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스마트 도어벨 업체인 Ring을 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서는 아마존이 인수한 스마트 도어벨 업체인 Ring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고 아마존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살펴보겠습니다.

1. 스마트 도어벨 Ring은 어떤 회사

스마트 도어벨 회사인 Ring은 스마트홈 스큐리티 관련 스타트업으로 2012년 LA에서 설립되었습니다.
공개 투자를 위해서 2013년 Shark Tank에서 처음 선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큰 기대를 모으지 못했고 당시 회사 지분 10%를 단지 70만 달러에 투자를 유치하고자 했지만 아마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죠.

Ring은 현재 1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세워진지 5년이 지난 현재 아마존에 10억 달러에 매각된다고하면 엄청나게 기업가치가 높아진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현재 Ring에 운영하는 제품은 Video Doorbell 3모델(가격 $179 ~ 249)과 Security Cameras 5모델 그리고 Solar panel 같은 기타 악세사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요 비지니스모델은 위에서 소개한 스마트 도어벨 및 시큐리티 카메라 와 같은 제품 판매 비중이 가장 크고 이어서 주당 3달러(Basic 옵션 기준)에 도어벨 카메라 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뿐만이 나이라 유럽 및 호주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2. 아마존의 스마트 도어벨 회사 Ring 인수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고 루머가 돌았기 때문에 언론에서 사실 여부를 아마존에 무의한 결과 아마존에서는 인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이 이 회사 인수 가격은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ing은 지금까지 2.09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회사 가치는 최소 7.6억 달러로 알려졌기 때문에 아마존이 보다 공격적으로 인수한게 아니냐는 평가도 나옵니다.

만약 아마존의 인수 금액이 10억 달러를 넘는다면 아마존의 인수한 스타트업가운데는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17년 세상을 놀라게했던 홀푸드는 별개로…

아마존은 Ring을 아마존에 바로 편입하기보다는 독립적인 비지니스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이 이전에 인수했던 Zappos나 Twitch도 이렇게 독립적인 비지니스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3. 아마존의 스마트 도어벨 Ring 인수 – 스마트홈과 커머스 플랫폼 통합 전략

그러면 왜 아마존은 스마트 도어벨 업체인 Ring을 인수했을까요?
아마존은 불과 2개월전에 배터리로작동하는 카메라와 도어벨 업체인 Blink를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스타트업과 협업해 아마존 클라우드캠을과 아마존 키 키트(Amazon Key kit)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굉장히 중복될 수도 있는 홈 시큐리티 업체 및 제품 라인업을 빠른 속도로 보강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고객이 상품을 주문 시 댁 내까지 전달해주는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
를 출시했으며, 아마존 에코로 대표되는 스마트 스피커 라인업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에코 라인업에 대해서는 # 아마존 에코 신제품으로 읽어보는 아마존의 스마트홈 전략을 참고해 보세요.
아마존 에코 라인업에는 아마존 쇼나 에코 스팟같은 디스플레이를 가지 기기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한 디스플레이를 가진 디바이스는 디스플레이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강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디스플레이를 가진 에코 라인업을 중심으로 아마존 알렉사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스마트홈 사용 시나리오를 발굴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라니오들은 궁극적으로 아마존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커머스 및 광고등의 차세대 비지니스 플랫폼과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아마존이 가려는 방향은 스마트홈 플랫폼의 완성과 더불어 이를 아마존의 커머스(이미 amazon.com 이커머스를 필두로 오프라인 유통도 적극 공략하고 있으므로)와 통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력으로 읽힙니다.

그리고 경쟁사들의 스마트홈 또는 ㅎ스마트 홈 시큐리티 강화 움직에 대한 대응 성격도 강합니다.
우선 구글 네스트가 스마트 도어벨 헬로(HELLO)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확대하고 여기에 구글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과 연동을 강화하면서 스마트홈 사용 시나리오를 강화고 있죠.
또 허니웰이나 Canary Connect 등 관련 경쟁사들의 우직임도 빨라 지고 있습니다.

결국 스마트홈 부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 부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네스트에서 출시한 스마트 도어벨 헬로 nest hello

또 스마트 도어벨과 디스플레이를 가진 아마존 에코 라인업을 토대로 스마트홈에서 사용 시나리오를 풍부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많이 언급되는 Baby Care나 방문자 모니터링 같은 것은 그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Ring은 삼성전자의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협업해 패밀리허브에서 방문자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삼성 패밀리허브와 스마트 도어벨 링 Samsung Family hub smart

4. 마치며

아마존은 스마트홈관련 스타트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스마트홈 관련 시나리오를 탄탄하게 만들면서 아마존 알렉사 이코시스템과 아마존의 커머스 시스템을 통하는 보다 커다란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소소하게는(결코 소소하지는 않지만) 구글의 적극적인 스마트홈 전략(네스트 라인업 확대나 구글 홈 라인업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대항하다는 측면이 있으며

다양한 기기 도입을 통해서 스마트홈 플랫폼에서 사용 시나이로를 보다 풍부하게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아마존이 18개월이내에 시가총액이 1도 달러가 될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런 예측의 근거에는 기존 아마존 성과로 널리 알려졌던 이커머스나 클라욷 서비스도 기여를 하겠지만 알렉사를 필두로한 스마트홈 서비스에서 성과를 낼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을 하더군요.

끝을 모르는 아마존이 스마트홈에서도 새로운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고 이게 어떤 형태로 좀 더 구체화될지 사못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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