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에서 핫하다는 화장품 브랜드 글로시에(Glossier) 사례를 살펴보았는데요. 이 브랜드는 타겟에 맞추어 잘 기획된 제품을 타겟에 효과적인 미디오를 통한 마케팅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회사도 한물 간것으로 보이는 이메일 마케팅에도 신경을 쓰고, 또한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메일 마케팅 전문업체인 emaildesign에서 글로시에(Glossier)의 이메일 마케팅을 분석해 공유했는데요. 이 내용을 번역 소개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r)의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 사례

How Glossier Built a Beautiful New Product Email Campaign

모든 브랜드에게 새 제품 런칭은 큰 숙제입니다. 이 새로운 상품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왜 이 상품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더 나아가 왜 이 상품을 사야하는지?에 대해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클릭이 잘 이루어지는 신상품에 대한 이메일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과 관련해 2016년 출시한 글로시에(Glossier)의 “The Supers”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은 여러모로 본받을 만합니다.

글로시에(Glossier)는 영리하고 전략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면서 고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r)의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이 얼마나 탁월한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까다로운 관심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살펴 보기전에 글로시에(Glossier) 브랜드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r) CEO 에밀리 와이스(Emily Weiss)는 비지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브랜드는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모든 것입니다. Brand is really, really important. It’s kind of everything, “라고 밝혔듯이 글로시에(Glossier)는 브랜딩을 매우 계획적이고 영리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시에(Glossier)가 브랜딩에 강조해 집중하는 만큼 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내 립스틱 신상품을 기다리는 대기 고객이 만명이 넘을 정도로 말입니다.

▽ 글로시에(Glossie) 이메일 마케팅 중 이메일 환영 문구,
Image – Google search

글로시에(Glossie)이메일 마케팅 이메일 환영 문구 glossier-hello imagery from a Glossier welcome email

인스타그램 세대를 겨냥한 이 회사의 비쥬얼 정체성은 간단하면서도 매끄럽스습니다. 부드러운 핑크 컬러, Apercu라고 불리우는 현대적인 산 셰리프 폰트, 건방져 보이기도 하고 즐거워보기도 하는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잘 조화되어 이메일에 포함되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이메일을 받는 이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 브랜드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Step #1 : 호기심의 자극, Build suspense

글로시에(Glossier) 이메일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것은 신상품 “The Supers”로 불리는 얼굴에 바르는 세럼(Serum)에 대한 게 아니었습니다.

화장하는 순서를 차례대로 보여주고 제대로 화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품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글로시에 이메일 마케팅 사례 Glossier Email Marketing Case Study

4번을 볼까요? 여기는 비어 있군요. 안구 이모티콘과 장난끼스러운 기침 을 표현함으로써 )글로시에(Glossier)에서 먼가가 나올 같은 암시를 줍니다.

이게 효과를 거두는 것은 다른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점은 뭔가 궁금증을 느끼고 집중하게 만듭니다.

아직 신상품이 소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릭을 유도하는 문안은 다른 아이템을 구매하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Step #2: 티저 컨텐츠로 흥미 유발, Generate excitement with teaser content

만약 이메일 독자가 앞서의 까리까리한 힌트를 알아채지 못했다면 직접 이야기 합니다. 무엇인가가 곧 출시 됩니다. 뭔가를 알아보려면 Into The Gloss로 오세요.

글로시에 이메일 마케팅 사례 Glossier Email Marketing Case Study 02

아직 제품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상품은 곧 출시 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회사의 전신 뷰티 블로그인 Into The Gloss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이메일은 놀라울만큼 간단하기 때문에 잘 자동합니다. 제목과 머릿말 클릭유도문구를 제외하면 나머지 문구도 거의 없습니다.
운에 띄지는 않지만 독자는 앞으로 올 내용에 대한 힌트를 얻지만 거의 정보가 주어지지 않기때문에 호기심 많은 독자들이라면 웹사이트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tep #3: 신상품을 소개하다. Introduce the product

드디어 신상품이 등장했습니다.
제목은 매우 간답합니다. “새로운 세럼이 여기 있습니다.”

글로시에 이메일 마케팅 사례 Glossier Email Marketing Case Study03

이 이메일은 짧고 매력적입니다. 중앙에 배치한 신상품 이미지와 아주 짧은 설명으로도 “The Supers” 신상품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상품을 소개할 시 이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독자들에게 이 신상품이 얼마나 대단한지, 경쟁업체보다 얼마나 더 뛰어난지, 어떻게 상용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등등 하고싶은 이야기기 너무나 많기 때문에 단순화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글로시에(Glossier)는 이 이메일을 티저처럼 간략하게 취급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면 아래의 클릭유도버튼을 누르라고 합니다.

Step #4: 미니 문제/해결 켐페인 진행, Roll out a mini problem/solution campaign

이번에는 신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r)가 출시한 신상품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세럼 신상품의 각 종류별로 설명하는 미니 캠페인 페이지를 만들고 각각 클릭유도버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시에 이메일 마케팅 사례 Glossier Email Marketing Case Study04

우리는 신상품의 출시 배경이 되는 얼굴에서의 상태 문제점을 제시하고, 각 문제점별로 신상품의 솔류션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문제/솔류션 캠페인이라고 부릅니다.

각 문제점은 고객들이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정리, 제안됩니다. 그리고 각 유토클릭문구 위의 내용 형식은 동일한 방식으로 짧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역피라미드 레이아웃을 상요하여 독자들이 클릭해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클릭유도버튼(CTA)에는 제품에 해당하는 멋진 benefit을 적어 눈길을 사로잡고 클릭율을 높이게 고안되었습니다.

Step #5: 여러 미니 캠페인을 묶다, Tie it all together

글로시에(Glossier)는 미니 캠페인에서 각 세럼을 주목받게 하고, 새로운 이메일 캠페인에서 세 가지 세럼 세트를 다시 소개합니다. 간단하고 시각적인 메시지로 미니 캠페인의 앙증맞은 매력을 유지합니다.

글로시에 이메일 마케팅 사례 Glossier Email Marketing Case Study05

텍스트는 충분히 커서 모바일에서 이메일이 잘 보입니다, 또한 레이아웃은 작은 화면에 최적화 된 반응형 인포 그래픽으로 쉽게 전환 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글로시에 이메일 마케팅 사례 Glossier Email Marketing Case Study06

Step #6: 신상품 사용법을 알려주다. Show how to use with other products

글로시에(Glossier)는 매 처음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티저 이메일 컨셉으로 돌아가 신제품 사용 방법에 대한 이메일을 보여줍니다.
이메일이 발송됨에 따라 글로시에(Glossier)는 한번에 조금씩 적은양이지만 쓸모 있는 정보를 연속애서 계속 보냅니다.

글로시에 이메일 마케팅 사례 Glossier Email Marketing Case Study07

Step #7: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용 사진 활용, Feature user-generated Instagram content

글로시에(Glossier) 신상품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의 마지막 메시지에는 엄선한 Instagram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다른 독자들이 신상품을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컨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시에 이메일 마케팅 사례 Glossier Email Marketing Case Study08

엄선된 인스타그램 사진들은 글로시에(Glossier)의 지쥬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된 것들입니다. 이러한 사진들은 해시 태그 또는 @ 태그로 수집되었고 각 사진들은 사용자의 허락을 얻은 것들입니다.
글로시에(Glossier)는 고객들의 인스타그램 컨텐츠를 소싱함으로써 커뮤니티와 관계를 강화하고, 처음부터 콘텐츠를 만들지 않고도 훌륭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어 이 제품이 인기 있다는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든 브랜드가 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화장품 브랜드 글로시에(Glossier)의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 사례 was last modified: 12월 19th, 2017 by happ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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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요즘 무려 1879년인가에 설립된 미국 화장품 회사의 제품 하나를 사용 중 입니다. 남자가 무슨 화장품? 하실 수 있는데, 피부노화로 생기는 스킨 문제 때문에….. 남자도 나이들면 기능성 화장품이 필요 합니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물론 노화도 자연적인 현상이고 남자가 뭘 화장품까지 쓰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구요… 제 사견일 뿐 입니다. -..-;;;;;

    암튼 온라인에서 한화로 6천원정도 (화장품 가격만, 배송비 별도) 주고 2주 전쯤 샀는데…. 효과가 상당히 좋아서, 한달에 한화로 30만원정도 들어가는 기능성 줄기세포 화장품을 쓰는 제 와이프가 제 화장품을 써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제 와이프도 써보고 이거 정말 좋다며 이걸 한국에 팔아도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문제는 이 화장품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한국에서 판매하려면 운송비가 더 비쌀거라는…

    저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화장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고 이 화장품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유튜브 소개가 아니었다면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 아줌마가 이 화장품을 소개하시더라구요. 이 회사로 부터 돈받고 홍보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이런 화장품 회사가 존재하는지, 이런 기능성 화장품이 존재하는지 절대 알지 못했을 겁니다.

    그만큼 이 화장품 회사는 마케팅 자체를 하지 않더라구요.

    이 회사 제품이 너무 신박하기도 하고, 대한민국 건국역사보다도 더 오래된 회사가 마케팅도 전혀하지 않고 아직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고,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내용이라, 연말 휴가가 끝나면 이 회사에 연락해서 정보를 얻게되면 이 회사 관련 글을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100년도 넘게 회사가 존재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회사가 뭔가 잘하고 있는 (?) (this company is doing something right) 거 라고 저는 생각되서요… ㅎㅎㅎ

    • ㅎㅎ 나이가 들면서 자기 몸을 챙기는 당연하지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더 적극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외모가 경쟁력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투자하는 것이지요.
      저는 이런 흐름에 동참하지 못해서 아직까지 화장품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아직 모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울을 볼때마다 이제는 아니다 쉽아 피부를 관리(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화장품이 눤지 상당히 궁금해지는데요..
      화장품 시장 규모가 워낙 크고 다양한 니즈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새로 진입해도 가능성이 높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K-Beauty라고해서 중국 등에 한국 화장품이 인기인데 여기에도 기존 화장품이 못해주는 기능등을 줄 수 있기 때문인듯 싶기도하구요. 예를 들어 마스크팩과 같은 것은 몇년전부터 엄청 인기를 끌었는데 이런것이 시장 외연을 더 키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거의 15년전에 마스크팩 사엊을 해보자던 회사 동료분들이 있었는데 그 때 제대로 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후회를 지금도 합니다. ㅎㅎ

      • 네, 알찬 글을 작성할 수 있기 위해서 그 회사 홍보팀에 제가 궁금한 질문들을 이메일 을 통해 보내 놓았습니다.

        연말에 산에 cabin (오두막집? ㅎㅎ) 하나 빌려서 스키도 타고 쉬다 오기로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태인데, 이 연말/연초 휴가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관련글을 쓸 생각입니다.

        이 회사로부터 직접적인 답변은 아직 받은 상태가 아니지만, 구글링 만으로도 벌써 좀 철학적으로 (이 회사의 사업모델에 관해) 생각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글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 네 기대가 됩니다.
          미국은 홈보팀에 그런 요청을 하면 잘 답변을 하나보네요
          한국은 기자가 아니면 무시하기 일쑤인데요.

          멋진 글이 나오길 기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