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리꽃을 담게된 이야기

여름이면 흔히 볼수 있는 꽃, 나리꽃입니다. 단아하고 기품이 있지만 너무 흔히 볼 수 있어서대중적인 꽃이기도 합니다.

오늘 식구들과 남한산성 입구에 있는 광지원계곡을 다녀왔습니다. 한바탕 소나기가 내린 다음이라 계곡물은 맑지는 않았지만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만 했습니다.

계곡 한 켠에 다소곳이 피어있는 한줄기 나리꽃을 보고 본능적으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 꽃은 나리꽃중에서 참나리꽃으로 불리우는 7~8월 한국 여름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오늘 나리꽃은 참나리꽃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나리꽃 구분하기

나리꽃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구분해야하는지 많이 혼란스러워 합니다. 아래처럼 간략히 구분해 보았으니 참조하시길..

2.1. 꽃의 피는 방향에 따라 구분
  • 하늘을 바라보는 ~ 하늘나리, 뻐꾹나리

  • 옆을 바라보는 ~ 말나리

  • 땅을 바라보는 ~ 땅나리, 참나리, 솔나리, 중나리

2.2. 이름이 들어가는 단어에 따라 구분
  • (하늘) 꽃이 하늘을 바라보는

  • ( 땅 ) 꽃이 땅을 바라보는

  • ( 중 ) 꽃이 옆을 바라보는

  • ( 털 ) 줄기에 털이 있는

  • ( 솔 ) 잎의 모양이 솔잎처럼 가는

  • ( 섬 ) 섬지방에 자생하는

    ▽ 인터넷의 자료를 토대로 나리꽃 졸류를 간단히 테이블로 정리해 보았다.
    나리꽃중에서는 솔나리가 가장 이뻐 보이고(분홍이라는 색감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땅나리가 이쁜 것 같습니다.
    요즘에 많이 접하는 참나리는 생명력이 강한 아주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어디서든 자생할 수 있는 강인한 적응력

나리꽃 종류 resize

위 정리에 사용된 이미지는 평창]여름꽃중의 여왕, 나리꽃 종류 – 한국자생식물원에서 상당부분 의존하였습니다.

3. 요즘 담아본 참나리꽃

3.1. 여름 휴가 중 동해 묵호등대레서 담아본 참나리꽃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아본 나리꽃-8391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아본 나리꽃-8404

3.2.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참나리꽃

계곡 옆 바위를 뚫고 피어오른 참나리꽃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794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753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737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722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806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776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769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726

광지원계곡에서 담아본 나리꽃-8743

3.3 망골공원에서 담아보았던 하늘나리꽃
▽ 망골공원서 담아보았던 하늘나리꽃

나리_하늘말나리-06239067.jpg

4. 유사한 꽃들

4.1.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았던 원추리

원래 원추리는 노란색계열이긴 합니다.
아래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아본 꽃인데 컬러만 다르고 다른 것은 일치해서 원추리라고 부르려 합니다.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아본 나리꽃-8438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아본 나리꽃-8451

4.2.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았던 상사화

아래는 묵호등대에서 담았던 상사화입니다.
이 꽃은 줄기와 꽃이 절대로 만나지 못하기에 상사화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가을이면 남도 절주변을 물들이는 꽃무릇도 상사화라고도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꽃도 줄기와 꽃이 만나지는 못하거든요.

▽ 묵호등대에서 담아본 상사화,
어릴적 이꽃을 난초꽃이라고 알고 자란것 같은데 알고보니 상사화였다,
남도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꽃,
흔하지만 정말 아름다웠던 곷으로
이를 우리집 꽃밭에 키우겠다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결국 실패했던 아픔 기억이 있다.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아본 나리꽃-8386

동해 묵호등대에서 담아본 나리꽃-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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