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차세대 먹거리는 무엇일까?라는 다소 도전적인 제목으로 번역한 이 글은 애플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된 The Next Big Thing in Smartphones? The Software
라는 글을 번역하였습니다.
The Next Big Thing in Smartphones? The Software
핸드폰 출하량은 2016년에 겨우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탑 플레이어인 애플, 삼성, 화웨이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는 정체되어 있지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현저한 속도로 발전해,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 생활을 통제하는 허브가 될 것입니다.
이륙한지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폰은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2017년 1월 9일은 아이폰이 나온지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 역자 주)
▲ 아이폰 최초 구입자중의 한명이 환호를 지르며 뉴욕 5번가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떠나고 있다. 이들과 같은 애플에 대한 절대적 로열티를 가진 소비자가 있는 애플을 공략하려면 더많은 노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One of the first iPhone buyers leaves the Apple store on 5th Ave. in New York on June 29, 2007. (Reuters)
하드웨어의 발전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고 핸드폰의 판매는 크게 정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폰과 관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발달이 장려되고, 이는 인공지능에서의 발전에 의해 더욱 탄력을 받고 있어 그 디바이스(스마트폰)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고 점점 더 없으면 안되는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변화가 업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의)성장 둔화는 중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전쟁을 가속화 시켰으며, 세계 3대 스마트 폰 제조업체 인 화웨이(Huawei Technologies Co.)가 시장 선두 주자인 애플사 (Apple Inc.) 및 삼성 전자 (Samsung Electronics)와 글로벌로 직접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거대 칩 메이커인 퀄컴(Qualcomm Inc)이 NXP Semiconductors NV를 390 억 달러에 구매할 예정인 이유는 스마트폰용 칩 공급에서 다변화를 모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로 유명한 애플이 그 서비스 부분을 성장시키는 이유입니다.
10년전 이번주에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인 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는 수년간 급증했습니다. 예를 들어 IDC에 따르면 2010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보다 75.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강ㄹ은 10%로 낮아졌고 2016년에는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DC의 라이벌 회사인 가트너(Gartner)는 2015년 14.4% 메출 성장에서 2016년 4.5%의 증가로 다소 높은 성장을 예측하고 있지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 S 시리즈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스마트폰 성장 모멘텀을 저해하는 몇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IDC에 따르면 2016년에 전세계적으로 14.5억대가 판매되었는데 세계 대부분의 시장이 포화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무선통신 사업자들이 장기 사용에 따른 보조금을 지불하는 방식 대신 새로운 아이폰 7의 경우 649불부터 시작하는 스마트폰 전체 가격을 지불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교체 시기를 늦추고 있습니다. 스티그룹은 2011년에 스마크폰 교체주기가 24개월 이하였지만 2016년 3분기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31.2개월로 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메이커들은 두개의 카메라 렌즈나 방수 기능같은 기능을 추가했지만 예측 가능한 미래에 한자리 숫자 이상의 판매 성장을 이끌어 낼 아주 획기적인 하드웨어 발전을 기대하는 분석가들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 Piper Jaffray를 떠나 벤처 캐피탈회사로 옮긴 애널리스트 진 먼 스터 (Gene Munster)는 이렇게 말합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판매 성장을 이끌어 낼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합쳐서 주머니에 넣을 수있는 진정한 접이식 유리 디스플레이나 초보자용 게임을 넘어 당신이 사고 싶은 의자가 당신 거실에 어울리는 지를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실용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있는 증강 현실과 같이 수요를 일으킬 수 있는 몇 가지 기능은 아직 멀리 있습니다.
하드웨어의 진보는 덜 흥미롭지만, 인공지능을 이용해 컴퓨터가 처리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타에 의해서 소프트웨어의 진보는 눈 부십니다. 이것들은 사물 인식과 과 음성 인식 소프트웨에서 엄청난 도약을 가능케 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알파벳사의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가상 비서의 개선 버젼을 탄생시켰습니다.
Alexa를 이용할 수 있는 Amazon의 에코 스피커와 Snap Inc.의 새로운 안경, 카메라가 내장된 선글라스는 벤처 캐피탈의 Andreessen Horowitz의 파트너인 Benedict Evans가 "마찰없는 컴퓨팅"이라한 스마트폰 이후의 하드웨어와 어플리케이션을 합한 사용하기 쉬운 장치의 한 예입니다.
맥쿼리 캐피털 (Macquarie Capital)의 선임 분석가 인 벤 샤커 (Ben Schachter)는 "우리는 다음의 거대한 혁신은 디바이스 외부 즉 소프트웨어에서 일어알 것으로 봅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건강 관리, 주택 혁신 및 자동차에서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그러한 소프트웨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고 있습니다.
비록 애플이 10월에 있었던 실적 발표(earnings call)에서 새로 런칭한 아이폰 7에 대해 선전했지만 실질 스타는 애플 페이와 앱스토어를 포함한 서비스 산업이었습니다.
서비스 수익은 지난 분기보다 24% 증가한 63억달러를 기록했고 – 이 서비스 매출은 아이폰 매출의 22%에 불과합니다만 – 아이폰의 매출은 13% 감소했습니다. CEO 팀쿡은 지난 4년간 서비스산업은 배로 뛰었으며 이는 포춘 선정 100대 기업에 필정한 규모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애플 스마트폰의 성공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의 통제함으로써 가능했습니다. 이제 구글이 그것을 모방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수년 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85%가 사용하는 무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을 집중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10월에 자체 Pixel폰을 출시했습니다.
다른 하드웨어 회사의 경우 시장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시장점유율 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매출을 배로 키운 화웨이는 5년내에 1위 스마트폰 업체가 되길 원하며 하이엔드 시장에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독일에서 값비싼 Mate 9 스마트폰(유럽 가격 776달러)을 출시햇습니다. 또 지난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는 미국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249$의 저렴한 가격에 Honot 6X를 선 보였습니다.
"스마트폰이 바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점차 리모컨을 찾을 수 없을 때 홈 스피커나 텔레비젼을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디바이스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Qualcomm의 제품 관리 담당 선임 부사장 인 Raj Talluri는 이야기 합니다.
"전화기가 허브가 됩니다."
By BETSY MORRIS
Jan. 11, 2017 8:00 a.m. 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