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교훈_안철수교수 강연 내용 요약

Updated on 2010-06-12 by

아이폰4와 갤럭시S 이미지

최근 아이폰4와 삼성 갤럭시S가 출시되면서 다시 스마트폰 경쟁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현상에 대해서 안철수 카이스트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굉장히 균형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해주 고 있다.

우리가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는 ..

안철수교수이 강연을 소개한 KBS 뉴스 , 아쉽게도 지금은 link가 끊겨있다.

아이팟이 나올때 어떻게 on/off 스위치 없이, 볼륨 스위치 없는 기벌한 착상을 할까 궁금해 애플 디자인팀장에게 물었더니

예전 디자이너라면 그런 디자인을 못 만들었다.

애플의 디자자이너는 전자공학을 전공 후 디자인을 공부한 사람, 디자인을 전공 후 전자공학을 공부해 회로도를 볼 수 있는 디자이너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다르다. 기존 디자이너는 제약 조건을 인정하고 어떻게 이쁘게 만드는지를 고민하는데 새로운 디자이너들은 기존 제한을 어떻게 없앨까하는 고민을 하고 그러다 보니 스위치르 없앨 수 있었다. 원반 하나로 on/off를 하고 볼륨 조절도 가능케 한다

애플에 경쟁하기위해서 이쁘게 만들고 사용성을 좋게하고 기능을 강화하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한국 대기업은 수직적 효율화에 강하다. 하청업체를 통해 최고 효율의 부품을 조달하고 대기업은 이를 SCM 체계를 통해서 경쟁력을 갖춘다

한국의 수직적 효율화 비지니스 모델과 미국의 수평적 네트워크 비지니스 모델의 전면전이다

안철수교수가 바라보는 세가지 교훈은 아래 3가지이다

  강연하는 안철수교수

1. 세상은 두가지디 이상의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두눈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한다.
다차원이라서 다양한 면을 보아야 한다.
한국 대기업은 한쪽 눈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
두개 이상의 시각을 가지고 보아야 한다

말콤 글라드 웰의 경우

  • 경영현상을 사회현상을 경영학자의 시각이 아니라 심리학이나 사회학의 시각으로 바라 봄
  • 깊이있는 시각과 통념을 깨는 시각을 각게 됨

2. 수평적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수평적 네트워크

소니와 닌텐도의 경우를 살펴보면 하드웨어에서는 소니가 압도적이었지만
게임기는 게일을 하기 위해서이므로 소프트웨어가 맨우 중요 함
게임소프웨어를 대기업/하청업체만으로는 만들 수 없다.
써드파티를 얼마나 많이 모을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 함

하드웨어 성능은 소니의 승이지만 닌텐도는 연합군을 많이 모아서 결국은 닌텐도가 이겼다

애플의 강력한 힘은 애플 스마트폰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주는 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기때문이다.

한국사람이 불리한 수평적 사고방식

존칭의 구조가 다양한 언어구조 서열구조를 확인하는 의식이 있어서 수평적 사고 어려움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대한항공의 예를 들고 있는데 어떻게 최하위 항공사에서 최고의 항공사될 수 있는지?

기장-부기장 체계에서 부기장이 기장에서 감히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부기장이 기장에 토를 못다는 문화
—> 기내의 언어를 영어로 변경해 수평적 사고가 가능토록 해 사고율이 줄엇다

21세기는 융합의 시대이고 융합의 시대는 수평적 사고의 시대이다.

3.균형감각이 필요하다

세상의 현상이 복잡하므로 흑백논리로 바로볼때는 매우 위험하다
흑백논리는 머리 나쁜사람이 쓰는 사고방식이다

일본 여류작가 시오노 나나미

균형감각이란 정확히 양극단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양극단으르 오고 가면서 끊임없이 최적점을 찾아가는 과장이다

군형감각은 동적인 개념이다

우리나는 흑백논리가 너무 강하다

문과 이과를 나누는 것은 이해가 않된다
영어를 못하면 이과를 가고 수학을 못하면 이과가는 사고가 매우 이해 않됨

금융학을 하려면 수학을 못하면 불가능하며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려면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훌륭한 엔지니어가 될 수 없다. 최신 자료는 다 영어로 나온다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

도요타가 어려워진 이유는 균형감각을 상실한것 같다. 효율화와 품질의 균형감각을 잃지않았을까
현대의 전문가는 T자형이어야 한다.

한분야의 깊이있는 지식이 있어야한다고 보앗는데 이 사람들 모아 자동차를 만들려니 싸우니라 만들어지지 않더라

Broadmindedness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

Expertise(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맬컴 글래드웰’ 누구인가?

  맬컴 글래드웰 Malcolm Gladwel

논픽션의 마술사…“과도한 일반화” 비판도

<티핑 포인트>(The Tipping Point, 2000)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한국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한 맬컴 글래드웰(Malcolm Gladwell)은 1963년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캐나다 워털루대학 명예교수였던 영국인 수학자였고, 어머니는 자메이카 태생의 심리치료사. 고교 시절 중거리 육상선수로 선수권대회에서 1500m 달리기 우승을 한 적도 있다. 1982년 여름 미국 워싱턴에 있는 저널리즘센터에서 인턴십을 수료했고 1984년 토론토의 트리니티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꿈이 변호사였다는 그는 대학 4학년 때 광고일을 해보고 싶어 토론토 시내 18곳의 광고대행사에 이력서를 보냈으나 모조리 외면당했다. 대학원에 가볼까 했으나 성적이 신통찮아 불가능했고, 1년간 국외로 나가는 장학금을 신청했으나 거기서도 낙방했다.

글쓰기를 좋아했던 그가 ‘글쟁이’ 경력을 시작한 곳은 대학 졸업한 지 6개월 뒤 들어간 미국 인디애나주의 조그만 보수적 월간지 <아메리칸 스펙테이터>. 그다음엔 통일교 문선명 목사 소유의 주간지 <인사이트>에서 일했고, 1987년 마침내 <워싱턴 포스트> 비즈니스 담당기자가 됐다. 과학기자를 거쳐 그 신문 뉴욕지국장을 끝으로 1996년 잡지 <뉴요커>로 옮겼다. 논픽션 작가 글래드웰의 글재주는 그때부터 꽃피기 시작했다. 그의 첫 베스트셀러 <티핑 포인트>의 부제 ‘어떻게 작은 것들이 큰 차이를 만들어내나’가 얘기하는 바로 그 티핑 포인트, 누적된 운동량(에너지)이 멈출 수 없는 질적 변화를 시작하는 그 지점이 그에겐 <뉴요커> 입사였던 것 같다.

아이디어나 생산물, 메시지, 행위가 마치 바이러스의 전염처럼 확산되는, 신비로운 변화를 가리키는 사회학적 개념의 티핑 포인트는 20%의 적극적 참여자 덕에 사회 전체가 유지되는 것처럼 사회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려면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수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는 ‘소수의 법칙’, 새서미 스트리트처럼 대중의 뇌리에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고착 요소’, 환경과 조응하는 ‘컨텍스트의 힘’ 등 3가지가 갖춰져야 출현한다. 말하자면 그것을 갖추기만 하면 진정한 변화(사회적 또는 개인적)를 이룰 수 있다는 티핑 포인트의 메시지는 더 나은 세상의 도래와 삶의 돌파구를 찾던 대중들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뒤 역시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순간적인 직관의 힘이 지닌 가능성에 주목한 <블링크>(Blink, 2005), 하루에 3시간씩 해서 10년간 최소 1만시간만 꾸준히 환경과 사람관계와 동기 계발에 노력한다면 누구나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는 <아웃라이어>(Outliers, 2008), 그리고 그런 메시지들이 버무려진 이번의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는 모두 <뉴요커>에 실렸던 글들을 다듬어 엮은 것이다.

글래드웰의 작업은 사회학, 심리학, 사회심리학 등 여러 사회과학 분야의 개념들을 차용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거나 기존 영역을 확장했으나, 과도한 일반화와 편향적인 자료 선택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스티븐 핑커 같은 사회과학자들은 글래드웰이 분석 사례들의 자의적 선택, 맥락을 벗어난 꿰어맞추기, 다른 가능성들을 배제한 양자택일 등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겨레신문 소개 자료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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