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가 와서인지 주말농장의 식물들은 잘 자라고 있었다.
다만 생각한것 이상으로 무성하게 자란것 같지 않아서… 조금 섭섭햇다.. 너무 욕심이 과한가???
오늘은 은우가 엄마의 제안으로 농장의 식물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키를 재보자고 해서 은우와 은우 엄마가 키를 재었다..
그리고 어제 비가왔고 비가 계속 올것 같아서 물은 조금씩만 주고 왔다.
아래 밭의 상추가너무 싱그럽고 무성하게 자라서 부러웠는데 한참 있으니 주인이 왔다.
은우가 가서 알장알짱하니 상추잎 몇개를 따라라고 했단다.
그리고 은우엄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중에 상당히 많은 양의 상추를 주셨다고 한다
기쁨 나음에 집에와서 삼겹살을 구워 먹엇다.
바로 따온 상추라서 너무 부드럽다. 삼겹살 먹을 때 상치를 안먹는나도 절로 손이 갈 지경이다.
역시 밭에서 바로 따온 상추의 싱싱함의 잇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