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EL광고에 알아보던 중 북한을 배경으로 한 광고가 있어 올려 봅니다.
물론 이 광고가 마음에 팍 와 닿는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일개 기업에게까지 희화화될 정도로 형편없어진 북한에 대한 안분노와 이런 생활을 영위하는(사실이라면) 북한주민들이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디젤의 눈에 비친 북한은 논리적으로 이해 안 되는 세상일 뿐이며 어떤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게 아니라 그들이 생각하는 북한으 현실에 DISEL광로를 통해 유머 섞인 냉소를 보냄으로써 디젤의 배짱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 초라해 보이는 북한 주민들 뒤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
지금 도망쳐라 – 어디로 가기를 원하십니까? 행운의 여행라는 어이없는 문구의 포스터
▲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에게
다 무너져가는 건물에 걸려있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행운의 아이스크림 – 더 나은 내일을 위해”이란 문구의 대형 포스터는 북한 주민들에게는 참으로 답답하게 비출 것 같습니다.
▲ 기호식품을 접하기 힘든 북한 주민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는 잘 빠진 모델과 모델 입의 풍선껌
“행운의 껌 – 아무말 말고 씹으세요.”이란 문구의 포스터
▲ 약도 제대로 없어보이는 북한 약국에 걸려있는 “행운의 알약(각성제)”이란 문구의 포스터
▲ 아귀다툼하며 차에 오르는 북한 주민들 옆의 다이어트 광고
“행운의 다이어트 – 당신이 날씬해 지는데는 한계가 없습니다.”라는 문구의 버스광고
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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