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갤럭시노트8 사전판매에 40만명이 몰렸을까?

이 글은 2017-09-14에 최종 수정하였습니다.

갤럭시노트8이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본격적으로 정보들이 공개되고 또한 판매를 위한 준비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가격 책정 History를 살펴보고 , 갤럭시노트8의 예판 결과를 추동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갤럭시노트8 가격 책정 History

9얼 6일에는 설왕설래했던 갤럭시노트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64GB모델은 190만 4500원, 256MB모델은 125만 4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당장 사상 최고 가격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1.1. 뉴욕 언팩(Unpack) 행사 후 100만원 이하를 이야기하다.

욕 언팩 후 기자간단회에서 갤럭시노트8의 가격을 1백만원이하로 책정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고동진사장은 “100만 원이 되면 심리적 부담이 클 것으로 될 수 있는 대로 앞의 숫자가 1이 되는 것은 안 보려고 한다.
휴대전화 가격은 삼성전자가 사업자에게 제시하는 가격과 고객이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가격이 다르고 사업자 간 협의에 따라서도 굉장히 달라진다. 국내의 경우 다음 달 10일 전후로 최종 가격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8 언팩] “가격? 100만 원대 심리적 부담 커”

고동진 “갤노트8 가격 100만원 이하로… 연내 1100만대 팔겠다”

1.2. IFA 기자간담회서 100만원이상을 제시

자기 무슨 이유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IFA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백만원이하는 어렵다고 밝히고 사과 했는데요.

‘갤노트8 가격 말바꾸기’…삼성 사과에도 소비자 ‘실망’

언론들의 기사를 종합해 보면 세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첫째는 그동안 메모리 가격 등이 급등해 어느 정도 가경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노트8은 방수 기능을 적용하면서 메모리 추가가 어려운데요. 이러다 보니 기본 메모리 사양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예전이라면 기본 메모리가 32GB이지만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은 64GB가 기본입니다. 그리고 대용량 니즈에 따라 265GB 모델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사양의 상향조정과 메모리 가격등은 가격 인상의 요인이 어느정도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둘째는 미국 등 해외와 가격 형평성을 맞추는 것을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미국의 반덤핑법은 한국과 미국내 가격의 균형을 맞추도록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런 관점에서 해외 책정된 64GB모델의 최저 가격이 미국 929달러(한화 104만원 상당), 영국 869파운드(한화 125만 7천원 상당), 독일 999유로(한화 133만원 상당) 등으로 100만원을 훌쩍 넘으면서 가격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오는 10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상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조항 폐지될 예정으로 이런한 상황 변화에 추가 마케팅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가격 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단통법이 폐지되면 지원금 상한이 풀려서 상당한 마케팅 전쟁이 불가피한데 이러한 경우는 명시 가격을 올려놓고 이런 저런 다양한 마케팅 지원하는 게 마케팅 효과가 크기 때문이죠.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결국 비숫하지만 생색은 낼 수 있는 것이죠. 이때는 정말 정보와 발품이 중요하죠.

지원금 상한제 폐지 앞두고 ‘갤노트8’ 출고가 올린 삼성

이런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부적적인 인식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1.3. 최종 가격

렇게 갤럭시노트8 가격에 대해서 혼란을 격은 후 결국 가격은 100만원을 훌쩍 넘겨서 책정되었습니다. 당장 당장 사상 최고 가격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 64GB모델은 190만 4500원,
  • 256MB모델은 125만 4000원

갤럭시노트8 출고가 109만4500원…역대 최고 가격

2. 기대외의 사전 예약 성과

여곡절끝에 갤럭시노트8의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에서 지적한 생각외로 높은 가격과 단통법 폐지 등 당장 불확실한 상황은 갤럭시노트8의 사전 예약 판매를 어둡게하는 요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8이 100만명이상의 사전 예약 수치를 갱신하면거 상당수의 일반 대기 수요를 흡수했기 때문에 갤럭시노트8의 대시 수요는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 첫날부터 좋은 성과가 나왔습니다.
예약 첫날 39.5만대가 사전 예약되어 기대 이상의 예약 실적을 올린 것이죠.

물론 예약 판매가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최종 결과를 단정할 수 는 없지만요 첫 출발은 순조롭습니다.

갤럭시노트8 예약 판매 첫날 39.5만대 갤S8과 비슷 Crop

3. 갤럭시노트8 성과를 이끄는 요인은 무엇일까?

럭시노트8이 발표되고나서 갤럭시노트8에 대한 평가는 많이 갈렸습니다.
갤럭시노트8이 혁신보다는 안정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개럵시노트8을 구매로 이끄는 한방이 잘 보이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니깐요.

진짠 비겁한 기사같은데 이런 변명성 기사도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8 더 팔려 갤럭시노트8 혁신 조절”

그럼에도불구하고 초반부터 갤럭시노트8의 사전 예약이 폭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전에 노트8 발표로 살펴본 갤럭시 노트의 성공요인과 전망라는 포스팅에서 갤럭스노트의 성공요인을 분석하면서 노트 매니아층과 삼성전자의 막강한 마케팅을 성공 요인중의 하나로 이야기 했는데요.

이번 사전 예약 분석도 그 분석의 연장선에서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3.1. 갤럭시노트 매니아의 대기 수요

번째는 괜찮은 노트를 쓰고 싶어하는 노트 매니아들의 대기 수요입니다. 갤럭시노트016년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리콜되면서 상당수 갤럭시노트 구매자들은 대체 핸드폰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4나 노트5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중에서 새로운 노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적지 않습니다. 필자도 그런 수요 주으이 한명입니다.

그 수요들은 갤럭시S8과 2017년 6월 오픈한 갤럭시노트 PE에서 일부 흡수 했지만 여전히 많은 대기 수요가 있었고 그 수요가 이번 갤럭시노트8으로 몰리지 않았나 추정해 봅니다.

그러한 것들은 출시되기도 전에 예약을 걸겠다는 소비자의 등장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갤노트8, 안봐도 믿을 수 있다” 공개도 안했는데 예약신청 쇄도

갤노트8, 예판 신기록 어려워도…2년 묵은 수요 빨아들인다

3.2. Push Marketing

번째는 어떻게 해석하기 어렵지만 강력한 Push Marjeting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마케팅 비용을 얼마를 썼는지는 공개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관련한 곳에서는 갤럭시노트8으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

당장 삼성전자는 갤럭스노트8 체험존을 사상 최대 크기로 우녕하고 있습니다. 전국 핫플레이스 80여곳에서 갤럭스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러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10월까지 120여 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뜨리움 광장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노트8’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
삼성전자 뉴스룸 제공

갤럭시노트8 체험존_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뜨리움 광장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노트8’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_삼성전자 뉴스룸 제공

갤럭시노트8 중심 판매점 프로모션

소비자가 스마트폰 관련해 어디에 시선을 두어도 갤럭시노트8이 보이는 전방위적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몇일간 병원엘 다니면서 스마트폰 대리점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요. 모든 가게들이 갤럭시노트8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부 LG에서 출시하는 V30에 대한 내용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이 갤럭시노트 였습니다.
현장에서 담아온 이미지들을 보시죠.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KT-1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KT-2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KT-3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KT-4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KT-5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KT-6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KT-7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KT-8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SKT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SKT02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SKT03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프로모션_SKT04

3. 마치며

래 판매점에서 갤럭신노트8의 프로모션 현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자 했는데 가격과 사전 예약 관련 내용까지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갤럭시노트8은 갤럭시노트7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제품 혁신보다는 안정화와 편의성 개선이 중점을 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단통법 등을 고려해 일부러 높은 가격을 설정하는 고가격 전략을 고수했는데요. 이는 기본적인 수요 + 향후 마케팅 비용을 고려한 전략적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가격은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으로 심리적인 저항이 커졌으며 특히 129GB모델의 경우 125만워에 육박해 상당한 가격 저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예판 실적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원동력은 노트를 좋아하는 노트매니아들(노트4, 노트5사용자들 그리고 노트7 구입자 등)의 대기 수요가 그 원인중이 하나이며,

가을 갤럭시노트8, V30,,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아이폰 X 등 제품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점을 위한 삼성전자의 강력한 push Marketing이 갤럭시노트8에 대한 수요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진검 승부는 아이폰 X와 LG V30이 모두 출시되어 3개 제품을 두고 경쟁을 시작하면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좋은 폰들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므로 소비자로는 즐거운 선택을 할 수 있고 이러한 경쟁하에 어떤 멋진 마케팅이 나올지를 살펴보는 것도 마케터로서 소소한 즐거움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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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요즘 길거리로 나가보면 꼭 한번 보고 들어오는 게 ‘노트8 예약 판매’ 문구인 것 같습니다. 모든 휴대폰 대리점들이 노트8 특수를 겨냥하고 있는 것 같구요. 가격을 100만원 이하로 떨어트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프리미엄 폰’의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경쟁사 LG전자의 V30의 경우 80만원대까지 가격을 떨어트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고가격을 책정한 건, “LG전자와는 사양이 비교가 안되는 폰이야!”를 알리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그렇죠.
      대부분의 스마트폰 대리점에서 집중하는 제품이 갤노트8이죠.
      그것은 그만큼 제품력 + 브랜드력+대기수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비지니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가격은 아이폰 텐이 기대 수준을 많이 높여 놓아서 관심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가격 상승을 당연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실 구매자들에게 아무래도 가격 저항을 부르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번 갤노트8 예판 성적이 처음에는 좋았지만 결국 65만대에서 80대정도 예상하는 것을 보니 갤럭시S8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10만원~15만원정도 비싼 탓과 갤럭시S8이 어느정도 수요를 선점한 탓도 있겠죠.

      LG V30은 갤노트가격을 보고 과감하게 가격을 올랴서 90만원대 중반으로 세팅을 했습니다.

      https://happist.com/555327/ 에서도 지적을 했지만 원래 전략대로 80만원 초중대를 유지했다면 대박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 욕심을 부리다보니 어느정도 팔리는 수준에 그칠것으로 감히 예상을 해봅니다.

      저는 지속 지속적으로 LG 스마트폰은 아직은 삼성과 동급으로 견주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V30이 좋은 제품이지만 갤노트8이나 갤S8를 능가하지 못하기에 (솔직히 V30의 명확한 USP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쟁사를 압도하는 )

      이번 아이폰 템이 출시되고 본격적인 마케팅 전쟁이 시작되면 결과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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