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창조관 교육이후 희원에 제대로가본적이 없는데 벌써 2011년 5월이다..
5월 1일 일요일 은결이와 겸사겸사해서 희원을 찾았다….에버랜드는 너무 사람들로 붐빌것 같아서.. 그리고 혹시나 희뭔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지 않을가 싶어서
희원앞의 호수 삼만육천지의 풍경이다…황사가 짙었고…호수물이 흑탕물이라서 과히 보기엔 좋지는 않았다..
희원으로 향하는 입구에는 벗꽃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어제 내린 비에 많은 벗곷이 떨어져 어떤 나무는 앙상하기조차 하던데…
은결이는 신나한다….
멋진 풍광을 담는 사람들…
이제는 벗꽃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간다…지난 밤에 떨어진 꽃잎과 새싹은 왠지 부조화스럽다… 신구가 교체되듯이…
희원으로 가는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 그런데 이 꽃이름을 모르겠다..
주정앞 연못
희원에 있는 찻집에서 박을 바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