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만난 꽃
비가 온후라서 싱싱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옥잠화라고 한단다…
그 이름도 이쁘다….
인터넷에서 퍼온 설명을 추가 한다…
합목 백합과 옥잠화속에 속하는 내한성 여러해살이풀의 총칭. 약 36종이 알려져 있다.
큰옥잠화 H.sieboldiana는 넓은 달걀꼴의 희고 아름다운 큰 잎이 있어 무늬잎의 호스타운둘라타 H.undulata와 함께 관상용에 이용된다.
대륜(大輪)의 흰 꽃으로 밤에 피는 비녀옥잠화 H.plantaginea는 향기가 있으며 매우 아름답다.
이 밖에 야생종으로 비비추·좀비비추 등이 있다. 재배법에 따라 크기가 다른데, 잎길이 1m인 것, 소형종을 작은 분재로 하면 5㎝인 것도 있다. 대형 및 중형종의 줄기는 육질로 짧고, 소형종의 줄기는 섬유질로 1∼7㎝ 정도로 가늘게 자라며 해마다 봄에 눈을 1∼수개를 내어 번식한다. 대부분의 종류는 긴 잎자루에 거꿀달걀꼴의 끝이 뾰족한 나란히맥의 잎이 달린다. 잎 모양은 넓은 것 및 좁은 것 등 여러 가지이다. 큰 눈의 중앙으로부터 꽃줄기가 나오며 일찍 피는 종은 5월에, 늦게 피는 종은 10월에 꽃이 핀다. 꽃줄기는 곧추서거나 비스듬하며 길거나 짧고 몇 개의 꽃에서부터 많은 꽃이 달린다. 꽃은 6개의 갈라진 종모양으로, 연한 자청색(紫靑色)이 많다. 매우 튼튼해 몇 년에 한 번 포기나누기하여 옮겨 심는다. 산옥잠화 등의 몇 종을 제외하면 내건성(耐乾性)은 강하지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생장이 빠르다. 내음성(耐陰性)은 종류에 따라 다르다. 원예품종은 매우 많으며 관엽관화(觀葉觀花)의 중요한 식물이다. 뿌리가 매우 잘 자라 경사지의 방토(防土)나 암벽의 붕괴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빽빽이 심으면 지표의 과도한 건조를 막을 수도 있다. 들판·물가·삼림·암벽 등에 야생하며,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옥잠화는 내한성이 대단히 강한 다년초로서 덩어리모양의 지하경을 가지고 긴 엽병(잎자루)과 피침형 또는 넓은 타원형의 농록잎이 근생하고 초장은 20∼30cm에서 1m에 가까운 것도 있다. 근출엽(지표면 뿌리근처에서 나오는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오고 6개의 꽃잎을 가진 나팔모양의 꽃이 20여개 착생한다. 화색은 백색에서 자색에 이르는 색채로서 종에 따라 5월에서 9월 사이에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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