거라는 허황된 꿈에만 취해있을 필요가 없지요. 스스로 쓴 글이 엉터리라면 적어도 그 꿈이 말도 안된다는건 알게 아닙니까.

“항상 만들어내라”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게 해주는 주문과도 같습니다. 스스로 이와 같은 제약을 걸어둔다면, 자연스럽게 당신은 ‘해야 될것만 같은’ 지겨운 일들에서 멀어져서,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게 되어있지요.
“항상 만들어내라”, 이 주문은 마치 물이 중력의 힘에 이끌려 지붕의 구멍을 찾아 흘러내려오듯이, 당신이 인생의 그 ‘일’을 찾도록 이끌어줄 겁니다.

아 물론, 당신이 그 ‘일’이 무엇인지 찾았다고 해서 바로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만약 당신이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두가지를 구별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당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꿈이 ‘가능해 보이는’ 현실로부터 오염되지 않도록 소중히 보호해야 합니다.

그 두가지를 구별해서 생각한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늘 고통스럽지요. 따라서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자신들의 기대치를 미리 낮춰 버립니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길거리의 행인을 붙잡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중세의 유명 화가)처럼 그림을 잘 그리게 되고 싶으냐”고 물어본다면, 십중팔구 사람들은 “오, 저는 그림 잘 못그려요.” 라고 대답할 겁니다.
그들은 엄밀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라 ‘의도’를 말한겁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못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시도조차 안하고 싶다’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길거리 어떤 행인이든 그들이 마음만 먹고 향후 20년간 죽어라 모든 힘을 다해 그림을 공부하면 분명히 굉장한 발전을 이룰테니까요.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노력을 요구합니다.
수십년간 ‘실패’라는 녀석의 눈을 정면으로 쳐다봐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은 대답하는 겁니다, “나는 못해” 라고.

또 한가지 당신이 아마 많이 들어왔을 법한 말은, ‘모든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며 살수는 없다’라는 겁니다 – 우리 중 누군가는 싫어도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는 겁니다.
정말요? 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다는거지요?
미국에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가 싫은 일을 억지로 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징병제인데, 그 제도는 폐지된지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싫은 일도 하게 만드는 방법은 사실 ‘돈’과 ‘명예’를 통해 종용하는 것 뿐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절대로 하기 싫은 일은, 그냥 우리 사회에서 알아서 사라지는 듯 합니다. ‘집사/하인’과 같은 직업이 그렇게 사라졌지요. 수천년 동안 ‘하인’은 ‘싫어도 누군가가 해야만 하는’ 직업의 대표적인 예 였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에 들어 모든 선진국에서 ‘하인’들은 사라졌고, 선진국의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게 됬지요.

그러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억지로 해야하는 일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마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로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일이라면, 현대 사회에서는 기계가 대신하게 되거나, 정말 아무도 없을경우 그냥 사라지는 겁니다.

자전거타는 여인

사랑하는 일을 하기위 한 두개의 길 Two Routes

하지만 “모든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또 다른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모두 사실입니다. 사람은 생계를 꾸려야 하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받는 것은 힘듭니다. 그 경우 해당 목적지까지 가는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 한개 직업 길 : 한 분야에서 점점 이름을 얻으면서 자신의 직업에서 좋아하는 부분을 늘리고, 싫어하는 부분을 줄이는 방법
  • 두개 직업 길 :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싫어하는 다른 일을 통해 버는 방법.

한개 직업 길이 더 보편적입니다. 이는 일을 잘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젊은 건축가라면 처음에는 무엇이든 맡아야 하지만 점차 실력이 쌓인다면 점차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느리고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종신 직의를 가졌드라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두개 작업 길은 필요한 돈을 벌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가지 극단적인 예는 돈을 벌기 위해 정규 시간동안 일을 하고 여가 시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day job’입니다. 또 다른 극단적인 예는 일을 하지 않고도 먹고 살만큼 충분한 돈을 벌때까지 아예 사랑하는 일을 접어두고 일만 하는 것입니다.

두개 직업 길은 의식적인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하나의 직업의 길보다는 흔치 않습니다. 또한 더 위험한 법업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생활에 필요한 돈의 액수가 커지므로, 처음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오래 들어갔던 직장에 갖혀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보다도 더 나쁜 것은 직장이 당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지루한 일들을 너무 오랬동안 하다보면 당신의 뇌는 썩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주는 직장은 당신의 완전한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합니다.

두개 직업 길의 장점은 당신이 장애물을 뛰어 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세상 다양한 직업군에는 여러가지 장애물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건축가로부터 시작해서 제품 디자인까지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의 부분을 최대화 할 수 는 있지만 아마 음악에 까지 확대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만일 한가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다른 일을 한다면 여러분은 선택의 자유를 더 많이 갖게 될 것입니다.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요?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있는지, 다른 사람의 지시를 잘 따를 수 있는지, 얼마나 큰 위험을 감수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당신이 좋아하는 일에 누가 후원을 할 수 있을 지 등에 달렸습니다.
만약 하고 싶은 분야를 대략 알고 있고, 그 일에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면, 한개 직업의 길을 따를 것을 권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여전히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거나, 남의 지시를 듣는 것이 질색이라면, 두개 직업의 길을 권합니다. 물론, 그런 위험을 감수 할 수있다면 말입니다.

너무 서둘러서 결정하지 마세요.
어릴적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일찍 알게 된 아이들은, 마치 다른 아이들보다 먼저 수학 문제를 푼 것처럼 놀랍습니다. 그들은 정답을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고 있는 답이 틀렸을 확율이 더 높습니다.

꽤 성공한 의사인 내 친구는 그녀의 직업에 대해 끊임없이 불평합니다.
의과 대학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그녀에게 조언을 구할 때면, 그녀는 그들의 손을 마구 흔드고 ‘절대로 의사는 하지마!’라고 소리지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한번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어쩌다기 그렇게 되었을까요? 고등학교 시절 그녀는 벌써 의사가 되어 싶어 했습니다. 그녀는 야심에 차 있었고 단호해서 모든 장애물을 – 심지어 그녀가 공부를 싫어하는 것 조차 – 극복해 냈습니다.

이제 그녀는 한 어린 고등학생이 선택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젊은때, 모든 선택을 하기에 앞서서 그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얻게 될것이라고 여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직업 선택에 있어서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때, 당신은 어이없을 정도로 불확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심지어 대학에서조차 다양한 직업들이 정말 어떤지에 대해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나마 인턴십이라는 걸 많이들 하지만, 모든 직업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게 아니며, 더욱이 인턴십도 야구장의 볼보이가 야구 경기를 가르치는 것 이상의 것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인생 설계 시, 다른 모든 것이 다 그러하듯이 보다 유동적으로 생각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신이 서지 않는 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한개 직업의 길과 두개 직업의길 둘다 가능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는 제가 컴퓨터공학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여기에는 교수가 되거나, 돈을 많이 벌 수 있거나, 아니면 다른 종류의 여러가지 할일이 많았거든요.

또한 가능하는 한 젊을 때부터, 다른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직업을 찾는 것도 현명한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일들이 어떤지 더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극단적인 경우의 두대 직업의 길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그것은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거의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 여러분이 돈이 있으면 그만두고 소설을 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10년 동안 채권 트레이더로 열심히 이했는데, 막상 회사를 나와보니 실제로 자신은 글 쓴는 것을 끔찍히 싫어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할ㄲ요?

대다수 사람들은, 차라리 돈이 있으면 고민이 쉬울거라고 얘기합니다. 백만달러만 있으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 챌 수 있을 텐데.
하지만 이는 보기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살아가는 데에서의 제약이 삶의 형태를 부여합니다. 막상 이런 고민이나 제약을 없애버리면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할지 어쩔 줄 모릅니다. 복권에 당첨되거나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재정정인 안정을 원한다고 믿지만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경재적 안정을 이룬 사란들이 아니라 그들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금전적 자유를 약속하는 직업들을 선택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어느 길을 택하든지 맞서 싸울 각오를 해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합니다. 비록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찾아낸다 해도 30대나 40대까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힙듭니다. 하지만 목적지가 눈에 보이면 그곳에 더 잘 도착할 겁니다.
일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당신은 거의 다 온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를 알다면, 사실상 성공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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