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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2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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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안성 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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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 가는 길에 안성 목장을 다녀오자고 안성 목장엘 갔습니다.
네비가 고장이 나서 엄청 헤매었지요..
상대적으로 쉬운 길인데 네비에 익숙해지니 길 찾아가는 능력이 퇴화된 것 같습니다.


어렵게 찾아간 목장은 이미 수확이 끝나 황량하더이다.
비도 오고….
내공이 잇는 분이라면 그 분위기를 잘 표현해줄텐데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니 부분적으로 하늘도 나오고 호밀밭은아직 남아 있어서몇 컷 찍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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