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소식을 전하는 5월의 전령, 꽃창포를 담아보다

Updated on 2017-09-15 by

조금 시간은 지났지만 지난 케싱턴호텔로 1박2일로 놀러갔을 적에 담아본 꽃창포입니다.

항상 어떻게하면 아름답게 담을까 고민은 하지만 항상 지나고나면 아쉬움이 큽니다. 꽃창포를 가지고 나름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보려했는데 그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 꽃창포에 대해서

꽃창포는 붓꽃과로 학명은 꽃창포이고 외국명은 Iris ensata var. spontanea (Makino) Nakai (영) Japanese iris (이명) 참꽃창포, 화창포(花菖蒲),야화창포(野花菖蒲)로 불리죠.

꽃창포는 붓꽃과의 야생화로 햇볕이 많이 드는 습지에서 자라며 짧게 피었다가 빨리 지는 보라색의 예쁜 꽃으로 산림청이 희귀식물로 지정한 보호대상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자랍니다.

꽃창포 꽃말은 좋은 소식, 심부름, 우아한 마음입니다.

2. 꽃창포와 붓꽃 비교

많이들 꽃창포와 붓꽃을 혼동하는데 간략히 구분법을 정리해 봅니다.

꽃창포

꽃창포는 6~7월에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서 적자색으로 피는데 바깥 꽃잎이 3개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이 황색입니다. 안쪽 꽃잎 3개이며 바깥 꽃잎과 같은 색이고 서로 어긋나게 붙는다. 암술대는 곧게 서고 3개로 갈라집니다.

잎은 아래에서 서로 포개지며 두 줄로 달리는데 잎 가운데의 맥이 뚜렷하여 꽃이 없을 때는 이 맥을 보고 붓꽃과 구별합니다.

꽃창포의 종류에는 꽃창포, 흰꽃창포, 노랑꽃창포, 신꽃창포가 있다. 그 중에서 노랑꽃창포는 그 모양이 붓꽃에 가까워 혼돈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붓꽃

붓꽃은 꽃이 피기 전 봉오리를 맺은 모습이 글씨를 쓰는 붓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서양에서는 칼 모양을 닮은 잎 때문에 용감한 기사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 있으며 이런 이유 때문에 프랑스의 국화가 되었습니다.
라틴어 속 이름은 '아이리스(Iris)'인데, 아이리스는 무지개란 뜻이다. 이 꽃의 꽃말은 비 내린 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기쁜 소식'이라고.

붓꽃과 곷창포.jpg

꽃창포(좌)와 붓꽃(우)

3. 꽃창포의 아름다움

이번 호텔에서 담아본 꽃창포이다.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5090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4538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4530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4540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4552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4549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5080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4574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


강원 켄싱턴호텔에 담은 창포-4557

지난 여름 서울의숲에서 담아본 하얀꽃창포

햐얀꽃창초나 노란꽃창포는 꽃잎이 붓과과 비슷해 혼동하기 쉬우나 그냥 한얀꽃창포, 노란꽃창포로 알고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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