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7년 중국 경제 성장율이 발표되었길래 간단히 중국 경제성율 내용을 살펴보고 호기심이 동해서 한국과 중국의 1995년이후 성장율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 보았다.

1. 2017년 중국 경제성장율 발표 요약

2017년 중국 경제가 6.9%를 기록해 중국 정부 목표치인 6.5% 훨씬 뛰어넘는 호성적을 거두었다고 중국 국가 통계국이 밝혔다.

이 내용을 국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 보았다,

1.1. 이번 중국 경제성장율 발표가 갖는 함의

그러면 이번 2017년 중국 경제성장율 발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 있을까? 몇가지로 거칠게 정리해 보자.

1.1.1.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분만으로도 세계 14위 경제대국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8년 1월 18일, 2017년 국내총생산(GDP)이 82조 700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6.9% 성장했으며 성장액 8조 위안(1.2조달러)은 2016년 기준으로 세계 14위 수준이라고 발표.

2016년 세계 14위는 스폐인으로 GDP는 1.23조달러였다. 한국은 11위로 1.53조달러

2016년 국가별 GDP 한국 11위

1.1.2. 중국 경제 수준은 미국의 2/3 수준

2016년 미국의 GDP는 19.4조달러인데 중국은 이번에 82.7조위안(12.4조달러)을 기록해 미국 경제의 2/3 수준까지 추격한 상황이라고.

사우나모닝포스트지는 향후 10년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1.1.3. 성장율 하락세에서 반전

중국 경제 성장율은 2010년 10.4%를 정점으로 지속 하락해 왔고 2016년에는 6.7%로 저점을 찍었으나 이번 2017년 6.9%로 반등하면서 새로운 성장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 중국 경제를 견인하는 6개의 新

중국은 4차 산업 협명이라불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빠르게 편입했고 이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중국 통계당국은 2017년 경제성장 성적을 공개하면서 6개의 新을 소개

  • 新기술
  • 新산업
  • 新업태
  • 新모델
  • 新제품
  • 新성장동력

1.2.1. 2017년을 이끈 新제품

  • 대형 여객기 C919의 첫비행
  • 최고 시속 400km의 새고속철도 푸싱(復興)호 운행
  • 양자통신
  • 심해 탐측

1.2.2. 2017년을 이끈 新산업

  • 전략적 신흥 산업 : 전략적 신흥 산업의 부가가치 생산이 전년 비 11% 증가
  • 컴퓨터 통신 및 기타 전자 설비 제조업 : 전년 비 13.8% 매출 성장
  • 의료 제조업 : 전년 비 12.4% 매출 증가

이에 반해 공업 부분은 6.6% 성장에 그쳤다.

1.2.3. 2017년을 이끈 新업태

  • 전자상거래의 급팽창: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모바일 결제 확산으로 32.2% 성장
  • 택배산업의 고성장(이는 전자상거래 영향) : 택배 처리 물량은 400억 6000만건으로 전년 비 28% 성장, 택배 부분 매출은 4957위안으로 24.7% 성장

1.2.4. 2017년을 이끈 新경제모델 ▶ 新성장동력

공유경제, 디지털 경제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들 신경제모델이 신성장동력으로 이어짐

  • 신규 기업 607.4만개로 전년비 9.9% 성장

1.2.5. 2017년을 이끈 新모델

중국 선장을 견인한 신제픔으로는 산업용 로봇, 전기자동차, 반도체등이 거론

  • 산업용 로봇 : 2017년 산업용 로봇은 13.1만대 생산 전년 비 68.1% 급증
  • 신에너지 전기자동차 : 전기자동차 생산량은 71.6만대로 전년 비 51.1% 증가
  • 반도체 생산 18.2% 증가

2. 한국 경제성장율과 비교

199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율을 비교해 본 그래프이다.

▽ 한국과 중국의 1995년부터 경제성장율 추이,
Graph by Happist

중국과 한국 경제성장율 추이(1995년 ~ 2017년)

중국도 2007년 14.2% 고성장을 정점으로 하락을 보이고 있지만 하락추세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보인다.

반면 한국은 IMF 시기인 1997년~1998년, 그리고 글로벌 경제외기 시기인 2008년 ~ 2009년 깊은 상채기를 보여 주었다. 상당히 외부 환경이 취약한 모습이 급등락하는 경제성장율에서도 보인다.

다만 2013년 2.3% 저점을 기록한 이후 조금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2017년 성장율이 IMF 등 국국제기관의 예측대로 3.2%를 기록한다면 3년만에 다시 3%대 성장으로 복귀하는 셈이다.

2018년 한국 경제에 행운이 깃들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