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는 유럽의 중앙이 위치하면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등에 걸쳐있으며서 천혜의 볼거리를 주고있는 곳이죠.
이번 유럽 자동차 여행 시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여행하기로 했고 이중 한번은 멋진 알프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방문하려합니다.
그래서 이런 알프스의 멋진 풍광을 자동차 여행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알아봅니다. 솔직히 알프스를 보는 것은 인터라켄에서 올라는 융프라우요흐만 생각이 나는데 여기 말고도 멋진 곳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에귀유 뒤 미디(Aiguille de midi)
샤모니(Chamonix) 지역에서 해발 3,842m높이의 전망대가 있어 알프스 몽블랑 풍광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 엄청난 높이의 전망대는 로 샤모니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카는 한번에 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플랑드레귀유를 거쳐 정상으로 연결됩니다.
샤모니도 해발 1,100m의 고산지대라고 할 수 있는데 무려 2,700m를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것이니 엄청난 케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케이블카가 정사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라고 한다. 정상에 오르면 4,000m가 넘는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을 비롯한 수많은 봉우리들을 감상 할 수 있다.
그리고 에귀유 뒤 미디(Aiguille de midi) 전망대는 여러 방향에서 알프스를 감상하기 위해 여러 방향의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고 이는 케이블카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드면 이탈리아에 있는 앱브로네 전망대까지도 이동해 감상하 수 있습니다.
비용은 생각보다 비싸서 가족권은 175.5유로, 성인 왕복권이 58.5유로네요. 여기서 일부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조금 비싸기는 합니다.
독일 추크슈피체(Zugspitze)
추크슈피체(Zugspitze)는 독일에서 가장 높은 2,963m 높이로 항상 눈으로 덮여있는 만년설산입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 바이에른 알프스산맥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 뮌헨으로부터는 남쪽으로 90km 떨어저 있습니다.
추크슈피체(Zugspitze) 전망대는 산 아래에 있는 아이브제(Eibsee) 호수근처에 있는 아이브제(Eibsee)역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겨울 스키시즌에 All-day 티켓 가격이 성인 기준 46.5유로이고 어른 2명과 어린이 2명인 가족권은 All-day ticket 가격이 124유로네요. 가격권은 디스카운트가 많이 되어 이용할만하다는 생각 .
독일 추크슈피체(Zugspitze) 케이블카에 대한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독일 추크슈피체(Zugspitze) 케이블카 운영 시간표 및 가격 보기
아래는 추크슈피체(Zugspitze)산의 멋진 풍광입니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로 한국 사람드레엑 유명한 알프스 전망대,
융프라우(JUNGFRAU)는 젊은 여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철도역(해발 3,454m)으로도 유명하고, 알프스에서는 최초로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자연유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로 가는 산악열차는, 물론 스위스 전역의 산악열차가 똑같은 방식이지만 톱미바퀴로 구구성된 독특한 방식으로 스위스와 같은 험준한 지역에도 열차가 운영핳 수 있도록 만었다는 점은 기억할만 합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스핑크스(Sphinx)” 전망대에서 알레취(Aletsch) 빙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고원(Plateau)“ 혹은 “얼음 궁전(Ice Palace)”에서 얼음과 눈, 그리고 바위로 이루어진 알프스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로 가는 열차 이용 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유레일패스나 스위스패스가 없는 상태에서 열차표를 구입 시 정상가는 210.8스위스 프랑으로 약 24만원에 달합니다. 할인쿠폰으로 할인을 받아도 140 스위스 프랑으로 16만원에 달하죠.
그렇기때문에 자동차 여행하는 경우 무조건 동신항운에서 할인쿠폰을 받아서가야 어느정도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융프라우요흐 철도회사에서 만든 홍보 영상입니다. 융프라우요흐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것에 대해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스 쉴트호른(Schilthorn)
인터라켄에 가서 융프라우요흐 방문이 마땅치않으면 이에 못지않은 멋진 전망대로 쉴트호른(Schilthorn)이 있습니다. 쉴트호른(Schilthorn)은 해발 2,970m로 주위 산들에 비해서는 높지는 앟지만 주변의 높은 산들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즉 쉴트호른에서는 아이거(3,970m) 묀히(4,107m), 융프라우(4,158m)가 포함된 일종의 스위스 스카이라인(Swiss skyline)을 풍광을 조망할 수 있고, 360로 회전하는 레스토랑,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가 있는 것으로 유명했죠.
예전 저희도 인터라켄 방문 時 융프라우는 못 올라가고 대신 쉴트호른을 선택해 올랐습니다.
쉴트호른에 가는 방법은 자동차가 있다면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 계곡 역 주차장에 주차한 후, 브리그로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브리그에서 내려 쉴트호른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갈아타면 됩니다.
차가 없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조금 번거롭긴 합니다.
- 라우터브루넨에서 버스(12분)로 슈테헬베르그까지는 이동 후 케이블카를 타고 쉴트호른으로 감
- 라우터브루넨에서 케이블카(4분)를 타고 그뤼츠알프로 이동 후 등산열차를 타고 뮈렌마을로 이동해서 뮈렌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도보(12분) 이동
마지막으로 쉴트호른 전망대와 주변 풍경을 보여주는 멋진 사진입니다. Julius가 공개한 사진으로 쉴트호른 전망대 앞산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위스 티틀리스(Titlis)
티틀리스(Titlis)는 루쩨른 주변의 알프스산중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다른 알프스산처럼 1년내내 눈이 녹지않는 만년설로 덮혀 있으며 갸울스포츠가 활성화된 곳입니다.
루체른(Lucerne)에서 엥겔베르그(Engelberg) 케이블카 주차장까지 자동차로 이동하거나
자동차가 없는 경우 첸트랄반(Zentralbahn)을 이용해 도착 후 엥엘베르그(Engelberg) 계곡역까지 도보로 이동해 티틀리스(Titlis) 전망대로 가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있습니다.
티틀리스(Titlis) 전망대로 가는 티틀리스(Titlis)로 가는 곤돌라인 티틀리스 익스프레스(TITLIS Xpress)릉 타고 중간역에 도착 후 세계 최초의 회전 공중 케이블카인 티틀리스 로테어(TITLIS Rotair)로 갈아탄 후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산정상에서는 빙하 동굴(Glacier Cave), 유럽에서 가장 높은 도보 현수교인 “티틀리스 클리프 워크(Titlis Cliff Walk)”, 빙하 위의 체어리프트 인“아이스 플라이어(Ice Flyer)”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중간의 트륍제(Trübsee) 호수에서는 스노우 파크 트륍제(Trübsee, 스노우 튜빙)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 필라투스(Pilatus)
필라투스(Pilatus)산은 해발 2,132m 높이의 험준한 바위산으로 별칭으로 ‘악마의 산’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연중 내내 눈으로 덮인 만년설이며, 깍이지른듯한 바위산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고, 거기다 그리스도를 처형했던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의 시체가 이곳에 던져져서 그의 악령이 깃들어 있다는 전설등등이 더해져 기 때문에 ‘악마의 산’이라고 불리운 것이죠.
높이는 다른 알프스산들에 비해서 높지는 않지만 주변에 높은 알프스산들이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아름다운 알프스 봉우리 73개다 보인다 한다. 그만큼 위치가 좋기 때문에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
필라투스에 가는 방법은 루체른 교외의 크리엔스(Kriens)에서 출발하는 곤돌라를 이용하는 방법(30분 소요)과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등산 열차를 이용(40분 소요)해 필라투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
체르마트에는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첫째는 체르마트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전망대에서 마테호른을 감상하는 방법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둘째는 체르마트역에서 산악기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역까지 이동하면 만나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마테호른을 감상하는 방법입니다.
세번째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수네가와 로터호른이 있습니다.
네번째는 마찬가지로 케이블카로 슈바르츠로 이곳 전망대에서 마테호른을 보는 방법이 그것이죠.
이 네가지 방법의 루트는 아래 지도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전망대입니다. 에전에는 클라인 마케호은(Klein Matterhorn)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이 전망대에서는 알프스 최대 빙하를 볼 수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에 걸쳐있는 38개 이상이 아름다운 알프스 고봉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우기 여기서 알프스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몽 블랑을 매우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봤자 멀리 보이는 것이지만..
체르마트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30분이면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체르마트에는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방법 중 산악열차를 타고 가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전망대가 바로 고르너그라트(Gornergrat)입니다.
체르마트에서 출발한 산악열차는 약 33분정도 달려서 고르너그라트(Gornergrat)전망대에 도착하는데요. 여기서는 당근 마테호른 뿐만이 아니라 근처의 빙하 계곡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이 고르너그라트(Gornergrat)전밍대가 인기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내려가는 하이킹 코스가 너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르너그라트(Gornergrat)에서 리펠알프(Riffelalp)까지의 하이킹 코스가 유명합니다.
스위스 베트머호른(Bettmerhorn, Betten)
세계에서 가장 큰 빙하인 그로스 알래치(Grosser Aletsch) 빙하를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그로스 알래치 빙하는 길이 2.4km에 달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그로스 알래치(Grosser Aletsch)빙하를 볼 수 있는 전망대는 3곳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높은 곳이 베트머호른(Bettmerhorn)입니다.
이 전망대는 해발 2,869미터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트레킹 코스를 따라 오를 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주변의 3,000미터 이상 봉우리 사이 골짜기에 마치 물이 흐르는 듯한 빙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로스 알래치(Grosser Aletsch) 빙하는 약 1,0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오랬동안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며 표면은 매우 우둘투둘합니다. 오랜 시간의 흔적을 보여주듯이..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의 길이가 매년 40~50미터씩 줄고 있다. 특히 2018년 여름 스위스도 엄청난 폭염을 격었고 그 덕분에 매일 20센티미터씩 빙하가 녹았다고 합니다.이렇게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 스위스에 있는 알레치 빙하도 곧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이탈리아 몬테 발도(Monte Baldo,Malcesine)
몬테 발도(Monte Baldo,Malcesine)는 이탈리아 최대 호수인 가르다 호수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베네치아로 가능길목에 있기 때문에 베네치아로 이동 주에 들를 수 있습니다.
말체시네(Malcesine)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해발 1,500m 산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저 멀리 알프스의 만년설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저 아래에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호수 전망읗 볼 수 있습니다.
뮬론 여기도 겨울이면 멋진 스키장으로 변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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