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택시안에서 페북을 보다 김상수님이 올린 세월호사건 시 딸을 잃은 어머니의 편지를 읽었다.
택시안에서 울컥했기에 그 편지를 여기에 남겨본다.
오래 전의 이야기라 해도 좋다.. 다만 그 정서를 조금 오래 남겨두고 싶다.
세월호 어머니의 편지 | ||
너는 돌 때 실을 잡았는데. 명주실을 새로 사서 놓을것을.. 쓰던 걸 놓아서 이리 되었을까? 엄마가 다 늙어서 낳아서 오래 품지도 못하고 빨리 낳았어. 엄마는 모든걸 잘못한 죄인이다. 엄마가 부자가 아니라서 미안해. 없는 집에 너같이 예쁜애를 태어나게 해서 엄마가 지옥갈께 |
생각해보니 세월호에 대해서 내가 특별히 한 것은 없다.
그 안타까와 했고 몇 달간 카톡에 세월호를 상기하는 노란 리본 사진으로 대신했던 것 외는..
뭔가를 했었어야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바쁜 일상이 계속되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금은 조금 경건하고 이슈들이 잘 풀리길 빌어본다.
조금이라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미지는 밝은 이미지를 골랐다. 출처는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시민이 함게하는 세월호 추모 영상제에서 가져왔다.
새롭게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1️⃣ 주식 등 투자 정보 : 기업 분석, IB 투자의견 등 투자 관련 내용
..... 테슬라 실적 및 IB들의의 테슬라 투자의견
2️⃣ 사례 및 트렌드 : 사례연구와 트렌드 관련 괜찮은 내용
.....유튜브와 경쟁대신 구독 전환한 비디오 플래폼 비메오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