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여행 후 나름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남기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게으름에 그냥 넘어가곤 했습니다.

이번 괌여행은 나름 긴 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멀리 다녀온 여행이니 나름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 나태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올해 목표중의 하나가 나태해지지말자가 아닌가?

암튼 이번에 다녀온 괌 여행을 시간순에 따라 정리해 봅니다.

이번 여행은 장인어른 생신을 맞아 처가식구들과 함께한 여행으로 여행 참가 인원는 14명에 달하는 비교적 대규모 인원이 이동했습니다.

1. 비행기를 기다리며

▽ 새벽 5시경 리무진을 타고 공항으로 달려와 체크인을 마치고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서 이제야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 (잠을 한숨도 자지못해 피곤한 몸으로 카메라를 들었다.

공항 식당에서 맞은 일출

▽ 이번 여행은 연착의 연속이었다.
인천공항에서 괌으로가는 비행기는 무려 1시간이나 지연되었다. 또한 돌아오는 항공편도 또한 30분이 지연되어 출발했다.

지연된다는 방송은 나오는데 언제 출발할 수 있다는 방송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다들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창밖 풍경을 감상하시는 장인어른

인천공항_항공편-지연에-따라-대기중에-장인어른

▽ 기다림에 지친 형님

괌여행_출발_인천공항_항공편-지연에-따라-대기에-지친-형님

▽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연되도 아무 상관이 없다는 은결이 그리고 규빈이

스마트폰-삼매경에-빠진-은결

▽ 항공편 지연에 따라 대기중 풍경중 하나,충전대에 충전중인 스마트폰들

괌여행_출발_인천공항_항공편 지연에 따라 대기중_충전중인 스마트폰-2969

2. 괌에 대해서

▽ 한국과 괌사이의 거리,
약 3200Km 떨어져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 40분

한국과 괌사이의 거리 지도

3. 우리를 데려다 준 제주항공

▽ 우리를 태워다 줄 제주항공,
멋진 사진이 없어서 구글에서 빌려온 이미지

우리를 태워다 줄 제주항공

▽ 제주항공은 가격 경쟁력이 주요한 무기이므로 무료로 제공하는 기내식이 없으며 맨앞이나 비상구가 있는 곳의 비교적 넓은 좌석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한 좌석당 3만원의 추가 비용을 내고 좌석을 구입할 수 있다.우리 일행은 장인어른 장모님 그리고 처남네 해서 3자리를 구립하였다.

▽ 따로 무료로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사전에 기내식을 주문해 놓아야 한다.
식재료가 상당한 무게를 차지하므로 최소한의 연료로 비행을 위해서 사전 주문에 따른 식사만 비행기에 실어 최적화하는 듯,
주문하지 않았으면 라면등을 주문할 수 있다.
난 맥주라도 마셔보자고 4000원을 내고 하이네켄 맥주를 주문했다,

▽ 제주항공은 JJ연애조작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요상한 이름의 단체는 제주항공 승객 중 사전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내 프로포즈 이벤트를 열어 주고 있다.
혼을 앞둔 예비부부,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커플, 프로포즈를 못하고 결혼하신 부부, 결혼기념일 등등 기념하고싶은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목적지로 가는 도중 프로포즈 이벤트를 해준다.
우리가 탄 항공편에는 아쉽게도 이를 신청한 사람이 없어서 대신 퀴즈 맞추기 시합으로 대신했다.

4. 괌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5. 드디어 도착한 괌

드디어 괌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많이 까다로운 입국 심사도 무사히 마치고, 심사관 아저씨가 저에게만은 유독 많은 질문을 해서 난이도 있는 질문은 잘 못알아들어서 그냥 No English라고 하고 빠져 나왓습니다. 개인적인 질문들이라서요.. 여어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챙피했습니다….

▽ 괌 도착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수하물 검사 직전, 심사 서류 작성대,
누가 Korea 부분에는 욕을 써 놓았다. 일본 한국 중국이 있는데 한국 부분에만 욕이 써 있어서 많이 안타까웠다

괌여행_괌 도착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수하물 검사 직전-3012

▽ 입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나와서 만나는 광고 중 인상적인 사진,
Hafa Adai!는 안녕이란 의미로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언어이다.

▽ 괌 공항에서 우리가 묵을 PIC을 바라보고 담은 사진,
공항에서도 빤히 보일 정도로 PIC 숙소는 가까이 있었다.
도착해서는 정신이 없어서 이런 사진을 찍을 겨를리 없었고 귀국 시 공항에서 담아본 사진이다.

▽ 괌 도착해 처음 본 석양의 하늘,
괌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마치고나니 벌써 6시가 가까워졌고 하늘에는 벌써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여기 석양은 노랗다. 며칠동안 바라본 석양색은 다 이런 노란색이었는데 계절적인 특수한 현상인지 아니면 괌의 석양이 대체로 그러한지 잘 모르겠다.

괌여행_괌 도착해 처음 본 석양의 하늘-3020

괌여행_괌 도착해 처음 본 석양의 하늘-3020

▽ 호텔로 가는 택시안에서_바라본 석양 하늘,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택시 기사 아저씨도 연신 beautiful sunset이라고 감탄해 준다.

괌여행_괌 도착해 호텔로 가는 택시안에서_바라본 석양 하늘-3024

▽ 괌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길은 10분ㄷ 채 안걸리는 거리이다.
그 사이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택시 기사 아저씨는 잠깐 후 그칡서이라고 한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스콜을 만났다.
정말로 몇분 후에는 비가 그치고 하늘도 말짱해졌다. 정말 변화 무쌍하다.

괌여행_괌 도착해 호텔로 가는 택시안에서_스콜-3028

▽ 괌 투몬지구에 있는 PIC 도착,
PIC는 수영장 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래 PIC 전경 사진 출처 http://wellchoi.dothome.co.kr/

▽ 괌 투몬지구 지도

괌지도_투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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